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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7,479
안녕하십니까?
글 너무 않쓰는 김상훈이라고 합니다.
한국타이어 제품에 관한 고수님들의 의견을 여쭤보고자 합니다.
특정 모델을 언급하여 주시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예를들어 S1 evo의 느낌은 이러이러해서 너무 좋다/ 조금 별로다.
이런 부분은 조금 개선이 필요한 것 같다... 이 정도만 해주셔도 저한테는 매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타사 제품과의 비교도 소중한 정보가 될 것 같습니다.
인생의 전환점이 될 중요한 이벤트이기에 부탁 드립니다.
테드 회원님들 즐거운 주말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글 너무 않쓰는 김상훈이라고 합니다.
한국타이어 제품에 관한 고수님들의 의견을 여쭤보고자 합니다.
특정 모델을 언급하여 주시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예를들어 S1 evo의 느낌은 이러이러해서 너무 좋다/ 조금 별로다.
이런 부분은 조금 개선이 필요한 것 같다... 이 정도만 해주셔도 저한테는 매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타사 제품과의 비교도 소중한 정보가 될 것 같습니다.
인생의 전환점이 될 중요한 이벤트이기에 부탁 드립니다.
테드 회원님들 즐거운 주말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08.06.13 12:33:11 (*.238.235.12)
V12 evo 정말 만족하면서 탔습니다.
이때까지 썼던 타이어 중 '가격대비' 최고였습니다^^
(물론 제가 써본 타이어 중에는 네오바가 짱...)
이때까지 썼던 타이어 중 '가격대비' 최고였습니다^^
(물론 제가 써본 타이어 중에는 네오바가 짱...)
2008.06.13 14:20:49 (*.104.217.91)
한타 XQ는 승차감이 매우 우수합니다.
일반적인 주헹에서는 불편함이 없습니다.
하지만 와인딩에서는 너무나 너무나 미끄럽습니다. 스포츠 타이어가 아니지만 비슷한 컨셉의 미쉐린 mvx4+보다 너무나 많은 슬립을 보여 줍니다.
일반적인 주헹에서는 불편함이 없습니다.
하지만 와인딩에서는 너무나 너무나 미끄럽습니다. 스포츠 타이어가 아니지만 비슷한 컨셉의 미쉐린 mvx4+보다 너무나 많은 슬립을 보여 줍니다.
2008.06.13 17:53:11 (*.105.49.64)

s1evo 일년사이 두번째 씁니다 와인딩이나 써킷주행시 그립감이나, 평상시 승차감 모두 만족입니다 but 트레드가 아주 불균질하게 닳고 있습니다. 출퇴근시 XQ쓰는데 승차감 정숙성 아주 만족입니다
2008.06.13 18:37:20 (*.221.69.20)

현재 Front-v12 evo , Rear-v8rs (215/45/17 4본 동일) 사용중입니다
v12는 서킷(스포츠주행이란 전제하에..)에서도 모자르지않은 무난한 그립력을 보여주며
가장 현실적인건 가격대비 성능이 최고의 메리트라 생각합니다 ^^
v12는 서킷(스포츠주행이란 전제하에..)에서도 모자르지않은 무난한 그립력을 보여주며
가장 현실적인건 가격대비 성능이 최고의 메리트라 생각합니다 ^^
2008.06.13 21:26:11 (*.140.138.66)

R-S2 ..
횡방향의 접지력은 괜찮은 편이나,
종방향(전후)접지력이 딸리는 느낌입니다.
특히 급가속이나 급제동시 접지력을 놓쳐버리는 일이 종종 있어서,
고출력 고속주행 차량에게는 꽤 불안한 느낌을 줍니다.
(그리고 예상보다 더 젖은 노면에서 불안(특히 종방향)한 느낌입니다)
횡방향의 접지력은 괜찮은 편이나,
종방향(전후)접지력이 딸리는 느낌입니다.
특히 급가속이나 급제동시 접지력을 놓쳐버리는 일이 종종 있어서,
고출력 고속주행 차량에게는 꽤 불안한 느낌을 줍니다.
(그리고 예상보다 더 젖은 노면에서 불안(특히 종방향)한 느낌입니다)
2008.06.13 22:35:12 (*.218.52.117)

