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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7,478

안냐세요~
혹시 궁금해 하시는 분들 계실까봐 올립니다.
이하: 만원단위
소모품-
에어필터: 8만 x 2
오일필터: 4만 x 1
엔진오일: 1리터(5w 40) x 10
타이밍벨트: 11만 x 2
워터펌프벨트: 6만 x 1
얼터네이터벨트: 4만 x 1
파워스티어링벨트: 3만 x 1
오토텐셔너: 25만 x 2
스파크플러그:2.5만 x 8
팔른필터: 15만 x 1
소모품중 오일은 필요에 따라, 벨트류는 3년 또는 5만키로 마다 교환
클러치 교환부품-
클러치디스크+삼바리: 140만 x 1
쓰러스트 베어링: 60만 x 1
F1 센서키트: 47만 x 1 (f1차량만)
스터드볼트: 8만 x 2
필요에 따라 링기어 추가
클러치는 쓰기 나름이지만 25,000 키로를 최대로 보시면 됩니다.
시내주행이 많으면 5,000 키로에도 나갈수 있고, 고속도로만 타면 25,000 이상도 탈수 있습니다.
요것들은 해외 부품 단가 기준이고, 공임은 제외입니다.
부품 단가는 국내 공임에 비하면 비싼가격? 은 아닙니다.
국내정식딜러에서 클러치+벨트 교환비용 1000마논.
직수 차량은 추가로 등록비 2000마논.. (포르쉐 5백은 저렴한편이네요)
왜 사냐면 웃지요 ㅎㅎ
혹시 람보 등록비 아시는 분..?
2008.07.02 12:22:11 (*.211.205.54)

참... 메인터넌스 비용이 너무 비쌉니다.
공임이 그리 비쌀 이유가 없는데...
후배 360타는데, 클러치 교환에 900 들어가더군요. 그것도 8000키로만에...
대부분 1만키로 타고 바꾸더군요.
공임이 그리 비쌀 이유가 없는데...
후배 360타는데, 클러치 교환에 900 들어가더군요. 그것도 8000키로만에...
대부분 1만키로 타고 바꾸더군요.
2008.07.02 12:24:35 (*.211.205.54)

역시 포르쉐가 좋기는 한데, 부품값은 벤츠나 비엠에 3~4배정도 되더군요.
포르쉐가 A/S 센터가 너무 바빠서, 지금 회원들의 불만이 최고조에 올라가 있습니다.
정식 아니면, 정말 열 받을 일도 많고, 정기 진다도 한달전에 예약해놔야 할 정도입니다.
부산은 아직 그날 가서 진단이 가능한데,
분당에 생긴다고 해도, 확실히 원활해 진다는 보장이 없는 편입니다.
포르쉐가 A/S 센터가 너무 바빠서, 지금 회원들의 불만이 최고조에 올라가 있습니다.
정식 아니면, 정말 열 받을 일도 많고, 정기 진다도 한달전에 예약해놔야 할 정도입니다.
부산은 아직 그날 가서 진단이 가능한데,
분당에 생긴다고 해도, 확실히 원활해 진다는 보장이 없는 편입니다.
2008.07.02 12:39:05 (*.107.241.55)
유지보수 비용이 다른차량들보다 고가이며 부담되는것은 사실이나 그 이름만으로도 상쇄되리라 봅니다.
F1미션의 득과실이 존재하는만큼. 운전자의 성향도 크게 미치니까요.
떠도는 일명 수퍼카들의 메인터넌스 비용엔 낭설도 많다고 보여집니다.
F1미션의 득과실이 존재하는만큼. 운전자의 성향도 크게 미치니까요.
떠도는 일명 수퍼카들의 메인터넌스 비용엔 낭설도 많다고 보여집니다.
2008.07.02 13:01:11 (*.117.99.154)
소모품 가격은 그럭저럭 수긍을 할만한데, 필터 가격이 압권이군요.
클러치 비용은......헛웃음밖에 안나옵니다; 저런차를 유지가능한 사람들도 있다는게 저로서는 신기하네요;;;
클러치 비용은......헛웃음밖에 안나옵니다; 저런차를 유지가능한 사람들도 있다는게 저로서는 신기하네요;;;
2008.07.02 13:41:23 (*.247.145.44)

