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보유차량중 한대의 차량이 산소센서 폴트가 떠서 교체하려고 하는데
수입차라 순정품은 가격이 20만원이 넘더군요.
그래서 ebay 뒤져보니 범용 산소센서가 무려 20달라정도에 팔고 있고 내차에도 맞는모델이라고 써있었습니다.
혹시 개조가 필요할지 모른다는 설명과 함께 무려 290여차종에 대해서 리스트를 적어놓았던데..
이런 범용 산소센서를 써도 이상이 없을까요?
경험있는분들의 귀한 의견 바랍니다.

국산차들도 그렇게많이한답니다..

민경찬님께서 말씀하신 킷이 이런 방식인 것 같습니다. 제 차의 경우는 H6 보쉬 산소센서인데 뭐가 유니버설로 저렴한지 잘 모르겠군요. 정품은 130불정도 하던데~. (정비소에서 센서 에러가 잡힌다고 해서 저도 관심있게 보고 있습니다. 오래되면 맛이 가니까요 ^^;)
외산차의 경우엔 보통 같은 방식의 국산차용 제품을 사용합니다.
먼저 차량의 산소센서 종류를 알아야합니다.
1) 티타니아식-산소의 농도차에 의한 저항값 변화 측정
2) 지르코니아식-산소의 농도 차이에 따라 발생하는 기전력을 이용(일반산소센서/광역산소센서)인지를 파악 후,
(1) 일반산소센서 - 전압 출력
(2) 광역산소센서 - 전류 출력
그리고, 제어방식에 따라 람다제어는 티타니아와 지르코니아 방식의 일반산소센서를 사용하고,
광역산소센서는 린번 제어정밀방식을 적용합니다.
티타니아 방식의 산소센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지르코니아 방식을 대부분 사용합니다.
회로는 1번 단자 산소센서의 출력/2번 산소센서의 접지/3번은 열선의 전원공급/4번은 열선의 접지단자를 주로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