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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자리를 잠깐 비운 동안,,
제 마루타? 역할을 하고있는 GTI입니다.
6개월간 7900km인가 주행했네요.
다행히 별다른 문제는 없었고.. 잡소리는 그러려니..^^;
봄맞이 디테일링, 왁스 및 퀵디테일러(발수제로 사용합니다) 해줬습니다.
기념? 사진 나갑니다. ^^:
근데 한국의 GTI 오너들을 보면 각종 데칼, 스티커, 랩핑등으로 자기만의 스타일을
잘 만들어 다니시던데..(관례처럼?) 저나 와이프도 그렇고,,
주변에 돌아다니는 GTI들도 다들 스티커 한 장 붙인걸 보기가 힘드네요..
이것도 북미의 문화일까요?
사진을 대충 찍고선 버나비의 메트로타운이라는 쇼핑몰로 향합니다... 바로...
테드 회원이시자 GTI V, 파사트 2.0T를 키우시는 송정렬님을 만나뵙기 위해서였죠. ^^
정렬님의 맥북 프로에서 VCDS도 돌렸습니다.
별다른 에러는 없었네요(휴~)
그리고 몇 가지 장난도 해줬습니다. (정렬님께 다시한 번 감사...)
음.. 근데 정렬님 만난 다음 날.. 빗길에 쏘다가? 타이어 펑쳐가 났습니다. 순정 Dunlop sp sport 01 a/s rsc 라는 모델인데,,
RSC 라길래 런플랫인줄알고 막 다녔는데... 타이어 샵에서 "이거 런플랫 아냐!!!" ㅡ.ㅡ;;;;
그래도 와이프의 완소 리볼버 휠이 안다쳐서 전 살았습니다;;
터진 김에 GTI의 토크와 움직임을 못받쳐주던 던롭은 다 떼어버리고, E46에 쓰던 V12 evo로 바꿔줬습니다.
훨~~ 낫네요..^^
사진들은 개인 블로그에 진작에 올렸던건데 업로드가 좀 늦었습니다^^;
그럼 테.드 회원분들 안전운전하시고, 4월에도 즐거운 카라이프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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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모델이라 그런지 미국향과는 또 다르군요^^;
계기판이야 그렇다 치지만, 공조장치가 한국처럼 오토에어컨이 들어가는군요.
글구 네비 빠진것 같은데도 제논라이트가 들어가네요?!
전 타이어는 멀쩡한데, 몇일전 기계세차 돌리던중 롤러가 휠을 놓치면서 차가 뒤로 갑니다;;
잠시 후 다음 롤러가 앞으로 끌어서 세차를 마치긴 했지만, 불길한 마음에 나와서 보니 운전석 휠을 휠볼트 근처부터 림 끝부분까지 좌아악 아주 제대로 긁으면서 패였습니다.
알바하는 멕시칸한테 보상에 관해 물어보니 자기는 모르겠다고 매니저 전화번호 주는데 연락이 안되더군요 ㅠㅠ
월욜날 나올거라고 해서 내일 가서 물어보고, 안되면 그냥 액땜했다 치고 넘어가려구요. 비싼 휠이면 모르겠지만 그냥 순정휠이니...
ps 구입 10개월, 13000마일 (21000km정도) 시점에서 심심해서 카맥스 들고가 매입가 물어보니 무사고, 무교환 1인 신조차량, 모든 상태 good condition을 감안하여 구입가에서 1만불 좀 더 넘게 까더군요^^;
인보이스가 이하로 딜을해서 세금 및 기타비용으로 OTD 32000불정도 내고 가져왔는데, 21000불 준다니 1년도 안되서 3분의1이 날아갔습니다 ㅋㅋㅋ
이 그지같은 차 중고값도 뭐같아서 팔지조차 못하니 죽을 노릇입니다. 내가 정말 이걸 왜 샀는지 ㅠㅠ

태훈님, 미국이랑 정말 많이 다른가보네요.(캐나다에 2012년부터 채용된 led 앞뒤 램프도 미국의 경우엔 주법이 제각각이라 테일램프엔 적용되지 않았다고 들었습니다.)
휠 정말 안타깝네요...ㅜㅠㅜㅠㅜㅠ 수리도 안되고 스크래치 티가 잘나는 스타일이라 정말 관리하기가 부담되는 휠이죠
(세차는 정말 쉬운뎅...)
캐나다에선 딜러에서 새것으로 살려면 800불 정도 줘야할겁니다..짝당..ㅜㅠ 그돈이면 BBS 단조휠을 같은 사이즈로 살 수 있잖아요.. 그래서 저도 항상 긴장하게되네요.
꼭 보상 받으세요... 딜러에서 휠 가격 quote 랑 수리가 안되는 휠이라는 코멘트 받아서 가보심이....
신차 감가 상각이 큰 건 정말 어쩔 수 없죠.. 오래타는 수밖엔...쿨럭...
GTI의 장점도 많으니 정 붙여서 계속 오래 타세요~
정이 안붙으시면 K04를 붙이셔서 정을 억지로 붙이실 수도....^^*
사진 색감이 좋아 보이네요...^^
콘티씰 쓰는건 있어도....런플랫 쓰는 VW 차종은 못본거 같아요(다행히...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