먼저 금일 모임에 불참한 점 사과드립니다. 꼭 가고 싶었고, 마눌한테 허락도 받았는데, 그래서 자정에 두타가서 샤핑까지 해줬는데 결국 그 샤핑 땜에 늦잠을 잤네요.

두타가서 샤핑하고 집에 오니 두시반. 여섯시까지 가려면 다섯시엔 일어나야 했는데, 눈뜨니 05:38분. 죽전에선 죽어도 못갈 거리. 그래서 못갔습니다. 게다가 11시 넥스젠 예약을 해놔서 -.-

아쉽습니다.
여튼 아쉬움을 뒤로 하고 넥스젠에서 윈터타이어 탈착 작업을 하고 동양 얼라이가는 길에 와이프한테 서브프레임 얘길했는데 컨펌이 나서 급방문. 렉서스는 아마 최초가 될 듯 싶은데~ 지르고 왔습니다.

오늘은 측정만.
장착은 담주 금욜로.

기대가 큽니다. 렉서스의 부실한 2% 의 거시기가 좀 나아질런지~~~ 좀 뜬금없지만, 측정한다고 볼트 풀렀다 다시 조여줘서 그런지 차가 좀 짱짱해진 거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