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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회원님들, 안녕하세요?
2001 b5a4 1.8T quattro 입양후 이런저런 정비로
많은 시간과 금전적인 부담도 있었지만
하나 둘씩 개선되어 가는 모습에 행복을 느끼고 있습니다.
제일 처음 한 정비가 누유 및 체크 엔진 관련 작업이었으며
딜러쉽으로 가서 해결하였습니다.
가스켓류와 2차공기 배관 교체 그리고 엔진오일 교환이었는데 작업비는 장난이 아니더군요.
그리고 트립컴퓨터 LCD의 픽셀 상태가 좋지않아서 LCD를 새것으로 교체하였습니다.
이곳 캐나다의 공임은 아우디 딜러쉽 경우 시간당 115달러로 기억합니다.
서너시간 작업하면 공임만 400~500달러, 파츠 가격 추가하고 세금붙으면
웬만한 작업에 1000달러는 훌쩍 넘어가 버립니다.
간단한 작업은 DIY를 하기로 마음먹고 필요한 공구및 파츠를 물색, 하나 둘씩 주문하였습니다.
소켓류 및 토크렌치, 캘리퍼, 전압측정기, 타이어게이지, 갭게이지등..
잭스텐드 한짝
각종 광택류, 제일 오른쪽이 시폼
엔진오일과 필터, 그리고 기어오일
EBC Red Stuff 앞/뒤, NGK 스파크플러그, G2 캘리퍼 도색킷, 번호판 전구외
현재까지의 작업은,
스파크 플러그 교체 : NGK BKR6E
인젝터 시폼 : Seafoam Treatment 인젝터1/2캔, 크랭크케이스 1/2캔, 연료통 1캔
캐빈에어필터 교체 : Mann CU3955
엔진오일, 에어필터 및 리어 디퍼렌샬 오일 교체 (이작업은 크리스라는 친구가...다음엔 DIY)
엔진오일 : Amsoil Synthetic 5W40, 오일필터 : Mann W94025, 에어필터 : Mann C26168
디프오일 : Amsoil Synthetic 75W90
그리고 타이어 교체도 이친구가 하였군요..
캘리퍼 도색작업차 휠을 빼서 패드확인 결과 70~80mm 남아 있어서 패드교체 작업보류
(기존 패드센서가 끊어져서 오작동)
그리고 캘리퍼 도색작업, G2 Blue, 녹제거 작업이 더 힘드네요..
Before
After
이상 허접한 DIY 작업기 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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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어디 계시나요? 전 DIY 초보인데 이렇게 열심히 하시는 분들 볼때마다 더 분발해야겠다 생각이 듭니다.
아우디도 포럼 쪽 잘 찾아보시면 스틸러쉽보다 싸게 잘 고치는 데 많을 겁니다. VWVORTEX 같은데 보면 캐나다쪽도 활동이 활발하고.. 스폰서들도 많고 하더라구요. 혼자 고치기 어려운 부분은 딜러쉽 가지 마시고..다른데 한번 알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seafoam 작업 전, 후에 어떻게 달라졌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저 도구및 오일중에서 아는건 seafoam, 잭스텐드와 wd40 뿐이라는 -_-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