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서킷도 좋아하지만, 짐카나를 더 좋아라 합니다.

(코스를 외우는 과정 , 타는 과정 , 그리고 마지막으로 순위가 결정될때의 두근거림. 그리고 사고가 적은점)

 

 

올해 여주에서 짐카나 1전이 있었습니디다.

저는 일반부로 출전을 하였습니다.

 

테드에도 글이 올라왔지만, 호응이 그닷 없었는데요.

그래도 차종별 동호회라든지 , 지방의 동호회 그리고. 달리기 동호회 에서 많이들 와주셔서

참여대수는 꽤 많았습니다.

 

테드에서는 심원보님, 이성구님을 뵈었구요.

 

클래스(?)는 선수전 , 일반부(1.6이상) , 일반부(1.6이하) , 경차전 , 여성부

였었고, 선수전만 코스가 조금 달랐습니다.

 

 

 

 

코스.JPG

(일반부 이하는 모두 네모박스를 외부에서 도는 형식)

 

 

체험 드라이빙 같은곳에서 보던 코스와는 다르케 코너 각이 많아

조언을 듣고 뒷타이어 공기압을 45psi 정도로 넣고 탔습니다. (타이어는 미쉐린 프라이머시HP)

 

3차시기까지 있었는데요.

 

1차는 1분 8초 , 2차는 1분 4초

그래서 조금 더 당기자 !! 라고 마음속으로 엄청 쇄뇌를 했지만, ...역효과로 광분하여

마지막은 1분 5초로 마쳤습니다.

 

1등은 1분 3초대였다고 하는거 같고, 짐카나가 그렇듯이 경차들도 1분 6초대를 끊으시더라구요.

젠쿱류들은 휠베이스가 길어서 다소 불리 한것 같았고.

LOS팀에서 full로 drift로 통과하는것을 보여주셔서, 구경오신 나들이객들에게 충분한 볼거리를 제공하였습니다.

 

전 보드 헬멧쓰고 -_-;; .. 장갑도 자전거 장갑을 꼈다 안꼈다. (익숙치가 않네요.)

초보적이지만. 즐거운 시간이 었고, 올해 3번의 경기를 더한다고 하니.

참여해보는것도 좋을 것 같네요.

 

(다음부턴 돗자리와 의자를 챙겨가서. 더 즐겁게 보내려고 합니다.!)

 

끝으로 ㅋㅋㅋㅋ 실내 촬영입니다. 

(DSG가 좋은점은 . 핸들링에만 집중할수가 있네요. - 그렇다고 제 핸들링이 좋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