V12evo 가격대비 정말 만족감이 최고였습니다. 승차감도 좋고, 그립도 괜찮고, 가격도 착하고, 소음도 중저속에서는 매우 적고, 타이어 디자인도 이쁘고..^^
2008.06.13 23:35:40 (*.137.53.137)

XQ... 소음이 거의 없습니다. 타이어 교체 후 엔진 잡소리, 서스 잡소리 등등 잡소리 증가함을 느끼실 겁니다. 그리고, 부드럽습니다. 도로 표면상태가 좋지 않은 곳(동네 콘크리트 포장 등)의 진동을 잡아내는 수준은 꽤 만족스럽습니다. 하지만, 사이드 월은 생각보다 강합니다, OEM 대비 같은 편평비일 때...
단점은... 일단 OEM 대비 무겁습니다. 고속 주행시 도움을 받지만 가속시 조금 더딥니다.
와인딩용 타이어는 아닙니다. OEM 보다는 우수하지만 접지력으로 평가할 타이어는 아닙니다.
고로, 일상주행용으로 상급의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단점은... 일단 OEM 대비 무겁습니다. 고속 주행시 도움을 받지만 가속시 조금 더딥니다.
와인딩용 타이어는 아닙니다. OEM 보다는 우수하지만 접지력으로 평가할 타이어는 아닙니다.
고로, 일상주행용으로 상급의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2008.06.14 09:49:48 (*.64.142.163)

일단전 하드한 와인딩을 즐기는타입도 아니고 그냥 가끔 고속도로나 고속화도로에서
쏘거나 하는 정도였습니다.차종은 티뷰론 터뷸런스 일체형 하드타입 서스였구요
K104.. 저렴한가격대에 소음은 좀 높고 그가격대에서 스포츠 타이어로 쓸거면
최고가 아닌가 싶습니다.. 새제품을 6만원인가 7만원에 (205-45-R16)을 샀으니까요
하지만 임계점이라고 해야하나... 접지력이 높은상태가 오래 안갑니다. 일찍 녹는다고
해야하나요
XQ 정말 소음이거의없습니다. 전 승차감마저 조금 좋아진 기분도 들었습니다.
서스나 잡소리가 조금 증가한느낌이 들고 세미 스포츠 용으로사용했지만 무리는없었습니다.
수명또한 길었구요.
쏘거나 하는 정도였습니다.차종은 티뷰론 터뷸런스 일체형 하드타입 서스였구요
K104.. 저렴한가격대에 소음은 좀 높고 그가격대에서 스포츠 타이어로 쓸거면
최고가 아닌가 싶습니다.. 새제품을 6만원인가 7만원에 (205-45-R16)을 샀으니까요
하지만 임계점이라고 해야하나... 접지력이 높은상태가 오래 안갑니다. 일찍 녹는다고
해야하나요
XQ 정말 소음이거의없습니다. 전 승차감마저 조금 좋아진 기분도 들었습니다.
서스나 잡소리가 조금 증가한느낌이 들고 세미 스포츠 용으로사용했지만 무리는없었습니다.
수명또한 길었구요.
2008.06.14 10:04:57 (*.231.44.54)

V12EVO는 윗급의 타이어(RS2,MX와 비교시)에 조금 못하기는 하지만(스킬음이 조금 일찍 발생하지만 확 놓아버리지는 않음.. 급브레이크시 브레이킹 능력이 조금 떨어짐) 수준급의 성능을 보여주며(횡 접지력은 좋고 종 접지력은 약간 아쉬움. 드라이 그립은 좋은데도 소음과 노면 타는 정도가 확 줄어듬) 일단 가격이 착하다(K104보다 약간 비싼 정도..ㅎㅎ) S1EVO는 일상적인 주행이나 적당한 와인딩, 고속도로 초고속 주행시도 안정감 있고 적당한 그립력을 보여주지만 하드코어한 와인딩이나 서킷 주행시 열내구성이 떨어짐(랩수가 올라갈수록 그립력이 떨어지는것이 확연함..) 우천시 그립력 뛰어남.(PS2에 버금간다고 느꼈음..)
2008.06.14 15:30:05 (*.240.120.172)

