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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륜차경우에 자동차와 거의 같은 구조를 가집니다.
요 근래 자동차 급발진에 대한 글이 많아서 이륜차 급발진에 관한 기사나 글을 검색해보니
스로틀케이블 고정으로 인한 급발진만 검색되더군요.
스로틀 케이블 고정은 오래된 고착과 주행중 차가운 날씨로 인해 케이브이 그대로 얼어버려서 케이블 내부
수분이 얼어 와이어를 고착시키는 경우 이렇게 크게 2가지.
그 사고를 당한 사람들의 글들은 제조사의 책임보다 예방정비 혹은 차량노후를 탓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더군요
이륜차 경우 브레이크와 스로틀이 자동차처럼 착각을 해서 잘못 조작하는 일이 절대 없는 구조이다보니
그렇게들 판단하나봅니다.
정리하면 이륜차에서는 자동차에서처럼 제조사를 탓하는 경우가 없어보인다는거
....
제가 쓰고도 뭔 글을 쓴것인지..ㅜㅜ)
2012.05.11 12:14:17 (*.223.222.107)
아마 차량 급발진은 전자식 스로틀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이륜차의 경우 아직 많은 이륜차들이 카뷰레터 방식 엔진으 사용하며 수동 기어가 대부분인 점이 같은 내연기관을 가지고도 이륜차에선 급발진 이슈가 자동차만큼 많이 부각되지 못하는 것 같아요.
2012.05.11 16:59:36 (*.94.1.37)
이유는 어찌 보면 간단합니다.. 이륜차의 경우 고배기량으로 갈수록 거의 모두 수동이며, 혹시라도 문제가 생겼을때, 브레이크 계통이 완전히 엔진과는 별개로 작동되기에, 엔진 트러블이 생기더라도 브레이크가 자기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반대로 차량의 경우 하이드로백이 존재하면서 엔진으로부터 완전히 독립적이질 못하며, 또한 에어컨을 켜고 껄때 느끼시는것처럼 엔진의 반응에 브레이크도 변함에 따라, 엔진 이상등의 작용으로 문제가 생겼을때 브레이크가 역할을 다 못하는 경우가 생기면, 당연히 급발진의 문제가 발생되는 건 아닐까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