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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벳의 신형 ZR1이 뉘르부르크링에 테스트하면서 7분 26.4 를 찍었습니다.
이 기록은 최근 화제를 몰고 있는 닛산 GT-R의 7분29초는 물론
포르쉐 까레라 GT의 7분 28초나 파가니 존다 F CS의 7분27.82를 뛰어넘어 양산차 최고 기록입니다. 주행시 일반 출고 상태와 같은 상태에서 안전장비와 통신장비만 추가하여 달렸다고 합니다.
페라리처럼 자기네 피오라노 서킷에서 빠른 차가 특정 한 서킷 아닌 전세계 모든 서킷에서 일반적으로 가장 빠른 차다라며 노르트슈라이페에서 공식적인 주행은 하지 않는 회사도 있으나, (실제 전세계 서킷을 돌며 치루는 F1에서 가장 빠른 차를 만들고 테스트하는 곳이 피오라노긴 하죠) 그래도 인터넷이 보급되고 랩타임 정보가 실시간으로 공유되는 세상에서 스포츠카 마케팅에 있어 노르트슈라이페의 기록이 중요한 숫자임에는 분명합니다.
놀라운 것은 이 콜벳 ZR1의 가격이 $105,000 (우리돈 약 1억1천만원) 밖에(?) 안한다는 것 입니다. 현세대의 콜벳은 노멀이나 Z06이나 모두 굉장한 성능과 저렴한(?) 가격을 지녔지만 ZR1으로 완전히 결정타를 날리는 모양새 입니다.
GT-R에 떠밀려 허겁지겁 업그레이드를 서두루고 있는 포르쉐에게는 더 큰 부담이 지어졌습니다. 앞으로 토요타의 LF-A와 혼다의 신형 NSX까지 줄줄이 대기중인 상황에서, 과거 일본 280마력 터보군단의 위력 앞에 무너졌던 포르쉐의 역사가 반복될 것인가 흥미진진해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더 잘 달릴 수 있는 박스터/캐이만 샤시에 911을 의식해서 좋은 엔진 안얹고 지금처럼 정말 영악하고 치밀한 가격 줄세우기를 계속하면 과거 꼴이 날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그나저나 세단으로 노르트슈라이페 7분대에 진입한 캐딜락 CTS-V도 그렇고, 현세대의 콜벳들도 그렇고 GM이 정신차리니 저력이 무섭습니다. 인테리어하고 시트 착좌감 같은 것만 좀 어떻게...
출처 : http://blog.gmnext.com/?p=194
노르트슈라이페 랩 기록 순위 : http://www.fastestlaps.com/track2.html
이 기록은 최근 화제를 몰고 있는 닛산 GT-R의 7분29초는 물론
포르쉐 까레라 GT의 7분 28초나 파가니 존다 F CS의 7분27.82를 뛰어넘어 양산차 최고 기록입니다. 주행시 일반 출고 상태와 같은 상태에서 안전장비와 통신장비만 추가하여 달렸다고 합니다.
페라리처럼 자기네 피오라노 서킷에서 빠른 차가 특정 한 서킷 아닌 전세계 모든 서킷에서 일반적으로 가장 빠른 차다라며 노르트슈라이페에서 공식적인 주행은 하지 않는 회사도 있으나, (실제 전세계 서킷을 돌며 치루는 F1에서 가장 빠른 차를 만들고 테스트하는 곳이 피오라노긴 하죠) 그래도 인터넷이 보급되고 랩타임 정보가 실시간으로 공유되는 세상에서 스포츠카 마케팅에 있어 노르트슈라이페의 기록이 중요한 숫자임에는 분명합니다.
놀라운 것은 이 콜벳 ZR1의 가격이 $105,000 (우리돈 약 1억1천만원) 밖에(?) 안한다는 것 입니다. 현세대의 콜벳은 노멀이나 Z06이나 모두 굉장한 성능과 저렴한(?) 가격을 지녔지만 ZR1으로 완전히 결정타를 날리는 모양새 입니다.
GT-R에 떠밀려 허겁지겁 업그레이드를 서두루고 있는 포르쉐에게는 더 큰 부담이 지어졌습니다. 앞으로 토요타의 LF-A와 혼다의 신형 NSX까지 줄줄이 대기중인 상황에서, 과거 일본 280마력 터보군단의 위력 앞에 무너졌던 포르쉐의 역사가 반복될 것인가 흥미진진해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더 잘 달릴 수 있는 박스터/캐이만 샤시에 911을 의식해서 좋은 엔진 안얹고 지금처럼 정말 영악하고 치밀한 가격 줄세우기를 계속하면 과거 꼴이 날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그나저나 세단으로 노르트슈라이페 7분대에 진입한 캐딜락 CTS-V도 그렇고, 현세대의 콜벳들도 그렇고 GM이 정신차리니 저력이 무섭습니다. 인테리어하고 시트 착좌감 같은 것만 좀 어떻게...
출처 : http://blog.gmnext.com/?p=194
노르트슈라이페 랩 기록 순위 : http://www.fastestlaps.com/track2.html
2008.06.28 15:59:45 (*.108.76.58)
근데 세단 가장 빠른 랩타임이 cts-v 라고 얼마전에 본거 같은데 그 위에 떡하고 버티고 있는 rs4는 먼가요? 기록도 05년 기록인데 비공식인가요? 암튼 zr1 멋진게 한방 먹이는군요.
2008.06.28 16:15:44 (*.42.155.28)