K104는 정말 오래가더군요.. 트레드웨어가 기억은 안나는데.. 엄청 오래 사용했던 기억과.. 특유의 노면 소음이 기억나네요.. 승차감은 안좋구요..
XQ는 부드럽고 조용하기는 한데.. 마모가 K104에 비하면 빠르더군요.. 그립력은 그닥 좋지 않았던 기억이..
XQ는 부드럽고 조용하기는 한데.. 마모가 K104에 비하면 빠르더군요.. 그립력은 그닥 좋지 않았던 기억이..
2008.06.14 18:27:02 (*.134.207.82)

RS2는 네오바에 버금가는 그립력을 발휘.. 하지만 시끄럽다. 비오면 미끄럽다. 눈길에서는 물론 맥도 못춘다.
V8RS는 무난한 전천후 세미스포츠 타이어.. 그립도 중상이고 새타이어일때는 특히 조용하다. 하지만 사이드월이 쉽게 무너지고, 수명이 짧다. 눈길에서 만만치 않은 잼병
이정도네요.. ㅎㅎㅎ
V8RS는 무난한 전천후 세미스포츠 타이어.. 그립도 중상이고 새타이어일때는 특히 조용하다. 하지만 사이드월이 쉽게 무너지고, 수명이 짧다. 눈길에서 만만치 않은 잼병
이정도네요.. ㅎㅎㅎ
2008.06.15 00:31:50 (*.174.211.219)

