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있으면 아가도 태어나서 차량을 바꾸려고 알아보고 있는데요,

차량 가격을 고려해 스포티지4륜, 소나타, K5 TGDI 모델들 혹은 i40 정도에서 구매하려고 합니다..


대부분 와이프가 같이 타는 상황이라 많이 밟지는 못할테지만,

가끔씩 혼자 탈일이 있을때 운전을 즐기고 싶습니다 ㅠㅠ


평소엔 주행거리가 워낙 짧아 연비는 별로 신경안쓰는 상황이구요,


가끔 고속도로 편도 170km 가량 운행할 일이 생기고,

산길 와인딩을 좋아해서 가끔 대청댐 근처도 가곤 합니다.. 근데 빡시게 달리는 건 아니구요, 잘 달리지도 못합니다 ^^;


일단 차를 구매해도 튜닝은 신경쓰기 힘든 상태라 아마도 브레이크패드 교체하고 많이 하면 타이어 정도 바꾸고 탈 것 같습니다..

몇년 지나서 저 혼자탈수 있는 상황이 될 때나 일체형 및 차대보강 정도 하게 될 것 같네요..


보기에 스포티지는 4륜인 점이 좋고, k5터보는 디스크 크기가 소나타보다 큰 12.6인치라 하고, 소나타는 패들쉬프트가 있는 점 등이 좋아보이는데요, 어떤 게 좋을지 고민됩니다..


스포티지가 4륜이라 재밌을 것 같은데요, 코너링의 절대 성능은 떨어져도 재미만 있으면 되는데 실제도 그럴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어떤 차량이 제일 재밌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