ㅎㅎ 뭐 드라이버들이 어떤 맘 먹고 달리느냐에 따라 결과는 같은차량일지라도 조금씩 차이가 있겠지만은...zr1...정말 작심하고 내놓은 콜뱃중의 콜뱃임에는 분명한듯 합니다.
미국사람들 콜뱃 정말 사랑하죠...미국 모터의 자존심 그 자체입니다
미국사람들 콜뱃 정말 사랑하죠...미국 모터의 자존심 그 자체입니다
2008.06.28 16:49:19 (*.133.99.200)

콜벳은 고급유 세팅인가요? 요즘 미국차와 한국차의 장점은 일반휘발유로도 고출력을 낸다는 것이죠. 요즘 미국차와 한국차의 출력이 많이 향상돼서 많은 차들이 일반휘발유로 일본/독일의 고급휘발유 넣는 차와 동등 이상의 출력을 내는 경우가 많더군요. 전 그 점을 높이 평가합니다.
2008.06.28 18:28:52 (*.229.103.85)

놀랍군요. 경량차체의 프로토타잎차들 빼놓곤 최고 기록이네요..
이전 콜벳 Z06의 기록도 볼만했었군요. 미국차들의 매력은.. '못하는게 아니라, 그동안 안한거다.'란 뉘앙스를 갖고있다는 점입니다. 이젠 출력들도 높아졌으니, 수퍼카로 인정해줘야 할 듯.
이전 콜벳 Z06의 기록도 볼만했었군요. 미국차들의 매력은.. '못하는게 아니라, 그동안 안한거다.'란 뉘앙스를 갖고있다는 점입니다. 이젠 출력들도 높아졌으니, 수퍼카로 인정해줘야 할 듯.
2008.06.28 22:24:15 (*.85.27.218)

콜벳은 항상 타고픈 차지만, 항상 '지금은 그 돈주고 사고싶지는 않은 차'에도 항상 들어있는 차였었습니다만 요즘은 세컨드카를 보고 있는데다 GM카드 리베이트 적립금도 상당히 많이 모아놓은 상태라서... 욕심이 생기네요. 사실 CTS coupe을 기다리는 중인데.
2008.06.28 23:55:52 (*.127.196.239)
기록은 깨기위해 존재한다는 말이 무색할정도로... 안드로메다 수준의 기록을 냈군요
슈퍼카 그룹에서 더이상 배기량은 무의미한 숫자일뿐이고... (너도나도 대배기량...)
얼마나 더 빠르냐...는 명제만 남아있을뿐인데...
내놓으라는 슈퍼카도 관광시킬수있는 머쉰을 단지... 1억이면 대량생산가능하다는...
안드로메다에서나 들려오는 소리를 아무렇지않게 할수있는 저력은...
아마도 미국뿐이리라 생각합니다 (사실... 자동차뿐만이아닌 어떤 기술분야에서도 언제나 그래왔었죠...)
그냥 재웠어야 되는 나라인데...
슈퍼카 그룹에서 더이상 배기량은 무의미한 숫자일뿐이고... (너도나도 대배기량...)
얼마나 더 빠르냐...는 명제만 남아있을뿐인데...
내놓으라는 슈퍼카도 관광시킬수있는 머쉰을 단지... 1억이면 대량생산가능하다는...
안드로메다에서나 들려오는 소리를 아무렇지않게 할수있는 저력은...
아마도 미국뿐이리라 생각합니다 (사실... 자동차뿐만이아닌 어떤 기술분야에서도 언제나 그래왔었죠...)
그냥 재웠어야 되는 나라인데...
2008.06.28 23:59:44 (*.127.196.239)
포르쉐도 그렇고 페라리도 그렇고...
손만빨고 있어야되는 이 당혹스런 현실을 어찌 헤쳐나가실지...
연구원들의 한숨이 깊어지는 밤이 되시겠군요...
이쯤되면 과거의 영광이고... 가문이고... 체면이고 뭐고...
계급장 떼고 한번쯤... 실력을 보여주셔야...
손만빨고 있어야되는 이 당혹스런 현실을 어찌 헤쳐나가실지...
연구원들의 한숨이 깊어지는 밤이 되시겠군요...
이쯤되면 과거의 영광이고... 가문이고... 체면이고 뭐고...
계급장 떼고 한번쯤... 실력을 보여주셔야...
2008.06.29 00:29:26 (*.79.133.137)

좀 더 낮은 가격대의 4기통 스포츠카에서도 GM(chevrolet)에서 최근에 260마력, 260lbs 토크, 브렘보 브레이크 기본에 LSD 옵션이 들어간 2008 코발트 SS를 씨빅 Si보다 더 싼 가격에 내놓았죠- (2.0 터보) no lift shift 라는 기술까지 적용해서 직선에서는 초보자들도 빨리 몰 수 있게 했더군요- 연비까지 괜찮기 때문에,,, Si나 GTI의 감성을 제쳐둔다면 그 가격에서는 가장 빠르고 젊은 사람들에게 현실성 있는 차인듯 합니다.
2008.06.29 00:55:52 (*.159.253.238)

