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풀려서인지 더~ 많은 분들이 참석하셨네요. ㅋ

 

성함이 헷갈리는 분들은, 차종으로 대처해 올립니다.^^

박동민/E39M5,  황치운/뿌조207RC, 친구분/성함 차종이..ㅋ, 이규원/E34 528, 권종욱/E34 328, 최재훈/쿠퍼S클럽맨,

윤석현/골프Gti, 류정한/윈스톰, 고영선/포르테쿱2.0, 정남식/모닝, 이성구/젠쿱, 이승재/포르테해치, 김동욱/젠쿱,

김정권/135i, 장인규/E46M3, 권륭/아우디A3, 이현식/쏘울, 김영민/라프디, 권혁문/젠쿱, 오태수/골프R32, 이익렬/젠쿱..

외에 대여섯분이 더 계셨는데 기억력의 한계가..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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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오신 분도 많았고, 오랜만에 나오신 분도 많았습니다.

간단히 각자 자기소개의 시간을 가졌고, 삼삼오오 모여 차와 함께 담소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남산에서 거의 두시까지 시간을 보내며 저는..  예전부터 궁금했던 오태수님의 골프 4세대 R32를 몰아볼 수

있었습니다.  풀스로틀은 아니였지만, 안정적인 하체와 직답적이고 리니어한 스로틀 피드백이 인상적인..

시트포지션이 좀 높지만, 풀 버킷의 안정된 감성에 그냥 스포츠카로 보면 될거 같더군요.

 

타이트한 기어비에 의해 가속감도 실제 출력인 240 마력에 비해 좀 더 강한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오토밋션 차이도 있지만, 270 마력의 Tgdi 보다 감성상으론 더 빠른 기분이 들더군요.

왜 R32 R32 하는 줄 알게되었던 짧은 주행이였네요. ㅋ

 

 

출출할 시간이 되어, 오늘은 신당동으로 가지않고.. 가까운 인사동 맥도널드로 이동했습니다.

주차장이 넓고 밤시간 붐비지않아 차들 쭉~ 세워놓고 사진찍고 수다떨기 정말 좋은 곳이더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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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댓대의 차가 모여도 충분히 주차할 수 있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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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쿱 석대를 빼고는 모두 다른 차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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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야식과 함께 각자의 카스토리, 운전 에피소드등을 나누며 시간을 보내다 주차장으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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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차사진을 찍기 시작한 권혁문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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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차의 엔진룸을 열어놓고 구경하며 수다떠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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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어김없이 4시가 넘어까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거운 담소를 나누고,  헤어졌습니다.

6월초 중거리 투어링 함께 가기로들 약속을 남기고요..

 

새로나오신 분들, 정말 반가웠고.. 자주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일상땜에 먼저 들어가신 분들도 아쉬웠지만,  즐겁고 반가웠습니다.

 

 

 

오늘은 여주서 짐카나 대회가 있다는데 점심때쯤 구경 가볼까 생각중입니다.

테드 회원분들도 꽤 많이 출전하시는거 같던데요. ㅋ

 

 

 

깜장독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