오너라고 나서는 사람들이 워낙 말도 안 되는 비용을 얘기하길래
그런가보다 하고 대충 알고 있었는데(살 일 없으니) 생각보다는 그냥 괜찮네요. 콰트로포르테 스포트 GT S 포기하지 말아야지~
그런가보다 하고 대충 알고 있었는데(살 일 없으니) 생각보다는 그냥 괜찮네요. 콰트로포르테 스포트 GT S 포기하지 말아야지~
2008.07.02 13:51:01 (*.162.58.37)

국산 터보차들 클러치 및 미션 교환비용에 비하면 그다지 비싸진 않아
보이기도 하네요 (공임이 포함되면 상황이 달라지려나요) ^^;
보이기도 하네요 (공임이 포함되면 상황이 달라지려나요) ^^;
2008.07.02 15:48:40 (*.120.254.227)

직접 고쳐서 탄다면 그렇게 심각한 유지비용은 아니네요...
제가 산다면 자주 탈것은 아니니 1만킬로 탈려면 2년 정도?
2~3년 주기로 그정도라면 거기다 쳐다만 봐도 가슴이 벌렁
거리는 페라리의 유지비라면 납득할만 하다 생각됩니다..
위 박지수님 댓글처럼 국산 하드코어 터보차들 유지비에 비
하면 뭐... ㅎㅎㅎ
제가 산다면 자주 탈것은 아니니 1만킬로 탈려면 2년 정도?
2~3년 주기로 그정도라면 거기다 쳐다만 봐도 가슴이 벌렁
거리는 페라리의 유지비라면 납득할만 하다 생각됩니다..
위 박지수님 댓글처럼 국산 하드코어 터보차들 유지비에 비
하면 뭐... ㅎㅎㅎ
2008.07.02 16:00:41 (*.120.254.227)

그런데 페라리에 진단기 물렸을때 엄청난 금액을 요구한다던데
사실인가요? 소문과 같이 습도에 예민해서 자주 에러코드가 뜬
다면 거기에 따른 스트레스가 더 클듯... --; 하긴 진단기 가격을
보니 반대 입장에서는 이해가 조금 가기도 하지만서두...
페라리 전용 진단기 중 360 까지는 지원이 되는 SD2 버젼 중고로
하나 장만해도 괜찮을듯 하네요.. (그런데 중고라 해도 국산 중형
승용차 가격이더군요.. ㅜ.ㅜ 그런데 요즘 신형차들 다 지원되는
SD3 는 뭐 중고 996 가격이니 @.@)
사실인가요? 소문과 같이 습도에 예민해서 자주 에러코드가 뜬
다면 거기에 따른 스트레스가 더 클듯... --; 하긴 진단기 가격을
보니 반대 입장에서는 이해가 조금 가기도 하지만서두...
페라리 전용 진단기 중 360 까지는 지원이 되는 SD2 버젼 중고로
하나 장만해도 괜찮을듯 하네요.. (그런데 중고라 해도 국산 중형
승용차 가격이더군요.. ㅜ.ㅜ 그런데 요즘 신형차들 다 지원되는
SD3 는 뭐 중고 996 가격이니 @.@)
2008.07.02 17:11:01 (*.143.173.130)

진우님/ 습도뿐만 아니라 그냥 이유없이 뜰때도있습니다.
SD가 아니라도 왠만한 에러코드는 OBD 리더기로 에러내용을 알수가 있고, 에러내용을 보고 그냥 에러를 지울지, 정비를 받을지 결정하면 됩니다.
해외 오너들은 심각한 에러가 아니라면 OBD 리더기로 지우고, 증상이 재발할 경우,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 정비를 받더군용.
SD는 있다고하더라도 일반인은 활용방안이 거의 없어 가격대비 살만한 물건이 아니라더군요.
SD가 아니라도 왠만한 에러코드는 OBD 리더기로 에러내용을 알수가 있고, 에러내용을 보고 그냥 에러를 지울지, 정비를 받을지 결정하면 됩니다.
해외 오너들은 심각한 에러가 아니라면 OBD 리더기로 지우고, 증상이 재발할 경우,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 정비를 받더군용.
SD는 있다고하더라도 일반인은 활용방안이 거의 없어 가격대비 살만한 물건이 아니라더군요.
2008.07.02 18:12:29 (*.120.254.227)