비록 비공식 기록이지만 25초대 일본차량도 있고...
다만, 조금 걱정이 되는건 너무 뉘르의 랩타임 경쟁이 긍정적인 효과에서 고출력 미국차량들이 이렇게 밀고 들어온다고 해서, 터줏대감 포르쉐를 비롯한 정통 유럽 메이커들이 또다시 과다한 고출력 엔진 경쟁을 하지는 안아주길 바래봅니다. 전성기를 훌쩍 넘기고 내연기관 자동차 막장(?) 시대로 가는 만큼 더욱더 완벽한 퍼포먼스 밸런스를 향한 진지한 스페셜 모델들이 마음껏 나와주면 좋겠네요.
다만, 조금 걱정이 되는건 너무 뉘르의 랩타임 경쟁이 긍정적인 효과에서 고출력 미국차량들이 이렇게 밀고 들어온다고 해서, 터줏대감 포르쉐를 비롯한 정통 유럽 메이커들이 또다시 과다한 고출력 엔진 경쟁을 하지는 안아주길 바래봅니다. 전성기를 훌쩍 넘기고 내연기관 자동차 막장(?) 시대로 가는 만큼 더욱더 완벽한 퍼포먼스 밸런스를 향한 진지한 스페셜 모델들이 마음껏 나와주면 좋겠네요.
2008.06.29 09:41:08 (*.127.196.239)
음... 제가보기엔 최근 및 현재의 고출력 경쟁은 유럽메이커가 선도를 하고 있기 때문에...(세단이 순정상태에서 500마력이 넘어가는... 사실 품질면엔 더이상 경쟁이 안되고 아직 월드 넘버원이라는것을 각인시키기 위해서는... 성능밖에는 보여줄게 없죠...)
후발주자들이 고출력화하지 않을수 없는것이고...
결국 더 대배기량화 더 고출력화 할수밖에 없을겁니다
그리고 코벳같은 경우는 엔진만 빠른차가 더이상 아니라는것이 문제의 핵심이겠지요...
후발주자들이 고출력화하지 않을수 없는것이고...
결국 더 대배기량화 더 고출력화 할수밖에 없을겁니다
그리고 코벳같은 경우는 엔진만 빠른차가 더이상 아니라는것이 문제의 핵심이겠지요...
2008.06.29 10:06:24 (*.127.196.239)
예전에 온리유럽이라는 트랙에 나타나... 페라리도 수건을 던져버리고 눈물의 경기 포기라는 극단의 결정을 할수밖에 없게 만들었던 괴물도 포드의 경주차였습니다 (이정도면 자존심이 산산조각 수준이었겠지요)
미국이란 나라가 만드는 차가 아무리 허접하더라도 그들의 잠재력은 무시할수준은 아닌것 같습니다
미국이란 나라가 만드는 차가 아무리 허접하더라도 그들의 잠재력은 무시할수준은 아닌것 같습니다
2008.06.29 10:34:36 (*.76.228.219)

일반 차량이 아니라.. 저런 고성능 차량에서 대배기량이란 건 유럽이나 미국이나 마찬가지인 것 같은데요. ^^ 어짜피 다들 3~8리터급이니..
원래 미국이 기계,군사,우주,항공분야에서 세계 탑인데, 기술적 인프라가 없는 것도 아니고.. 스포츠카는 어떻게 만들지 자기 네들 관심사가 직빨 위주라 그랬을 뿐, 마음만 먹으면 이 정도야.. 하며 만드는 게 미국 메이커 능력이죠. 게다가 가격도 합리적으로..
원래 미국이 기계,군사,우주,항공분야에서 세계 탑인데, 기술적 인프라가 없는 것도 아니고.. 스포츠카는 어떻게 만들지 자기 네들 관심사가 직빨 위주라 그랬을 뿐, 마음만 먹으면 이 정도야.. 하며 만드는 게 미국 메이커 능력이죠. 게다가 가격도 합리적으로..
2008.06.29 11:38:56 (*.212.136.89)

