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가 테드 회원님들께 질문하나 드립니다. ㅎㅎ
저는 12년 3월식 끝물 싼타페;; 더 스타일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전에 타던 투싼ix보다
덩치가 좀 커져서 전반적으로 몸놀림이 예전같지않아 스트럿바를 장착해볼려고 합니다.
전에 타던 투싼에도 룩손스트럿바를 20만원(이제까지 가장 비싼 튜닝용품;;) 가까운 금액을 지불하고 장착했는데
비포장 혹은 요철구간에서 삐그덕 거리는 소리가 확 줄었고 나름 안정되게 코너를 돌아나갔습니다.
(투싼 중고로 팔때 탈착하지 못하고 그대로 팔아버렸네요.. 다음 주인을 위한 배려 ㅜㅜ)
싼타페에도 룩손제품을 장착하고 싶지만 주머니 사정이 여유롭지 못하여 .. ㅜㅜ
4~5만원짜리 저가형을 달아볼까 생각중인데 여기에서 궁금한점이 있는데..
룩손 제품은 무게도 무겁고 조인트 없이 통자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그에반해 흔히보는 저가형 제품은 쇼바마운트에 체결되는 부분과 양쪽을 연결하는
바(bar)가 볼트로 연결되어 있네요.
짧은 저의 지식으로는 통자구조로 되어야지 비틀림에 견디는 능력이 좋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쇼바마운트 체결부와 bar가 볼트로 연결되어있는 제품도 쓸만하지 여쭤보고 싶네요 ㅎㅎ
저가형이라도 달아보면 좀 개선되는점이 있을까요? ㅋ

크게 관계 없을 것 같은데요. 볼트 체결형이라도 볼트 체결부위만 확실하게 체결해 준다면 무거운 고가형에 비해 떨어질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바디 자체가 튼튼한 차라면 스트럿바정도로 크게 체감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없는 것 보다는 낫겠죠.
사실 저렴한 스트럿바의 문제는 볼트부분이 아니고 마운트위에 올라가는 철판이 너무 얇다는거죠... 순정 스트럿바들 보시면 힘을 받을때 철판이 휘지않도록 되어있습니다.
볼트부분이야 풀리지만 않으면 상관없습니다. 힘받으면 풀릴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는거죠...

가끔은 그거 달았다고 체감은 안온다는 주장도 있으나 제경우는 확실히 왔습니다
오래전에 말씀하신 저가형 스트럿바를 달아본 적이 있는데 체감할 정도의 주행 질감 변화가 있었습니다. 차종은 기아 슈마였는데 산타페에는 어떨 지 결과를 장담할 수는 없겠네요^^ 현재 차에는 스트럿바가 없어서 룩손과 같은 고급형 스트럿바를 한번 해볼까 고심하다가도 역시나 가격이 발목을 잡더군요. 유사 가격대의 간사한 만족(?)을 위한 아이템이 제법 여러가지 되다보니 머리만 복잡해지고 결국 그냥 마음을 접습니다.ㅋ
알고 계신대로 통짜로 되어있는 녀석으로 장착해야 IX 때 느끼신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마운트쪽이 볼트로 흔들흔들 하는 것들은 의미가 없습니다. 실제 장착해보아도 형편없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