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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2의 하체에는 14년의 세월동안 특별한 부식은 없지만 각종 볼트나 서스펜션 주변부품들의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언더코팅을 해주었습니다.

위의 사진처럼 잘 살펴보면 부식이 된 볼트류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녹제거 약품을 뿌린 후 녹이 사라지는 모습은 정말 신기했습니다.


후륜 어퍼암 부근에도 부식이 보여 모두 녹제거를 진행했습니다.


휠볼트도 오랜세월의 흔적으로 미세하지만 녹이 보였고, 이런 부분의 녹제거는 안전을 위해서도 아주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휠하우스 안쪽도 언더코팅을 하기전에 흙먼지를 깨끗이 제거하는 모습입니다.

녹제거가 거의 진행되어가는 모습입니다.

언더코팅을 하기 전에 녹제거를 한 후 주변을 걸레로 꼼꼼히 닦는 모습입니다.



바닥에 언더코팅을 하는 모습입니다.

휠 하우스쪽 언더코팅을 하는 장면입니다.


언더코팅이 완료된 후의 모습입니다.

한국이 4계절이 뚜렷한데다가 여름에 습한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차에는 열악한 환경입니다.
아연도금 강판이 되어 있더라도 볼트류의 부식은 막기 힘들기 때문에 오래탈 차라면 언더코팅을 해주는 것이 부식을 막는 확실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RS2가 한국에 상륙한 후 장마와 함께 습한 여름을 나기 위한 준비가 끝나 독일에서 부터 벼르던 작업을 마친셈입니다.
-test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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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3 10:28:33 (*.141.37.75)
항상 꼼꼼히 관리하시는걸 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저도 코팅을 고민하고 있는지라 지바트의 견적이 궁금합니다.
쪽지로라도 알려주신다면 좋은정보가 될거 같네요.^^;
저도 코팅을 고민하고 있는지라 지바트의 견적이 궁금합니다.
쪽지로라도 알려주신다면 좋은정보가 될거 같네요.^^;
2008.06.24 00:36:13 (*.133.99.200)

녹제거제 관련해서 여러가지를 알아봤는데 뿌리면 곧바로 녹이 없어지는 것은 순간적으로 없애기만 할 뿐 조금만 놔두면 바로 녹이 다시 슬더군요. 지바트에서 쓰느 것은 어떤건지 모르겠지만 저는 녹환원제를 씁니다. 바르면 빨간 녹이 까맣게 변하고 더이상 녹 스는 걸 방지합니다. 오이코스라는 이태리 회사에서 만든 러스트 컨버터인데 수성이라 독성도 없습니다. 스텔라에서 사용해보니 괜찮아서 다른 차들에도 쓰고 있습니다.
녹환원제를 바르고 12시간 정도 지나면 완전히 변환이 돼서 그 위에 페인트를 뿌리거나 언더코팅을 하면 안심이 되더군요.
녹환원제를 바르고 12시간 정도 지나면 완전히 변환이 돼서 그 위에 페인트를 뿌리거나 언더코팅을 하면 안심이 되더군요.
제차는 언더바디에 전체적으로 누유가 좀 있어서 별도의 언더코팅이 필요없다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