페라리 599 GTB 피오라노의 핸들링을 극적으로 향상 시켰다는 SCM(Magnetorheological suspension control)이 바로 콜벳과 CTS에 장착되는 MRC(Magnetic Ride Control)와 동일한 마그네틱 서스펜션 시스템 입니다. 모두 GM 계열사인 델파이에서 공급하죠. 이런 기술력을 가지고도 파산하는 델파이를 보면 작금의 미국 자동차 위기는 기술력 부족이라기 보다는 방만하고 느슨한 기획과 경영, 관리 때문이라고 보여집니다.
탑기어의 제레미 클락슨이 어느 편에선가 '미국인들이 코너를 돌줄 알게 되었다'라는 이야기를 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요즘 나오는 미국차들은 예전처럼 무식한 토크빨, 배기빨로 직진만 하는 차가 아니라 돌아 나가는 것도 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무지막지한 엔진이 코너를 돌줄아는 하체를 만나 유러피언들을 당황케 하고 있습니다.
근본적으로 콜벳은 원래 탄탄한 프레임 바디로 코너도 잘 돌던차 입니다. 거기에 현세대에 와서 다른 차들이 몸집을 불려가는 세상에 오히려 차체를 911과 비슷한 사이즈로 줄이고 마그네틱 서스펜션같은 신기술을 도입해서, C6가 911을, Z06이 911 터보를, 그리고 ZR1이 까레라GT를 능가하는 포텐셜 폭발을 보여주게 되었습니다. 꼭 뉘르부르크링이 아니라 전세계 거의 모든 서킷에서 현세대 콜벳들이 911 시리즈보다 빠릅니다. 이정도면 밸런스니 배기량빨이니 할 수준은 이미 넘어섰다고 보여집니다.
유럽 메이커들이 지금처럼 이름값만 믿고 택도 없는 가격표를 붙이고 있다면, 과거 페라리가 넘어가고 포르쉐가 거의 망할 지경까지 이르렀던 시대가 다시 돌아오지 말란 법이 없다고 봅니다. 시대는 이미 미국차와 일본차가 유럽차들의 성능을 우습게 능가하고, 심지어는 현대까지 300마력 오버 후륜구동 차량을 시판하는 때가 되었으니까요.
탑기어의 제레미 클락슨이 어느 편에선가 '미국인들이 코너를 돌줄 알게 되었다'라는 이야기를 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요즘 나오는 미국차들은 예전처럼 무식한 토크빨, 배기빨로 직진만 하는 차가 아니라 돌아 나가는 것도 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무지막지한 엔진이 코너를 돌줄아는 하체를 만나 유러피언들을 당황케 하고 있습니다.
근본적으로 콜벳은 원래 탄탄한 프레임 바디로 코너도 잘 돌던차 입니다. 거기에 현세대에 와서 다른 차들이 몸집을 불려가는 세상에 오히려 차체를 911과 비슷한 사이즈로 줄이고 마그네틱 서스펜션같은 신기술을 도입해서, C6가 911을, Z06이 911 터보를, 그리고 ZR1이 까레라GT를 능가하는 포텐셜 폭발을 보여주게 되었습니다. 꼭 뉘르부르크링이 아니라 전세계 거의 모든 서킷에서 현세대 콜벳들이 911 시리즈보다 빠릅니다. 이정도면 밸런스니 배기량빨이니 할 수준은 이미 넘어섰다고 보여집니다.
유럽 메이커들이 지금처럼 이름값만 믿고 택도 없는 가격표를 붙이고 있다면, 과거 페라리가 넘어가고 포르쉐가 거의 망할 지경까지 이르렀던 시대가 다시 돌아오지 말란 법이 없다고 봅니다. 시대는 이미 미국차와 일본차가 유럽차들의 성능을 우습게 능가하고, 심지어는 현대까지 300마력 오버 후륜구동 차량을 시판하는 때가 되었으니까요.
2008.06.29 13:38:23 (*.229.103.85)

신기한게, 90년대 초반엔 국내 레이싱용 써스펜션도 유럽제나 일본제가 최고라고 생각했는데, 요즘 최고로 치는 세트는 펜스키라는 미제더군요. 엔진 동일성능에서 랩타임이 2초나 빠르게 나온다는.. 가격도 천만원에 육박하고.. 미국의 레이스 노하우도 월드카트나 나스카등 독특한 자체문화를 갖고 상당히 합리적인 데이타를 보유한다는 생각입니다.
2008.06.29 13:45:58 (*.133.99.200)

제 생각은 그동안 미국차들이 직진 위주의 고배기량 저출력차를 만들었던 것은 고성능 차를 만들 줄 몰라서가 아니라 직진 위주 고배기량 저출력차를 선호하는 미국의 국내수요가 충분해서 굳이 유럽/아시아 시장을 별 신경쓰질 않다가 이제 국내수요가 일본과 유럽차들로 수요가 이동이 되니까 그쪽 취향으로 만들어내는 결과라고 봅니다. 일본보다 훨씬 앞서서 차를 만든 곳이 미국이고 자동차 역사적으로 유럽에 뒤질게 없는 것이 미국인데 과소평가할 수가 없는 것이죠.
2008.06.29 14:06:24 (*.229.103.85)

맞아요 지운님~
출력대로 세금을 매기는 법규라, 토크위주 세팅으로 고배기량쪽으로 가게된거고.. 시대적인 페러다임에 충실했을 뿐입니다. 단지, 미국이 미운건.. 세계 유류소비량의 절반가까운 소비를 하고있다는거고, 20세기 초에 대형메이커들이 자동차를 팔기위해 로비를 통해, 전차와 다른 에너지원을 사용하는 운송체계를 없애버리고.. 시민들을 교외로 나가 살게 만들어, 엄청난 에너지소비와 환경파괴에 기여했다는 점이지요. 현대 기계문명에 가장 큰 기여와..가장큰 폐해를 줬다는게 그들의 원죄라는 생각입니다.
출력대로 세금을 매기는 법규라, 토크위주 세팅으로 고배기량쪽으로 가게된거고.. 시대적인 페러다임에 충실했을 뿐입니다. 단지, 미국이 미운건.. 세계 유류소비량의 절반가까운 소비를 하고있다는거고, 20세기 초에 대형메이커들이 자동차를 팔기위해 로비를 통해, 전차와 다른 에너지원을 사용하는 운송체계를 없애버리고.. 시민들을 교외로 나가 살게 만들어, 엄청난 에너지소비와 환경파괴에 기여했다는 점이지요. 현대 기계문명에 가장 큰 기여와..가장큰 폐해를 줬다는게 그들의 원죄라는 생각입니다.
2008.06.29 14:36:05 (*.212.136.89)