아... 그렇군요... ^^
국산 400~ 500마력대 하드코어 터보차들은...
엔진, 밋션, 터빈이 소모품 입니다...
단조제의 애프터 마켓용 커넥팅 로드와 피스톤들은 가격이 높은데
여러이유로 엔진 블로우 하면 다시 새제품으로...
헤드포팅등 세팅 관련 작업도 새로...
보통 블로우 하면서 터빈까지 같이 나가므로 새로 싸악~
하면 천만원 우습게 깨지더군요...
고가의 다판클러치도 수명이 엄청 짧아지고...
오일류도 엔진오일은 모튤300V 15W-50 급으로 5천킬로
에 한번... 그것보다 더 비싼 밋션오일은 밋션 깨지면 다
시 새걸로...
난 드래그에 목숨 걸었어~ 하는 친구들이 주변에 꽤 있었는데...
심한경우 1년에 수리비로만 2~3천만원 깨먹고 제풀에 나가 떨어지
더군요.. 개인일 경우입니다.. 샵 데모카 수준은 경기에 나가는차는
요즘은 모르겠지만 몇년전만 해도 억단위로 깨지더군요.. ㅡㅡ;
결국 몇억단위로 빚지고 몇년동안 고생해서 만회한 경우도 제 주변에
있고 그것 때문에 재정이 어려워져 문닫은곳도 꽤 되었습니다.
뭐 그런 사람들이 과연 몇이나 있겠어? 하고 일반인들은 생각하지만...
제 주변에는 꽤나 있었답니다... ㅡㅡ;
제차도 하드코어는 아니었지만 출력이 낮아서 엔진은 오래버틴 반면에
밋션은 1년에 4~5 번 해먹었습니다... 그것만 해도 200~300만원선이니..
개인적으로 10년 전부터 수입의 70% 이상이 차에 들어갔는데...
그걸 모두 계산해보니 억~ 소리 나더군요...
그런데 지금 제 주변에 남아있는것을 보니... ㅡㅡ;;
어릴때 차 안타고 저축 부지런히 했으면 나도 지금 페라리 한대 뽑는건데
하는 생각도 없지는 않습니다... ㅎㅎ
국산 400~ 500마력대 하드코어 터보차들은...
엔진, 밋션, 터빈이 소모품 입니다...
단조제의 애프터 마켓용 커넥팅 로드와 피스톤들은 가격이 높은데
여러이유로 엔진 블로우 하면 다시 새제품으로...
헤드포팅등 세팅 관련 작업도 새로...
보통 블로우 하면서 터빈까지 같이 나가므로 새로 싸악~
하면 천만원 우습게 깨지더군요...
고가의 다판클러치도 수명이 엄청 짧아지고...
오일류도 엔진오일은 모튤300V 15W-50 급으로 5천킬로
에 한번... 그것보다 더 비싼 밋션오일은 밋션 깨지면 다
시 새걸로...
난 드래그에 목숨 걸었어~ 하는 친구들이 주변에 꽤 있었는데...
심한경우 1년에 수리비로만 2~3천만원 깨먹고 제풀에 나가 떨어지
더군요.. 개인일 경우입니다.. 샵 데모카 수준은 경기에 나가는차는
요즘은 모르겠지만 몇년전만 해도 억단위로 깨지더군요.. ㅡㅡ;
결국 몇억단위로 빚지고 몇년동안 고생해서 만회한 경우도 제 주변에
있고 그것 때문에 재정이 어려워져 문닫은곳도 꽤 되었습니다.
뭐 그런 사람들이 과연 몇이나 있겠어? 하고 일반인들은 생각하지만...
제 주변에는 꽤나 있었답니다... ㅡㅡ;
제차도 하드코어는 아니었지만 출력이 낮아서 엔진은 오래버틴 반면에
밋션은 1년에 4~5 번 해먹었습니다... 그것만 해도 200~300만원선이니..
개인적으로 10년 전부터 수입의 70% 이상이 차에 들어갔는데...
그걸 모두 계산해보니 억~ 소리 나더군요...
그런데 지금 제 주변에 남아있는것을 보니... ㅡㅡ;;
어릴때 차 안타고 저축 부지런히 했으면 나도 지금 페라리 한대 뽑는건데
하는 생각도 없지는 않습니다... ㅎㅎ
2008.07.02 18:15:59 (*.120.254.227)

