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미기_2012-04-23 12.27.09.jpg

 

연비에 신경 안쓰고 시원하게(?) 타고 다니는데 저만큼 나와서 흐뭇^^

이상하게 공인연비는 320d가 더 좋은데 실제 미터상의 연비나 체감연비는 CC가 훨씬 훌륭합니다.

 

CC는 2009년 5월 출고해서 이제 곧 만 3년에 12만킬로미터를 찍을듯합니다. 

320d를 1년에 1만킬로 정도 타니까 합이 1년에 5만 킬로미터 주행합니다.

택시기사 아저씨들에 비하면 반도에 흔한 수준이죠 ㅋ

 

꾸미기_2012-04-13 09.03.00.jpg

 

꾸미기_2012-04-13 09.03.32.jpg

 

어두운 지하 주차장에서 갤스로 찍어 자세히 안보이는데 실제 피해는 사진보다 훨씬 큽니다.

범퍼까 찢어지고 헤드라이트 워셔 노즐이 파손되고 후드가 찌그러졌습니다.

 

경부 하행선 칠곡 휴게소 부근

앞에 가던 매그너스 밑에서 튀어오른 팔뚝만한 각목에 제대로 맞고 시원하게 자차처리 했습니다.

교훈은 안전거리를 확보하자! 근데 확보가 불가능한 교통현실.ㅋ 

 

일주일 사이에 320d 유리 구멍나고 CC는 저렇게 되고 ㅋ

구미부터 동대구 구간은 화물차 주행이 많은 관계로 각별한 주의를 필요로 합니다.

 

꾸미기_2012-04-21 14.16.49.jpg
 
대구 테드 회원님중 8기통을 사랑하시는분이 구입한 레어 아이템 디젤 8기통입니다.ㅋㅋ
분명 테드 고수님들께서는 엔진만 보고도 맞추실듯 합니다.
역시 출신답게 럭셔리하더군요.
 
꾸미기_2012-04-22 17.12.38.jpg
 
접니다.ㅋ
요즘 이거에 빠져서 차는 신경을 못쓰고 있습니다.
작년여름에 시작해서 0.1톤에 가까웠던 체중을 15킬로 경량화 하고
올해는 몸짱 프로젝트에 시동걸고 있는 중입니다.
 
차와는 또다른 <온몸으로 느낀다>는게 훨씬 짜릿하고 즐겁습니다. 
 
월요일 모두 홧팅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