십수년간 단일 차량 세계판매 1위를 놓친적이 없는 차는
유럽의 베스트셀링카 골프도, 일본의 시빅이나 캠리도 아닌
미국 포드의 F-150 이었습니다.
이 F-150 판매량의 97% 이상이 미국에서만 나온다는 것이,
그동안 미국 회사들이 굳이 미국 외의 시장을 생각할 필요가 없었던 이유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가 아니었나 합니다.
그러나 F-150이 저번 달에 17년만에 최초로 시빅에게
월간 판매량 1위를 내주었습니다.
여전히 연간 판매량은 앞설 것으로 예상되고
고유가의 영향이 크다는 것도 있지만,
미국 소비자들의 취향도 많이 바뀌어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 규모의 경제를 이루기 위한 경쟁에서 뒤쳐지면 생존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시장이 급격하게 커지고 있는 아시아를 비롯하여 유럽을 무시할 수 없게된
것이 요즘 미국 차량들의 개발 방향 변화의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미국의 레이싱 문화가 우리네와 거리가 있어서 취향이 잘 안맞기는 했지만,
우리가 가까운 일본의 HKS나 블리츠, 탑시크리트 등의 고출력 튜닝에
관심을 가질 때 미국은 링켄펠터나 살린 같은데서 1000마력 오버 콜벳
이나 머스탱을 만드는데 그치지 않고 까다로운 캘리포니아 배기 가스
기준의 절반 밖에 안된다고 자랑하고 있을 정도로 깊이가 있었으니
튜닝, 레이싱 엔지니어링의 기술도 엄청나다고 할 수 밖에 없겠죠.
레이싱도 그냥 뺑뺑이만 도는 것 처럼 보이는 오벌이 중심이긴 하지만,
일본의 자랑이라는 '도리킹' 츠치야 케이이치가 아시아인 최초로 나스카에
나가서 차량 트러블이나 이상도 아닌 '체력저하'를 이유로
좀 더 솔직한 이유는 무서워서) 중도에 스스로 리타이어 해버릴 정도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곳이구요.
여전히 품질이나 디테일이 국산만도 못한 점이 많긴 하지만,
퍼포먼스면에서는 앞으로 미국차의 약진이 기대되는 시점입니다.
거기에 지금처럼 비교적 저렴(?)하게만 나가 준다면 참 고맙겠죠.
유럽의 베스트셀링카 골프도, 일본의 시빅이나 캠리도 아닌
미국 포드의 F-150 이었습니다.
이 F-150 판매량의 97% 이상이 미국에서만 나온다는 것이,
그동안 미국 회사들이 굳이 미국 외의 시장을 생각할 필요가 없었던 이유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가 아니었나 합니다.
그러나 F-150이 저번 달에 17년만에 최초로 시빅에게
월간 판매량 1위를 내주었습니다.
여전히 연간 판매량은 앞설 것으로 예상되고
고유가의 영향이 크다는 것도 있지만,
미국 소비자들의 취향도 많이 바뀌어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 규모의 경제를 이루기 위한 경쟁에서 뒤쳐지면 생존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시장이 급격하게 커지고 있는 아시아를 비롯하여 유럽을 무시할 수 없게된
것이 요즘 미국 차량들의 개발 방향 변화의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미국의 레이싱 문화가 우리네와 거리가 있어서 취향이 잘 안맞기는 했지만,
우리가 가까운 일본의 HKS나 블리츠, 탑시크리트 등의 고출력 튜닝에
관심을 가질 때 미국은 링켄펠터나 살린 같은데서 1000마력 오버 콜벳
이나 머스탱을 만드는데 그치지 않고 까다로운 캘리포니아 배기 가스
기준의 절반 밖에 안된다고 자랑하고 있을 정도로 깊이가 있었으니
튜닝, 레이싱 엔지니어링의 기술도 엄청나다고 할 수 밖에 없겠죠.
레이싱도 그냥 뺑뺑이만 도는 것 처럼 보이는 오벌이 중심이긴 하지만,
일본의 자랑이라는 '도리킹' 츠치야 케이이치가 아시아인 최초로 나스카에
나가서 차량 트러블이나 이상도 아닌 '체력저하'를 이유로
좀 더 솔직한 이유는 무서워서) 중도에 스스로 리타이어 해버릴 정도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곳이구요.
여전히 품질이나 디테일이 국산만도 못한 점이 많긴 하지만,
퍼포먼스면에서는 앞으로 미국차의 약진이 기대되는 시점입니다.
거기에 지금처럼 비교적 저렴(?)하게만 나가 준다면 참 고맙겠죠.
2008.06.29 14:36:48 (*.229.103.85)

나스카에 출전중인 국내레이서 정경용이, 얼마전 보내온 글을 보니..'이건뭐~엄청난 체력이 필요하더라.'는 말이 맞군요. 깡다구가 있는 양반이라 그런지.. 나스카 서브클래스에서 3전만에 10위권에 진출했습디다. 나스카나 인디카 보면 살집있는 친구들이 많은걸 보면 병혁님 얘기가 이해됩니다.
2008.06.29 14:49:14 (*.212.136.89)

