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ㅡ;;; 아무리 아니라고 주장한들 여기저기서 베낀 티는 팍팍나네요

민망할따름입니다.... 가격이 올라가도 좋으니 좀 개성있고 좋은 성능으로 나오길 바라는데

기아가 k5로 재미보더니 독일차 흉내내기가 심화되네요

모니터 컬러가 맞다면..백색 가죽 내장제로 보입니다..

보통의 사람들이 편하게 타는 차가 아닌건 확실하네요..

어디선가 본것 같기도 한. 좋게 말하면 익숙한 디자인으로 보입니다.

도어 트림 디자인은 어딘가 좀 마무리가 되다가 만건지..좀 어색하네요?

벰베에서 먼저 채용한 조그셔틀이 벤츠로 넘어가기도 하고,

벤츠S클라스의 컬럼시트프 방식을 벰베서 따라하기도 하고,  기어놉 루트표시 방식도  보기에 좋으니

따라하는걸로 봐집니다.  센터터널에 노출되다 보니 먼지도 끼고 지저분 하던걸 벰베에서 먼저 심플하게 개선한건데,  좋은 아이디어는 따라갈 수 밖에 없어 보이네요.  단 시기적으로 언제 따라하느냐에 따라 '베꼈다'는 인식이 드는 듯.

패들시프트도 여기저기서 서로 따라하고 그러다 보니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된것처럼요..

필요하지 않은 라인들이 과도하게 집어넣어져있는...

좀 어수선하고 정리가 안되보이네요.

이정도 가격포지션이면 한눈에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어야 할텐데요.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는 구태의연한 문구를 들춰내지 않더라도 편리하고 보기좋은 디자인은 답습되고 개선되기 마련인 것 같습니다.  제 견해로는 아쉬운 부분은 있지만 완성도가 높아 보이더군요.

많이 팔리겠네요. ^^;

수익률 30프로이상을 보장해주던 기아차주식을 드디어팔아야겠네 ㅜㅠ

핸들이나 어떻게 해 줬으면 좋겠어요..ㅠㅠ

개인적으로 현대, 기아차는 핸들 디자이너를 키워야 한다고 봅니다.

재질 선택에서 디자인까지 좀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