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권혁문입니다.

 

나른한 주말 오후입니다. 쌀쌀하지만 어렴풋하게나마 봄이 느껴집니다.

 

이번 모임에 로코갤러리까지만 참가하는 바람에 디테일하고 다양한 사진을 담기는 어려웠습니다.

부족한 소스탓에 지난번과는 다르게 차량과 인물을 반반 섞어 포스팅 해보았습니다.

 

2012년 team. testdrive 2차 주행모임 후기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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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2+R의 의미인가요 ㅎㅎ

   십수년 전의 이미지 이지만 세가지 색상과 몇 개의 문자로 강한 메시지 전달력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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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번 주행모임에는 테드 쥬니어들이 대거 등장하여 한결 따뜻하고 가족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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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경춘 톨게이트에서 출발 전 사진입니다. 5시 50분 경에 지인과 함께 도착하였는데 인규님 홀로 외로이 비상등을

켜고 계셨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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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지난번과 같은 코스로 1차 집결지인 로코갤러리에서. 우연찮게 김동욱 님이 대장 자리에 자주 계십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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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번에 F/L 된 렉서스인지요. 꽤 큰 차체이지만 전반적으로 스포티함이 물씬 느껴졌습니다. GS 시리즈인가요?

바쁘게 사진 찍느라고 뒤의 엠블럼을 볼 여유가 없었습니다. 죄송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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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제 눈에는 오히려 이번에 나온 F10 보다는 e60 시리즈가 더 예뻐 보입니다. 눈에 익숙해서 그런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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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역시 이번에도 후미에서 회원님들 챙기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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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차량 스펙이 궁금하였는데, Car for sale란에 상당히 상세하게 써 있어서 궁금증이 해소되었습니다. ㅎㅎ

로코갤러리 가는 내내 제 뒤에 계셨는데 뒤뚱거리는 모습 보여드려 죄송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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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색상이 무척 아름다웠던 1m님. 실내 구경도 하고 좀 진득하게 디테일샷 노려보기엔 시간이 너무 부족했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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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이번에 주행 모임 나온 모든 차들의 옆 모습을 한번 담아보았습니다. 자동차에 있어 앞면과 후면이 생김새의

     전부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당 차종의 identity 는 옆 모습에서 우러나오는 것 같습니다.

 

 쭉 감상하시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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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제가 회사에 입사해서부터 지금까지 Car-life 를 함께 해온 고마운 선배입니다. 차가 맺어준 귀중한 인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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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인물편의 시작입니다. 이른 아침의 강하지 않은 햇빛 아래 team. testdrive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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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저 같은 경우에는 멋진 차를 보면 "갖고싶다" 라는 생각과 동시에 "유지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아이들의 경우에는 멋진 차 자체의 매력에 조금 더 집중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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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삼남매 in 카시트의 위용을 보여주신 마스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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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제 기억으로는 이 사진을 찍을 당시 E-class AMG를 향해 달려가는 와중이었던 것 같습니다.

"어머 저 배기음은 꼭 들어야 해. 이런 표정인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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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그의 오른발은 이미 힐앤토를 구사할 준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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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카시트 삼남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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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Engine Start

 

모처럼 날씨도 좋고 회원님들도 많이 참석하시고 무엇보다 테드 쥬니어들이 많이 참석했었는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짧게 참가하여 아쉬운 점이 많았던 모임이었습니다. 

 

전체의 맥락을 짚기에는 부족한 후기이지만,  봄날의 새벽 공기와 시원한 산바람을 맞으며 달렸던 이번

모임을 사진으로나마 남겨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