저도 샤프하고 슬림한 유럽 쪽의 레이서들만 주로 보다가
미국의 그 카우보이 모자 쓴 배나온 아저씨들 보면,
저게 무슨 레이서야? 라는 생각이 참 많이 들기도 했습니다.
과거에 AFKN으로 뜨믄 뜨믄 보다가 잠들기도 많이 했는데
요즘 국내에서도 정식 중계도 해주고 해서 보다보니 나름 재미가 붙었습니다.
알고보니 그 아저씨들 그 뱃심없으면 완주할 체력도 깡도 안나온다더라구요.
F1은 쿠비차가 10키로 감량하고 해골바가지가 되어 성적이 좋아졌다는데,
참 다른 세계 같습니다.
정경용 선수 최근에 Top 10에도 들어가셨다던데,
꼭 좋은 성적 거두셔서 정식 시리즈에서 달리는 모습보고 싶다고
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열심히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미국의 그 카우보이 모자 쓴 배나온 아저씨들 보면,
저게 무슨 레이서야? 라는 생각이 참 많이 들기도 했습니다.
과거에 AFKN으로 뜨믄 뜨믄 보다가 잠들기도 많이 했는데
요즘 국내에서도 정식 중계도 해주고 해서 보다보니 나름 재미가 붙었습니다.
알고보니 그 아저씨들 그 뱃심없으면 완주할 체력도 깡도 안나온다더라구요.
F1은 쿠비차가 10키로 감량하고 해골바가지가 되어 성적이 좋아졌다는데,
참 다른 세계 같습니다.
정경용 선수 최근에 Top 10에도 들어가셨다던데,
꼭 좋은 성적 거두셔서 정식 시리즈에서 달리는 모습보고 싶다고
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열심히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2008.06.29 15:00:30 (*.163.149.32)
레드 사장님 한국으로 다시 들어오실때 챔피언 트로피와 함께 미국의 튜닝 내공(?)도 같이 가지고 오세요^^^^^^^^^^^
2008.06.29 15:01:22 (*.163.149.32)
ZR1과 더불어 쌍둥이 엔진이 들어가있는 CTS-V도 무지막지한 차죠.... 550마력 76토크..............
2008.06.29 15:35:08 (*.212.136.89)

참, 깜독님께서 말씀하신 펜스키는
미국 최고 명문 레이싱 팀 중 하나인 펜스키 레이싱 쪽의 제품입니다.
로저 펜스키는 최고 권위의 나스카 데이토나 500과 인디카 인디500을
동시에 거머쥔 유일한 팀 오너이기도 합니다.
거기에 과거 전설적인 포르쉐 917로 팬암 시리즈 제패하기도 했고,
올해도 아메리칸 르망 시리즈에서 유럽의 절대 강자 아우디 R10 TDI와
푸조 908 HID FAP를 포르쉐 RS 스파이더로 원투 피니쉬로 꺾었습니다.
여기는 미제 차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 포르쉐를 가장 잘 다루는 팀이라
유럽이나 다른 나라 차량에도 잘 맞는 부품을 생산합니다.
사실 유럽의 몇몇 쟁쟁한 업체 빼면, 이름값에서 펜스키를
넘어설만한 브랜드는 거의 없습니다. 단지 일반 사용자용 부품을 잘
안내놓아서 친숙하지가 않을 뿐이지요. 거기에 당연히 가격도 ㅎㄷㄷ
유럽으로 치면 TWR이나 프로드라이브처럼 F1이나 WRC의 워크스팀을
담당하는 급의 레이싱 엔지니어링 회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당연히 샵 베이스의 튜닝 부품 제조사들과는 축적된 경험이나
데이터의 차원이 다릅니다.
명문 달라라, 롤라, 레이나르드 사이언스 등이 오픈 휠 샤시 쪽에
집중하는 동안 스톡카 쪽으로는 상당한 입지를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미국 최고 명문 레이싱 팀 중 하나인 펜스키 레이싱 쪽의 제품입니다.
로저 펜스키는 최고 권위의 나스카 데이토나 500과 인디카 인디500을
동시에 거머쥔 유일한 팀 오너이기도 합니다.
거기에 과거 전설적인 포르쉐 917로 팬암 시리즈 제패하기도 했고,
올해도 아메리칸 르망 시리즈에서 유럽의 절대 강자 아우디 R10 TDI와
푸조 908 HID FAP를 포르쉐 RS 스파이더로 원투 피니쉬로 꺾었습니다.
여기는 미제 차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 포르쉐를 가장 잘 다루는 팀이라
유럽이나 다른 나라 차량에도 잘 맞는 부품을 생산합니다.
사실 유럽의 몇몇 쟁쟁한 업체 빼면, 이름값에서 펜스키를
넘어설만한 브랜드는 거의 없습니다. 단지 일반 사용자용 부품을 잘
안내놓아서 친숙하지가 않을 뿐이지요. 거기에 당연히 가격도 ㅎㄷㄷ
유럽으로 치면 TWR이나 프로드라이브처럼 F1이나 WRC의 워크스팀을
담당하는 급의 레이싱 엔지니어링 회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당연히 샵 베이스의 튜닝 부품 제조사들과는 축적된 경험이나
데이터의 차원이 다릅니다.
명문 달라라, 롤라, 레이나르드 사이언스 등이 오픈 휠 샤시 쪽에
집중하는 동안 스톡카 쪽으로는 상당한 입지를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2008.06.29 20:35:10 (*.163.149.24)
근데 "안전장비와 통신장비만 추가하여 달렸다고 합니다" 가 아니라 "안전장비와 통신장비만 제거하고 달렸다고 합니다" 가 맞지 않나요...???? 원문이 "The car was bone stock with the exception of the communications and safety equipment" 인데요;;;
2008.06.29 20:59:22 (*.212.136.89)

