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rds
글 수 27,478
연비글이 대세인것 같아 부끄러운 차량이지만 올려봅니다.
제 차는 뉴Sm5 임프레션 LPI 차량입니다.
전혀 특출난 것 없이 가족들 데리고 다니기 좋은 차입니다만
스포츠적 감성은...0.1%도 없는듯한 느낌입니다.
너무 재미가 없어서 오직 바꾸고픈 생각밖에 안드네요....
1년동안 총 23000km을 주행했고
평균 연비는 7.56km/l, 70%가 강남과 사대문안 주행입니다.
평균 lpg가격은 1098.261원으로
총 연료비는 339만원을 지출했습니다.
Vehical이라는 아이폰 차계부 어플 사용중입니다.
아직까지는 휘발유 대비 lpg의 가격은 메리트가 있는 듯 합니다....^^
2012.04.23 23:47:39 (*.70.4.94)

참고로 1년간 타이어와 기타등등 정비료로 백만원정도 썼으니, 1년간 연료 정비 다 합쳐서 수입차 엔진 오버홀 비용 정도네요...와이프차 스파크 유지비용도 완전 미미합니다만 스파크의 운전재미가 SM을 훨씬 뛰어넘네요...^^
2012.04.24 14:14:22 (*.37.200.34)

저는 뉴카렌스 LPI 구입 10개월차에
주행거리 9262Km
주유총금액 1,778,335원
연비 6.30 Km/L
주 운행구간은 부산 사하구 이며 현재 지하철연장 공사로 인해 좀 복잡하네요..
뭐 그래도 게이지 한칸 남기고 풀탱크 해도 5만원이 안나오고 한달에 두번 충전하기 때문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
운전의 재미는 충분하지는 않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재미없는차는 아닌것 같습니다. 고성능의 차보다 오히려 출력마진을 다뽑아내며 운전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S2000을 소유하며 K5 LPI 수동도 소유하고 있습니다....S의 마약에 취하다 sm5의 편안함의 즐거움을 느끼다 K5의 양립성을 보니 차의 재미는 단순한 출력이 아닌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