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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7,478
안녕하세요?
지난달 미국의 판매순위가 나왔습니다.
부동의 1위던 포드 F-150 픽업트럭의 판매 순위가 5등으로 떨어졌습니다.
6월 판매량 집계에 따르면,
코롤라
캠리
시빅
어코드
가 이번에 전부 1~4위로 올라갔더군요. ^^;
기존에 17500불(1830만원정도)에 세금까지 해서 구입할 수 있던 시빅이
요즘엔 19500불(2040만원정도)까지 올라서 떨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코롤라 역시 세금다해서 1만6천달러 부르던 차가 1만 9천 근처에서 놀더군요.
제가 최근에 딜을 봐주던 분도 결국 시빅, 코롤라에서 헤메시다가
쏘나타 2.4로 가셨습니다. 깡통에 전동시트 등의 기본 옵션 패키지해서
18500불에 세금까지 다 냈네요. ^^
그분 같은 사람이 많은 듯, 어떤 큰 자동차 사이트의 쏘나타 포럼을 보니
시빅 코롤라 보다가 결국 쏘나타 사버리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았습니다. ^^;
그 두녀석보다 MPG도 하이웨이에서 3~4MPG정도 밖에 차이가 나지 않고,
값도 싼데다가 차급도 높아서 인기가 좋은 것 같더군요.
(동급 캠리/어코드보다 연비가 조금 더 좋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은근슬쩍 쏘나타가 미국내 판매량 9위를 차지했습니다, 16xxx대 팔렸더군요.
^^
5월엔 시빅이 1등하더니 휘발류 가격이 계속 오르는 바람에 미국인들의 소비 성향도
바뀌는 것을 보니까 역시 무섭긴 무섭습니다;;;
이라크 전쟁 전엔 3.78리터에 1달러 하던 기름값이 지금은 4불을 넘었으니
400%가 넘는 인상율을 보이고 있지요 휴우~!
좋은 하루 되시길 ^^
ps. 미국은 차량 값+세금(주마다 틀림. 텍사스는 6.25%)+번호판 발급비/등록비+차량 탁송비+각종 서류 잡비 등을 지불하여야 합니다.
지난달 미국의 판매순위가 나왔습니다.
부동의 1위던 포드 F-150 픽업트럭의 판매 순위가 5등으로 떨어졌습니다.
6월 판매량 집계에 따르면,
코롤라
캠리
시빅
어코드
가 이번에 전부 1~4위로 올라갔더군요. ^^;
기존에 17500불(1830만원정도)에 세금까지 해서 구입할 수 있던 시빅이
요즘엔 19500불(2040만원정도)까지 올라서 떨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코롤라 역시 세금다해서 1만6천달러 부르던 차가 1만 9천 근처에서 놀더군요.
제가 최근에 딜을 봐주던 분도 결국 시빅, 코롤라에서 헤메시다가
쏘나타 2.4로 가셨습니다. 깡통에 전동시트 등의 기본 옵션 패키지해서
18500불에 세금까지 다 냈네요. ^^
그분 같은 사람이 많은 듯, 어떤 큰 자동차 사이트의 쏘나타 포럼을 보니
시빅 코롤라 보다가 결국 쏘나타 사버리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았습니다. ^^;
그 두녀석보다 MPG도 하이웨이에서 3~4MPG정도 밖에 차이가 나지 않고,
값도 싼데다가 차급도 높아서 인기가 좋은 것 같더군요.
(동급 캠리/어코드보다 연비가 조금 더 좋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은근슬쩍 쏘나타가 미국내 판매량 9위를 차지했습니다, 16xxx대 팔렸더군요.
^^
5월엔 시빅이 1등하더니 휘발류 가격이 계속 오르는 바람에 미국인들의 소비 성향도
바뀌는 것을 보니까 역시 무섭긴 무섭습니다;;;
이라크 전쟁 전엔 3.78리터에 1달러 하던 기름값이 지금은 4불을 넘었으니
400%가 넘는 인상율을 보이고 있지요 휴우~!
좋은 하루 되시길 ^^
ps. 미국은 차량 값+세금(주마다 틀림. 텍사스는 6.25%)+번호판 발급비/등록비+차량 탁송비+각종 서류 잡비 등을 지불하여야 합니다.
2008.07.02 15:06:46 (*.80.100.202)

