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 파손, 로워암 파손, 구동축 파손에 이어 핸들축 파손 사례까지 보고되었네요.

 

휠 파손과 로워암, 구동축 파손 모두 주행 중이였다고 하는데

문제는 대부분 운전자 과실로 결론이 났다고 들었습니다.

 

2009년 11월 출고한 투싼ix 인데

2012년 04월 15일 주차 중 펑 하는 소리와 함께 핸들이 헛돌아 파란손 불렀더니 핸들축이 부러졌다고 하네요. >.<

 

관련 링크 http://blog.donga.com/sjdhksk/archives/19510

 

앞선 사례들의 경우 다행히 큰 피해(-_-)는 없었던 걸로 압니다만

만약 고속 주행 중 핸들축이 부러졌다면 어떤 결과가 초래됐을지...

 

원가 절감은 현기차 그룹만의 과제는 아니겠지만,

최근 보고(제보)되는 사례들을 보면 발생 부위가 좀 심각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기업으로서 이윤 극대화를 위한 원가 절감은 필연적이겠지만

원가 절감을 해야 할 부분과 하지 않아야 할 부분이 있을 듯 싶은데.

 

최근 사례들을 보면 나는 괜찮겠지~ 라고 하기엔 발생 부위들이 안전과 직결되는 것들이 많아 심경이 복잡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