안녕하세요. 부산에서 눈팅위주로 테드에 가입해 있는 회원입니다. 서킷 타는 것을 좋아합니다. 일단 정리 없이 그냥 줄줄 써 내려갑니다. 양해하고 읽어주세요. 모자른 내용입니다만.
다 닳을때 까지 써본 한국타이어 R-s2의 사용감과 기타 내용 입니다.
(일단 트레드 패턴이 비슷한 요코하마 사의 어드반 네오바와 비교를 좀 합니다.)
R-s2.친한 지인 여럿들이 대부분... 초기의 코너링 그립은 좋으나... 열이 오르게 되면 컴파운드가 상당히 미끄럽다고 합니다. 적당한 온도의 그립력대비 확 떨어지는게...
정말 중요한. 제동그립.
저온이나 중온.. 고온 열간시나 여전히 제동그립은 다들 불만이라고 합니다... 코너링그립에 비해서.. 네오바랑 비교시에 상당히 제동그립이 나쁘다고 하네요. 저역시 제동그립(가속할때포함. 종방향 그립)은 상당히 나빴던 기억이 남아있습니다.. 태백 서킷에서 초기 3,4lap까지의 코너링 그립은 네오바못지 않았으나 1코너 직전 200km/h over의 속도에서 브레이킹에 상당히 여유를 둬야했었습니다.. 3,4lap이 넘어가면서 코너링 그립 역시 컴파운드가 슬슬 미끄러워지기 시작하더군요. 사이드 월은 강한데 트레드가 누워버리는 현상이 좀 있습니다. 이상하죠.. 마모가 이상하게 됩니다...(그 이후 공기압을 네오바보다 훨씬 높게 잡게됩니다....)
드래그를 아주 즐기는 지인은 네오바시절 같은구간에서 잘 제동이 되었었는데..
R-s2를 써보고는 아주 LOCK타이어라고 하더라구요. 같은 공기압 같은 계절 같은 노면 같은 출력인데 말이죠... 제동이 안되서 브레이킹이 참 겁이 난다고 하더라구요. abs를 빼고 타는 지인이라 ^^;
요정도구요.
2001년부터 제가 써본 타이어라고는 h406, h417 요 두가지의 OEM 타이어와.(스펙트라,투스카니,현재의 XD2.0터보)
애프터마켓(?)타이어로는. 첫 인치업 당시 벤투스 plus를 시작으로 다음단계부터 확 레벨이 달라진. 요코하마 어드반 네오바ad05,06의 구형 좌우비대칭을 쓰고. 우연히 싸게구입한 R-s2한 번 써보고 현재의 네오바 AD07을 쓰고 있는 중 입니다. ^^; 벤투스plus이후 다소 고급(?)타이어만 쓰고 있는 중이네요. 몇만원 아끼려다 날라간다라는 주변 네오바를 쓰는 지인들의 말씀에 주머니가 좀 가벼워지더라도. 네오바만 쭉... 씁니다.(빗길 배수성이 썩 나쁘지는 않더라구요. 래디얼 타이어지만 정말 본격스포츠타이어도 맞는 것 같습니다. 마모도는 제겐 뭐 조금 아쉬운 정도입니다. 막상 극한에서는 일반 승용형 순정타이어나 본격적인 스포츠성을 띄고 있지 않은 타이어보다 덜 닳게되니까요. 그러면서 그립은 더 좋고. 안정감은 배가 되죠 ^^
잠시 휠교체 때문에 타 휠을 잠시 꽂아서 쓰느라 약 2주정도 v8rs를 써 보았었는데 생각보다는 나쁘지 않았던 제동그립과 조용함. 그리고 빗길의 배수성에 감탄을 했었습니다..
승차감도 좋았죠...승차감이 좋았던 결론은 사이드 월이 상당히 물러서 안락했더군요.. 고속주행시에 사이드월이 사정없이 눕는 느낌이 들고... 역시나 적당히 타기엔 좋지만 좀 많이 스포티한 주행은 힘들 것 같더라구요.. 출퇴근용으로 참 괜찮다 싶지만 전 그래도 네오바를 계속 써야겠습니다. 현재의 차량의 출력이 출력이라... 역시 타이어는 출력에 따라서도 선택을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로..
300마력 언저리의 제 친구놈의 투스카니에 금호 엑스타dx가 꽂혀있는 걸 보면 정말 한숨과 잔소리가 마구 쏟아져 나옵니다. 하지만 친구는 아직 트레드가 짱짱하는 이유로.....
결론은 한국타이어 제품도 참 많이 발전을 한 것 같습니다. 어디선가 주워들은 내용으로는 타이어회사가 같은모델의 타이어를 1년6개월에서 2년사이마다 성분을 바꿔서 생산하기떄문에 보이지 않는 품질의 향상. 즉 제품의 업그레이드가 있다고 합니다. 마모도도 좀 더 좋아지고 컴파운드 배합이 달라진다고 하네요... 제가 느낀 R-s2타이어는 런칭한지 얼마 안 되었을때의 초기형 모델이었구요. 제동그립의 불만은 초기형 모델입니다. 하지만 최근의 생산 모델을 쓰는 분들에게 들은 이야기로는 제동그립이야기는 없었는데 트레드가 뭉개진다. 이상마모를 보인다는 여전합니다. 해외유수의 메이커에 비해서는 떨어지지만 그래도 많이 발전한 한국타이어에 기대를 많이 해 봅니다.
다 닳을때 까지 써본 한국타이어 R-s2의 사용감과 기타 내용 입니다.
(일단 트레드 패턴이 비슷한 요코하마 사의 어드반 네오바와 비교를 좀 합니다.)
