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안녕하세요?
현재 소나타 트랜스폼을 운행중인데
직장을 이동하면서 출퇴근 거리가 길어져
라세티 프리미어 디젤을 구입하려 합니다.
2009년이나 2010년식 보증기간 남은 차량으로 구매하려 하는데요,
혹시 2009년 2010년식 둘 사이에 크게 달라진 점이 있을까요?
그리고 혹시 상기차량 중고매물 확인할 시 특별히 체크해야 할 점이 있을까요?
자주 고장나는 부위라던가..
다음차로는 g37s 중고를 생각하던 중 뜬금없는 상황에 맞닥뜨려 좀 허무하네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가로...
현재 운행중인 차량이 저와 다른사람의 공동명의로 되어있습니다.
아는분에게 팔 것 같은데,
이때 인감은 두통 다 필요하다고 하는데,
양도증명서란에 양도인 란은 어떻게 채워야 할까요?
명의자 중 한사람 정보만 적고 인감 찍으면 되나요?
아니면 두사람 모두의 정보와 인감도장을 찍어야 하나요?
혹시 수동모델을 생각하신다면,
2009년의 경우 최고급 모델(B&B 트림)에서도 수동기어의 선택이 가능하였으나
2010년에는 불가능하도록 변경 되었고요,
2010년 수동 모델은 자세제어장치(SESC), 커튼 에어백 선택, 가죽시트 등이 불가능해져서
안전이나 옵션을 생각하면 2009년 모델이 났습니다.
추가로 2010년 모델의 경우 배터리 리콜(누액으로 인한)도 있었으며, 해당 리콜은 지금은 기간이 끝나서 불가능합니다.
(어짜피 3년이면 배터리 수명이...)
위에서 말씀하신 개선사항들은
휀더 라이너는 개선품 교체하시면 부품은 만원대에서 가능하고(공임은 전 언더코팅하면서 해서 잘 모르겠습니다)
휘파람소리는 양면테이프를 붙여거 개선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2009대비 2010년식에 추가된 것은
- ISOFIX 유아용시트 고정장치 (전트림)
- USB, 블루투스 오디오 스트리밍 (CDX)
정도로 기억합니다.
ABS, ESC모듈이 보쉬에서 만도로 변경되었다는 이야기가 있고,
배터리커버가 삭제되는등 자잘한 원가절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서스펜션도 약간 소프트해졌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전 2009년형 계약시기를 놓쳐 2010년형 초기모델을 출고해서
좀 자세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2009년형이나 2010년형은 40만원 정도의 가격 상승만 있었을 뿐 별 차이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연식 구분없이 상태 좋은 차량을 구입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가능하면 맵핑이나 보조ECU장착하지 않은 순정차량 구입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공식적인 리콜로는
08년 11월 4일 ~ 10년 7월 20일 동안 제작된 라프디에 대해서 연료라인을 교체해주는 것이 있었습니다.
공식적인 리콜은 아니지만,
리어 브레이크 댐퍼 장착
누수방지킷 (전 누수는 없었지만 무상장착기간에 장착받았습니다.)
정도가 있었고
2009년형~2010년형 기준으로 자잘한 문제점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앞바퀴 휀더라이너가 부분이 대부분 깨집니다.
80Km이상 주행시 사이드밀러에서 휘파람소리가 들립니다.
(위 두가지는 사업소에서 무상으로 교체를 잘 안해주려고 하는데, 정비사를 잘 만나면 가능하기도 합니다.)
1년에 날짜가 하루씩 안맞는 경우가 있어서 오디오프로그램 업데이트 한 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