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거주하는 곳은 미국입니다.


자동차 없이 살아보려 안간힘을 써봤지만... 진짜 대도시의 다운타운 근처에 살지 않는 이상은... 정말


사치아닌 필수품이라는 것을 절실히 느꼇습니다...


지금 유심히 보고 있는 차량은


Nissan Maxima 09년식 7세대 모델입니다. 마일리지는 09년식에 5만 8천마일정도 하구요(연식에 비해마일이...


대략 따저보면 1년에 2만마일정도 운행한것입니다. 미국평균이 1.2~5마일정도 하니 평균보다 조금 더 주행한것이구요)


이차에 관심이 있어서 얼마전에 딜러쉽에 방문해서 테스트드라이브까지 마쳤지만...


마지막으로 구입하려고 결정하는데 있어서 뭔가가 조금 꺼림직해서 이렇게 회원님들의 도움을 요청합니다.


http://www.carfax.com/VehicleHistory/p/Report.cfx?partner=DCS_0&vin=1N4AA51E69C850306


이것은 제가 구매하려고 하는 차종의 카펙스 입니다.


제가 궁금해 하는것은 직접 차를 보고 주행까지 하는데에 있어서는 큰 문제는 없었던거 같습니다.


뒷범퍼 쪽에 긁힘 흔적이 있어서 페인트를 새로 칠했는데 그렇게 티나지 않기에 어짜피 중고차고 그냥


쿨하게 넘어가려고 했습니다.


문제는 카펙스 리포트를 보면 09년 5월 12일날 구매를 한 후


09년 7월 30일 3천마일정도에 maintenance inspection completed and recommended maintenance performed을 


받은 기록이 나오구요.


09년 9월 30일 6천 6백마일정도에 maintenance inspection completed, recommended maintenance performed 

 

and tires rotated를 한 리포트도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09년 12월 9천 7백 마일정도에 oil and filter changed, maintenance inspection completed and washed detailde


을 한 리포트도 보이구요 여기까지는 정상적인거 같습니다. 다만 인스펙션을 좀 자주받고 타이어 로테이션도 


1만마일정도면 대략 16000키로정도를 타고 로테이션을 한것도 지긋히 정상인거 같구요


10년 2월 1만2천마일정도에 maintenance inspection completed, tires rotated, oil and filter changed and washed


 detailed의 리포트 여기서부터가 좀 그렇습니다. 1만마일경에 타이어 로테이션을 하구 2천마일 가량 주행한후


다시한번 로테이션을 한게 조금 걸리긴 하는군요...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1만 2천마일부터 5만 8천마일정도까지 리포트가 없다는 것입니다.


대략 계산을 하면 2010년 2월부터 2011년 9월까지로 보이니 대략 1년 7개월동안 주행을 4만 5천마일정도 한거같습니다


여기서 궁금한점이 분명히 워런티가 3년에 3만마일이상이 있을텐데 정비한 기록이 없다는게 조금 납득이 가지를 않습니다.(물론 정식 딜러샾이 아닌 동네 정비소에서 정비를 했다고 가정하면 기록이 없을수도 있습니다.)


정리를 하자면... 제가 궁금해 하는것은 이 차를 과연 구매해도 될지 회원님들의 의견이 듣고 싶습니다.


솔직히 년식에 비해 마일이 조금 높긴 한거 같습니다... 거기에 카펙스 리포트에서 보면 4만5천마일가량의 서비스


리포트가 누락되었다는점이 조금 의아하게 만드는거 같습니다.


아차 그리고 추가 질문이있습니다.


미국에서 현대자동차의 경우에는 첫 오너의 워런티 기간이 10년 10만마일로 들었고 


만약 제가 두번째 오너 즉 중고차를 구입하면 워런티가 절반이 된다고 알고있습니다.


예전 기사를 보니 닛산 cvt밋션에 대해서 기존에 있던 워런티인 5년 6만을 10년 12만마일로 연장하였다고


알고있습니다. 이것은 두번째오너든 세번째 오너든 모두 다 적용되는것인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