R-s2.친한 지인 여럿들이 대부분... 초기의 코너링 그립은 좋으나... 열이 오르게 되면 컴파운드가 상당히 미끄럽다고 합니다. 적당한 온도의 그립력대비 확 떨어지는게...
정말 중요한. 제동그립.
저온이나 중온.. 고온 열간시나 여전히 제동그립은 다들 불만이라고 합니다... 코너링그립에 비해서.. 네오바랑 비교시에 상당히 제동그립이 나쁘다고 하네요. 저역시 제동그립(가속할때포함. 종방향 그립)은 상당히 나빴던 기억이 남아있습니다.. 태백 서킷에서 초기 3,4lap까지의 코너링 그립은 네오바못지 않았으나 1코너 직전 200km/h over의 속도에서 브레이킹에 상당히 여유를 둬야했었습니다.. 3,4lap이 넘어가면서 코너링 그립 역시 컴파운드가 슬슬 미끄러워지기 시작하더군요. 사이드 월은 강한데 트레드가 누워버리는 현상이 좀 있습니다. 이상하죠.. 마모가 이상하게 됩니다...(그 이후 공기압을 네오바보다 훨씬 높게 잡게됩니다....)
드래그를 아주 즐기는 지인은 네오바시절 같은구간에서 잘 제동이 되었었는데..
R-s2를 써보고는 아주 LOCK타이어라고 하더라구요. 같은 공기압 같은 계절 같은 노면 같은 출력인데 말이죠... 제동이 안되서 브레이킹이 참 겁이 난다고 하더라구요. abs를 빼고 타는 지인이라 ^^;
요정도구요.
2001년부터 제가 써본 타이어라고는 h406, h417 요 두가지의 OEM 타이어와.(스펙트라,투스카니,현재의 XD2.0터보)
애프터마켓(?)타이어로는. 첫 인치업 당시 벤투스 plus를 시작으로 다음단계부터 확 레벨이 달라진. 요코하마 어드반 네오바ad05,06의 구형 좌우비대칭을 쓰고. 우연히 싸게구입한 R-s2한 번 써보고 현재의 네오바 AD07을 쓰고 있는 중 입니다. ^^; 벤투스plus이후 다소 고급(?)타이어만 쓰고 있는 중이네요. 몇만원 아끼려다 날라간다라는 주변 네오바를 쓰는 지인들의 말씀에 주머니가 좀 가벼워지더라도. 네오바만 쭉... 씁니다.(빗길 배수성이 썩 나쁘지는 않더라구요. 래디얼 타이어지만 정말 본격스포츠타이어도 맞는 것 같습니다. 마모도는 제겐 뭐 조금 아쉬운 정도입니다. 막상 극한에서는 일반 승용형 순정타이어나 본격적인 스포츠성을 띄고 있지 않은 타이어보다 덜 닳게되니까요. 그러면서 그립은 더 좋고. 안정감은 배가 되죠 ^^
잠시 휠교체 때문에 타 휠을 잠시 꽂아서 쓰느라 약 2주정도 v8rs를 써 보았었는데 생각보다는 나쁘지 않았던 제동그립과 조용함. 그리고 빗길의 배수성에 감탄을 했었습니다..
승차감도 좋았죠...승차감이 좋았던 결론은 사이드 월이 상당히 물러서 안락했더군요.. 고속주행시에 사이드월이 사정없이 눕는 느낌이 들고... 역시나 적당히 타기엔 좋지만 좀 많이 스포티한 주행은 힘들 것 같더라구요.. 출퇴근용으로 참 괜찮다 싶지만 전 그래도 네오바를 계속 써야겠습니다. 현재의 차량의 출력이 출력이라... 역시 타이어는 출력에 따라서도 선택을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로..
300마력 언저리의 제 친구놈의 투스카니에 금호 엑스타dx가 꽂혀있는 걸 보면 정말 한숨과 잔소리가 마구 쏟아져 나옵니다. 하지만 친구는 아직 트레드가 짱짱하는 이유로.....
결론은 한국타이어 제품도 참 많이 발전을 한 것 같습니다. 어디선가 주워들은 내용으로는 타이어회사가 같은모델의 타이어를 1년6개월에서 2년사이마다 성분을 바꿔서 생산하기떄문에 보이지 않는 품질의 향상. 즉 제품의 업그레이드가 있다고 합니다. 마모도도 좀 더 좋아지고 컴파운드 배합이 달라진다고 하네요... 제가 느낀 R-s2타이어는 런칭한지 얼마 안 되었을때의 초기형 모델이었구요. 제동그립의 불만은 초기형 모델입니다. 하지만 최근의 생산 모델을 쓰는 분들에게 들은 이야기로는 제동그립이야기는 없었는데 트레드가 뭉개진다. 이상마모를 보인다는 여전합니다. 해외유수의 메이커에 비해서는 떨어지지만 그래도 많이 발전한 한국타이어에 기대를 많이 해 봅니다.
젖은노면세서는 죽을뻔한 유체이동을 많이 겪어봤습니다 ㅡㅡ;;;
v8-rs = 조용한 컨셉 + 스포츠 컨셉 골고루 섞인 제품인데, 말 그대로 무난한 타이어 같습니다,
딱히 내세울만한 컨셉이 없는 제품이라 생각되네요..
evo V12 = v8-rs 의 컨셉에서 k-104 의 성격이 강해진 느낌입니다, 스포츠 주행성격을 띤 타이어 치고는 조용한 편이구요, 접지력은 k-104 와 비슷하거나 나은 느낌입니다..
젖은노면은 k-104 보다는 많이 개선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