아반떼 판매량도 대박인데..더 이상 공급할 여력이 없습니다. 아반떼도 지난 달 1.4만대 이상 수출 됐다고 나왔거든요. 월 2.5만대가 맥시멈인데..국내에 이미 월 7천대 이상 공급되고 있고, 기타 나라에서 수출량 생각하면..아반떼가 안팔린다고 이야기하긴 힘들 것 같습니다. 실제로 가격을 보면 북미에서 소나타-캠리의 갭보다는 아반떼-코롤라의 갭이 더 적구요.
2008.07.02 15:11:47 (*.47.111.213)

네, 아반떼는 수출물량이 달린다고 하더군요. 아반떼도 1만 6천대 가까이 혹은 그 이상 팔았다는 통계를 접했습니다. 하지만 그 이상으로 못 가는게 그것 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
이미 하이브리드로 유명한 프리우스의 경우는 MSRP에도 1~2천불 프리미엄 붙어서 팔린다고 합니다. ^^;;
이미 하이브리드로 유명한 프리우스의 경우는 MSRP에도 1~2천불 프리미엄 붙어서 팔린다고 합니다. ^^;;
2008.07.02 15:40:09 (*.4.208.154)
현재 제가 살고있는 동네의 한 혼다 딜러는 MSRP(권장소비자가) 2만 3천달러짜리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를 프리미엄 등등 붙어서 2만 9천달러에 팔고 있더군요....
'도둑놈들' 이러면서 나왔습니다.
'도둑놈들' 이러면서 나왔습니다.
2008.07.02 16:50:31 (*.46.122.32)

베르나 차종도 북미수출땜에 물량 딸린다고 하더군요.. 게다가 우리 정부님들께서는 이런 시국에 환율을 올리셔서 현대-기아 입장에서는 뭐 수출액은 무지하게 올라갔을거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신차값 2~3% 올리겠다는건 뭥미;;)
2008.07.02 18:29:54 (*.68.53.77)

솔직히, 제가 이차저차 타면서 느끼는 점은 한국차 많이 발전했고 가격이 그냥 오른 것만은 아니란 점이죠. 이젠 일본차가 우스울 정도의 가격이 되버렸지만 그만큼 발전했으니 인정해줘야 하는 부분도 참 많다고 생각되구요. 하지만 미국내 워런티만큼 한국에서도 준다면(이번에 기아차가 워런티 늘리는 것 같던데^^) 지금의 가격도 조금은 용서해주고 싶습니다.
2008.07.02 19:37:44 (*.146.67.114)

오늘 파업 뉴스 관련 보니까, 베르나나 아반떼나 물량 적체가 장난 아니더군요. 파업없이 환율만 조금 올라주면 현대는 만세삼창하고 있을 듯 합니다.
2008.07.02 20:03:37 (*.97.2.249)
기름값이 비쌀때 어부지리로 현다이가 순위에 드네요...
국내에선 어케든 현다이 앰블럼 달린차를 50%이상으로 맞추려는 현대...
해외에선 씁쓸하고 별로네요
국내에선 어케든 현다이 앰블럼 달린차를 50%이상으로 맞추려는 현대...
해외에선 씁쓸하고 별로네요
2008.07.02 20:43:42 (*.212.136.89)

그렇게 치면 일본차들도 북미에서 위치를 잡기 시작한
계기가 된 것이 오일쇼크 였습니다.
품질이나 성능을 떠나 그전에는 아예 거들떠도 안보던 것을
그 기회로 눈을 돌려 고객으로 삼게된 사람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고 잘 관리하고 확장하여
지금의 일본차의 입지가 만들어진 것이죠.
뭐든 계기가 필요한 법이지 않겠습니까?
과거 역사로 보면 별로 씁쓸해 하실 필요까지는 없을 것 같습니다.
계기가 된 것이 오일쇼크 였습니다.
품질이나 성능을 떠나 그전에는 아예 거들떠도 안보던 것을
그 기회로 눈을 돌려 고객으로 삼게된 사람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고 잘 관리하고 확장하여
지금의 일본차의 입지가 만들어진 것이죠.
뭐든 계기가 필요한 법이지 않겠습니까?
과거 역사로 보면 별로 씁쓸해 하실 필요까지는 없을 것 같습니다.
2008.07.03 00:41:28 (*.17.222.126)