물론 위 댓글의 국산 하드코어 튜닝카 유지비의 경우는 아주 비관적인 상황
일때의 경우 입니다.. 페라리 나 포르쉐도 튜닝을 해서 탄다면 엄청난 비용이
들겠지만 기본성능이 워낙에 출중하다 보니 주말 마실용으로 가볍게 즐기면
서 탄다면 오히려 비용이 더 적게 들지도 모르겠네요... ^^
그런데 보험료는 얼마나 나오던가요? 제일 궁금하던 부분입니다... @.@
일때의 경우 입니다.. 페라리 나 포르쉐도 튜닝을 해서 탄다면 엄청난 비용이
들겠지만 기본성능이 워낙에 출중하다 보니 주말 마실용으로 가볍게 즐기면
서 탄다면 오히려 비용이 더 적게 들지도 모르겠네요... ^^
그런데 보험료는 얼마나 나오던가요? 제일 궁금하던 부분입니다... @.@
2008.07.02 18:31:10 (*.77.33.105)

페라리 차 값에 상응하는 댓가라 생각합니다. 쳐다만 봐도 내차라면. 심장이 뛰고 가슴이 벌렁거리는 페라리... 차고에 주차가 되었다는 생각만 해도 정말 가슴이 벅차겠지요.
(제 개인적으로는 포르쉐의 마지막 공랭 993터보가 드림카 입니다만...)
저는 국산 과급차량을 소유하고 있습니다만. 3년째 되는 올해에 차량의 소모품 및 기타 소잃고 외양간 고치기 싫어서 이것저것 교체해주고(엔진 블로우나 미션 브로큰 아닙니다.) 4.5.6월 지출이 500만원가량 되네요... 국산차도 이정도 돈이 드는데 뭐.. 이태리산 명마면 오죽하겠습니까? ^^
(제 개인적으로는 포르쉐의 마지막 공랭 993터보가 드림카 입니다만...)
저는 국산 과급차량을 소유하고 있습니다만. 3년째 되는 올해에 차량의 소모품 및 기타 소잃고 외양간 고치기 싫어서 이것저것 교체해주고(엔진 블로우나 미션 브로큰 아닙니다.) 4.5.6월 지출이 500만원가량 되네요... 국산차도 이정도 돈이 드는데 뭐.. 이태리산 명마면 오죽하겠습니까? ^^
2008.07.02 18:35:22 (*.143.173.130)

재훈님/ F1입니다. 요즘 페라리차량의 90% 이상이 F1으로 출고된다고하네요.
요샌 트랙 안가세요? 마지막 뵌게 안산이었던듯..
요샌 트랙 안가세요? 마지막 뵌게 안산이었던듯..
2008.07.02 22:40:26 (*.152.207.117)

김건태님/ 보험료가 0.56 인지 0.056 인지 좀 헷갈립니다.^^ 자차금액이 1.4기준이면...
0.056이라도 대단한 보험료네요. 웬만한 직업군으로는 힘들겠습니다..^^;;
0.056이라도 대단한 보험료네요. 웬만한 직업군으로는 힘들겠습니다..^^;;
저같으면 만약에라도 구입은 한다해도 유지는 못하겠내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