양산판 기본에서 통신과 안전 장비만 예외(exception)를 두었다 이기 때문에,
양산판에서 통신과 안전 장비만 추가 했다와 제거 했다 모두 가능성 있는
해석이지만, 문맥상 추가 했다가 맞다고 봅니다.
양산판에 통신장비 같은게 들어가진 않겠죠.
일반적으로 서킷에 들어가면 당연히 추가하는 장비들이기도 하구요.
안전 장비, 예를 들어 안전 밸트같은 것 빼버리면 아예 서킷 들어가는 것
자체가 금지되는데요.
물론 exception에도 예외 외에 제외라는 뜻도 있긴 합니다만
혹시 extraction으로 잠깐 잘못보신 것 아니신지하는 생각도 듭니다
양산판에서 통신과 안전 장비만 추가 했다와 제거 했다 모두 가능성 있는
해석이지만, 문맥상 추가 했다가 맞다고 봅니다.
양산판에 통신장비 같은게 들어가진 않겠죠.
일반적으로 서킷에 들어가면 당연히 추가하는 장비들이기도 하구요.
안전 장비, 예를 들어 안전 밸트같은 것 빼버리면 아예 서킷 들어가는 것
자체가 금지되는데요.
물론 exception에도 예외 외에 제외라는 뜻도 있긴 합니다만
혹시 extraction으로 잠깐 잘못보신 것 아니신지하는 생각도 듭니다
2008.06.29 21:16:20 (*.229.103.85)

안전장비라면 자동소화장치에 롤케이지 정도까지 장착했을 가능성이 있겠군요. 롤케이지는 주행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않으니, 랩타임에 덕을 봤다 할수는 없겠습니다.
2008.06.29 21:36:33 (*.179.197.220)
미국의 기계.군사.우주.항공기술의 거의 모든 원천은
2차세계대전이후에 독일의 산물이라해도 관언이 아닙니다.
패전이후 독일의 기술과 과학에 관심이 많았던 미국은
엄청나게 많은 독일과학자들을 미국으로 끌어드렸죠.
2차세계대전이후에 독일의 산물이라해도 관언이 아닙니다.
패전이후 독일의 기술과 과학에 관심이 많았던 미국은
엄청나게 많은 독일과학자들을 미국으로 끌어드렸죠.
2008.06.29 21:49:42 (*.212.136.89)

