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담주 화욜에 혼자서 부산여행을 갈까 합니다. ^^
요즘 이것저것 일이 많아서 생각 정리 겸 혼자서 드라이브나 즐길려구요....
부산은 갈때마다 늘 좋은 기억만 있어서... 좀 멀지만 부산갈려구요....
해운대 분위기 너무 좋아요~ ^^
부산쪽에 좋은 드라이브 코스 있으면 추천좀 부탁드려요~~~

해운대 쪽으로 방향을 잡으신다면 성현님께서 말씀하신 루트가 꽤나 훌륭합니다.
풍광도 좋을 뿐 아니라 번잡한 부산이지만 평일에는 꽤 쾌적한 드라이브 코스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부산-울산간 고속도로는 시원하게 달리기에 참 좋습니다.
해운대 신도시에서 올리셔서 울산 문수ic 를 왕복하셔도 시간 얼마 걸리지도 않습니다.
중간에 장안휴게소에서 커피한잔 하시구요..^^
평일에 드라이브라... 생각만 해도 즐겁습니다. 다음 주에 저도 한번 시간 내 봐야겠네요..^^

부산-원동-밀양댐~
코스도 있습니다. 자유게시판(보드)에 제 이름으로 검색하면 아마 도로 경로도 캡춰 혹은 url로 올려놨을 것 같네요 ^^ 밀양에서 빠져서 신대구부산으로 가도 좋고 아니면 (소문에 운문사 쪽 공사중이라던데..) 밀양댐 - 표충사 앞- 가지산 - 가지산 구도로 - 운문사 등등으로 와인딩 스페셜(..) 코스도 있습니다 ^^

예전엔 부산내 구포에서 다대포까지 가는 아우토반코스도 좋았었는데
요즘은 카메라가 너무많아진것 같더군요?
5년전 달리던 길이니... 지금은 흠 ^^
부산 안에도 잘 보면 좋은 코스가 많지요..
드라이브 코스라고 할만한게..
해운대에서 송정으로 달맞이길을 넘어간 다음에.. 송정에서 기장으로 해안길을 타고..기장에서 일광으로 일광에서 간절곶으로 바다길을 따라서 ..
이렇게 항상 바다 따라서 드라이브 했던 기억이 나네요~
혼자 달려도 좋은 도로인지는 확실치 않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