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여자친구의 모닝의 엔진오일 캡을 열어보니 교환주기가 1000키로 정도 넘은것 치고는

오일의 상태가 진갈색을 하고 있더군요.

 

본넷 연 김에,  엔진오일 양 체크하는 게이지도 체크 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점 발견합니다.  

 

게이지 막대의 중간 중간에 녹이 슬어 있더군요.

얇은 얼룩처럼 녹이 슬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냉각수를 보았죠.

냉각수가 너무 없었어 잘 보이지도 않지만, 열심히 관찰한 결과

녹색과, 노랑색의 중간 이더군요.

 

흠흠.....

 

고민되어서 카센처 보냈더나. 처음부터 관리 해 주시던 센터에선 아무런 코멘트 없이

그냥 오일이랑, 냉각수 교체만 해 주셨다고 해서 궁굼한 마음에 질문 올립니다.

신차를 08년에 출고해서 냉각수는 한번도 교체를 안 해 주셨다네요.

보통 2년에 한번씩 교체 하는 게 아닌가요?

 

모든 관찰은 냉간시 기준입니다.

혹시,

뭔가 잘못되어서 냉각수가 엔진으로 유입된것은 아닌지 걱정입니다(오일 측정 철 막대기에 낀 녹으로 보아서요)

 

초보의 관찰 내용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 부탁드려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