미국이나 소련이 2차 대전 후에 독일 기술, 특히 로켓 기술을 많이
습득하기도 했지만, 2차 대전 끝나기 전부터
미국의 프롭기, 머스탱이나 콜세어 같은 비행기들은 이미
독일 프롭기들을 성능으로 한참 앞섰고,
소련의 T-34나 KV-1 같은 전차는 독일이 티거나 판터를 만들 때
벤치마킹 대상으로 삼을 정도로 뛰어난 기술 수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혁신적인 서스펜션 시스템은 아이러니하게
미국에서 온 것이구요.
독일이 대단한 기술력을 가졌던 것은 맞지만,
모든 것이 다 독일 기술이었다는 이야기는 상당히
부풀려진 것 입니다.
습득하기도 했지만, 2차 대전 끝나기 전부터
미국의 프롭기, 머스탱이나 콜세어 같은 비행기들은 이미
독일 프롭기들을 성능으로 한참 앞섰고,
소련의 T-34나 KV-1 같은 전차는 독일이 티거나 판터를 만들 때
벤치마킹 대상으로 삼을 정도로 뛰어난 기술 수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혁신적인 서스펜션 시스템은 아이러니하게
미국에서 온 것이구요.
독일이 대단한 기술력을 가졌던 것은 맞지만,
모든 것이 다 독일 기술이었다는 이야기는 상당히
부풀려진 것 입니다.
2008.06.29 22:01:16 (*.127.196.239)
독일은 하나하나를 명품으로 최고의 성능으로 만드는 재주가 있습니다 (장인정신에 충실하다보니... 생산성은...)
미국이나 소련은 일급수준은 아니더라도 일정성능의 무기를 대량생산하는 재주가 있었고요... (전쟁은 물량공세엔 결국 밀리게 되어있습니다)
미국의 항공기술은 대전말기엔 최고수준이 되가고 있긴 했습니다 (일본을 두들기는데에는 충분한 성능이었으나 여전히 유럽 전투기에게는 밀리는 사양이긴 했습니다만... 역시 독일은 같은 유럽인 영국이 상대를 해주셔야...)
미국이나 소련은 일급수준은 아니더라도 일정성능의 무기를 대량생산하는 재주가 있었고요... (전쟁은 물량공세엔 결국 밀리게 되어있습니다)
미국의 항공기술은 대전말기엔 최고수준이 되가고 있긴 했습니다 (일본을 두들기는데에는 충분한 성능이었으나 여전히 유럽 전투기에게는 밀리는 사양이긴 했습니다만... 역시 독일은 같은 유럽인 영국이 상대를 해주셔야...)
2008.06.30 00:24:38 (*.179.197.220)
세계대전 당시(1차~2차)독일의 전투기의 성능은 세계최강
이였습니다. 그리고 당시 독일은 자동항법장치를 장착한
무인자폭기(자살폭격기)로 정확히 런던도심을 공격했었습니다.
조종사 없이 양을 건너와서 정확한위치에서 자살폭격을 가하니.
영국공군들이 눈이 휘둥굴할정도로 경악을 금치 못하였으며
자신들이 적군 독일의 기술력에 기가 많이 죽었다고합니다.
머스탱의경우 영국의 수주로 미국에서 생산된
비행기이지만 미국산엔진성능이 형편없어서
별볼일이 없었다고 하죠. 그리고 나서
영국의 스핏파이어의 엔진을 올리고 부터 좋은성능을
발휘하였다고 합니다. 항속거리.최고속등에서는 우세
하였지만. 독일기me109에 비해 가속력.선회성.상승력등이
부족해서 프롭기의 전투성향에는 그리 좋은성능을 발휘한다고
볼수는 없지요.
이였습니다. 그리고 당시 독일은 자동항법장치를 장착한
무인자폭기(자살폭격기)로 정확히 런던도심을 공격했었습니다.
조종사 없이 양을 건너와서 정확한위치에서 자살폭격을 가하니.
영국공군들이 눈이 휘둥굴할정도로 경악을 금치 못하였으며
자신들이 적군 독일의 기술력에 기가 많이 죽었다고합니다.
머스탱의경우 영국의 수주로 미국에서 생산된
비행기이지만 미국산엔진성능이 형편없어서
별볼일이 없었다고 하죠. 그리고 나서
영국의 스핏파이어의 엔진을 올리고 부터 좋은성능을
발휘하였다고 합니다. 항속거리.최고속등에서는 우세
하였지만. 독일기me109에 비해 가속력.선회성.상승력등이
부족해서 프롭기의 전투성향에는 그리 좋은성능을 발휘한다고
볼수는 없지요.
2008.06.30 07:45:30 (*.75.175.60)
요점에서 벗어날수 있는 이야기일수 있으나 콜벳이 빠른 차임에 틀림없지만 실제 운행시 느껴지는 주행감각과 핸들링은 차이점이 많이 느껴집니다. 꼭 감성적인 면이라 하지 않더라도 핸들유격등등 뭔가 아쉬운 느낌이 여전히 존재합니다.
2008.06.30 10:52:19 (*.219.0.69)

오, 깜독님, 정경용씨하고 연락이 되시나봐요?
예전 포니 탈때 용인 샵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었는데..
나스카 진출 소식을 듣고 참 반가웠었답니다.
한국에서 응원하고 있는 사람도 여기 한명 더 있다고 전해주세요. ^^
예전 포니 탈때 용인 샵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었는데..
나스카 진출 소식을 듣고 참 반가웠었답니다.
한국에서 응원하고 있는 사람도 여기 한명 더 있다고 전해주세요. ^^
2008.06.30 11:27:04 (*.212.136.89)

장문석님 말씀대로 많이 좋아졌다는 C06에서도 느껴지는 헐렁함이
콜벳의 아쉬운 점 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저야 오랜 시간 타본 것은 아니라서 장기적인 품질이나 느낌은
말씀드리기 어렵겠지만, 각종 조작기구의 유격이나 인테리어의
짜임새 등 첫느낌은 좀 심하게 표현해서 요즘 나오는 국산 소형차만도
못한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콜벳의 아쉬운 점 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저야 오랜 시간 타본 것은 아니라서 장기적인 품질이나 느낌은
말씀드리기 어렵겠지만, 각종 조작기구의 유격이나 인테리어의
짜임새 등 첫느낌은 좀 심하게 표현해서 요즘 나오는 국산 소형차만도
못한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2008.06.30 14:08:31 (*.47.111.213)

미국의 콜벳 주 소비층이.. 아무래도 할머니 할아버지가 아닐까 합니다. 으음.
너무 빠릿빠릿해도 곤란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ㅎㅎㅎ.
우리동네 콜벳은 전부 노부부 차라서 말입니다 흠흠..;
너무 빠릿빠릿해도 곤란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ㅎㅎㅎ.
우리동네 콜벳은 전부 노부부 차라서 말입니다 흠흠..;
2008.06.30 19:19:48 (*.212.136.89)

다큐채널에서 콜벳 C06 신차 발표회 하는데,
확실히 모여서 '와~' 하시는 분들이
거의 중년 이상 노년 분들이 많긴 하더라구요.
콜벳 동호회 회장으로 나오신 분도 나이 좀 있으시구요.
확실히 모여서 '와~' 하시는 분들이
거의 중년 이상 노년 분들이 많긴 하더라구요.
콜벳 동호회 회장으로 나오신 분도 나이 좀 있으시구요.
좀 다른 이야기지만... 스피라보다도 싸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