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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쉐보레.삼성.쌍용도 아래처럼 합니다.
아래는 BMW와 폭스바겐 공장이네요. 몇몇 공장별,차종별로 조금 특이하게 추가되고 변형되고 그렇지만
제일 흔한 방법으로 보시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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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호일(?)로 만든 차 표면에 일단 한꺼풀 입혀줍니다. 전착도장과정.
쿠킹호일(?)에 녹슬지 말라고 풍덩 담궈서 구석구석 잘 먹여줍니다. 대충 풍덩풍덩 몇번 하고 오븐에서 잘 굽습니다.
위 과정이 끝나면 밑에 나오는 차처럼 노르스름한 바디가 됩니다.
17초 쯤에 구석구석 실러작업을 하고요. 아저씨들 달인이시네요. 또 살짝 굽습니다.
1분 쯤에 프라이머 작업이 시작되죠. 구석구석은 아저씨들이 뿌리고.
1분 40초 쯤에 나오는 넘들이 껍데기를 막 뿌립니다. 그리고 또 굽습니다.
그리고
칼라가 들어간 베이스를 뿌리죠(실버,화이트,블랙,빨,주,노,초,파,남,보 이런거;;) 28초까지.
잠깐 말립니다(바로나오는 터널같은곳).
47초부터 클리어코트(투명/광택나는 최상층 껍데기죠.)를 뿌립니다. 아저씨들은 역시 구석구석.
1분 18초에 나오는 퍼런옷 입은 넘들이 나머지 부분 막 뿌립니다. 그리고 또 굽습니다.
그리고 끝납니다.
오늘은.
일단 여기까지.

전착도장...
국산차 전부에 해당하는 이야기가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만...
소형차량은 (차종을 거론하기는 그렇고...) 전착도장이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좋은 자료 잘 봤습니다. 마지막 영상 앰블럼 붙이는 부분에서 살짝 짠한 느낌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