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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지인들과 삼척으로 드라이빙을 다녀왔습니다.
날씨도 화창했고 간만의 드라이빙에 기분이 너무 좋더군요.
처음 가본 삼척...조만간 꼭 또 가보려 합니다.
급 서울이 싫어지네요...ㅜㅜ
저의 드림카 숨막히는 993 터보 s~ ㅠㅠ 죽기전에 실물을 꼭 한번 보고 싶습니다 .....
카레라4s 앨블럼이 붙혀져있지만.. 리어휀더에 공기흡입구는 터보에만 달리는게 아닌가 싶어서...터보s로 추정을 해봅니다 ㅎ.
참... 뜬금없는 질문이지만.. 터보s에 시공된 선팅필름은 어느회사꺼인가요 ^^??
요즈음 그린색상의 반바사 필름취급하는곳이 거의 없어서...시공하고 싶어도 못하여 억지로 루마 로이드 그린필름으로 하긴 햇었는데..반반사 필름구할수있다가면은 재시공하고 싶어서요 ^^:;;
요즘 동료 형님과 포르쉐 바이러스에 푸욱 빠져 있습니다.
와.. 사진만으로도 엄청 좋아 보입니다. 공냉 포르쉐라....
너무 멋집니다.
지난 주말 청담동 지나갈때 본거 같아요....
993 2대가 나란히 가기에...일행이라고 생각했는데...역시...돋네요~~^^
흐아.. 국내서 이런 사진을 보게 될 줄이야^^ 너무너무 멋집니다. 장거리도 문제없이 잘 달려주나보네요.. 끝에 서있는 w202도 일행이셨는지요?
993 탈수록 마약같은 차이지요.
훌륭한 상태의 준마들이 장거리를 맘놓고 달릴 수 있도록 관리하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얼마 전 새벽에 테드 회원이기도 한 김창환 선배님과 같이 로코 갤러리를 갔다왔습니다. 993에 대해 사람들이 왜 그리 열광을 하는지 모르다가 (경험 해본 적이 없으니 ㅎㅎ) 시승 한 번에... 만면에 미소를 띄고 차에 내렸던 기억이 납니다. 전자 장비가 거의 없는... 정말 기계적인, 아날로그 적인 감성이 물씬 나더군요. 참 좋은 차 인것 같습니다.
세 대가 나란히 있으니 그 카리스마가 엄청납니다.
꿈의 차가 993 Ruf Turbo R인데,
이 사진들이 마음에 불을 싸지르는군요 ㅜ.ㅜ
헉~이날 포르쉐가 왜일케 많이 보이지 했는데 삼척에 오셨군요~ㅎ
제가 삼척에 살아서~ 다음에 오시면 맛있는거 대접해 드리겠습니다~
유일한 저의 드림카..993 최근 스멀스멀 찾아보니..
국내에도 생각보다 많이 남아있는 것 같아서..위안이 됩니다.
정말 부럽습니다. 유일한 드림카..
993 터보s가 설마 국내에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정말 멋진 공냉식 개구리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