글쎄요. 소형차 전체가 인기를 끄는 마당이니 현대만 특별히 반사 이익을
보는것 같진 않구요. 전반적으로 침체된 상황에서 그나마 주력 모델이
소형차였던 업체들이 상대적으로 좀 견디기 낫겠지요.
쉐비, 현대,기아, 닛산 모두 갤런당 30마일 이상 나온다고 TV광고를
열심히 내보내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1인당 600불씩 준 세금 리베이트로
경기가 반짝했었지만 전반적으론 꽤 안좋아서 차를 사려는 사람 자체가
줄고 있고, 교체할 시기가 된, 여유가 좀 있는 사람들이 그 시기를 조금
앞당겨 연비가 좋은 차로 몰리는 것으로 보입니다.
원글에서 가격이 올랐다고 하셨는데, 인기 소형 차종에 붙인 딜러
프리미엄을 안붙이는 데도 꽤 있습니다. MSRP에 딜러가 붙여넣은 옵션을
제가격 다 주고 그대로 가져오거나, 특정 색상이나 옴션을 고집한다면
꽤 오래 기다려야 하는거지요.
하지만 전반적으로는 차가 안팔리는 상황입니다. 집값을 못내게 되어
압류당할 처지에 있는 사람이 부지기수이니..뭐.
제 친구는...차가 하나 더 필요해서 시빅을 보러 갔다가
26000달러 부르던 CRV LX를 깎고 또 깎아서 22000에 끌고
나왔더군요. CRV나 어코드 사기엔 딱 적기인것 같습니다.
그 딜러, 몇달전 제가 어코드 사러갔을때 그렇게 튕기더니
이자율 0.9%에 인보이스로 줄테니 한번 들러보라고 계속 이메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보는것 같진 않구요. 전반적으로 침체된 상황에서 그나마 주력 모델이
소형차였던 업체들이 상대적으로 좀 견디기 낫겠지요.
쉐비, 현대,기아, 닛산 모두 갤런당 30마일 이상 나온다고 TV광고를
열심히 내보내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1인당 600불씩 준 세금 리베이트로
경기가 반짝했었지만 전반적으론 꽤 안좋아서 차를 사려는 사람 자체가
줄고 있고, 교체할 시기가 된, 여유가 좀 있는 사람들이 그 시기를 조금
앞당겨 연비가 좋은 차로 몰리는 것으로 보입니다.
원글에서 가격이 올랐다고 하셨는데, 인기 소형 차종에 붙인 딜러
프리미엄을 안붙이는 데도 꽤 있습니다. MSRP에 딜러가 붙여넣은 옵션을
제가격 다 주고 그대로 가져오거나, 특정 색상이나 옴션을 고집한다면
꽤 오래 기다려야 하는거지요.
하지만 전반적으로는 차가 안팔리는 상황입니다. 집값을 못내게 되어
압류당할 처지에 있는 사람이 부지기수이니..뭐.
제 친구는...차가 하나 더 필요해서 시빅을 보러 갔다가
26000달러 부르던 CRV LX를 깎고 또 깎아서 22000에 끌고
나왔더군요. CRV나 어코드 사기엔 딱 적기인것 같습니다.
그 딜러, 몇달전 제가 어코드 사러갔을때 그렇게 튕기더니
이자율 0.9%에 인보이스로 줄테니 한번 들러보라고 계속 이메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2008.07.03 03:30:35 (*.215.249.51)

석윤님도 텍사스에 계시는지요 ^^. 다음 한달 이내로 텍사스 모임(뭐 만나서 BBQ궈먹구..ㅎㅎ) 할 생각인데 혹시 생각 있으시면 쪽지 주세요 ㅎㅎㅎ.
에드먼즈 포럼에서 제가 한탄을 올렸더니 다들 똑같이 한탄을 하더군요. 어떤 곳은 예전 가격대로 사는 사람도 있고 저처럼 MSRP에서 한푼도 못 깍은 경우도 있었습니다. 샌안토니오나 휴스턴 사람도 똑같이 그런 불만을.. ^^;;;
일단 현대차가 일본차 덕분에 올랐다기 보다는 기존에 팔리던 댓수에 휘발류값이 오르면서 조금더 판매량이 신장된 정도입니다. 기존에 13xxx대 정도 팔리다가 최근 16xxx정도로 올랐거든요. 엘란트라도 10xxx근처에서 머물다가 13~16xxx근방까지 올라왔습니다. 미국에서 엔진까지 생산하는 3.3 보다 2.4가 많이 팔리고(보면 대부분 싱글 머플러) 엘란트라는 딜러 파킹랏에서 점점 씨가 마르고 있더군요. v6 3.3도 연비가 개선되서 꽤 괜찮지만 3.3은 08년식도 아직 딜러 파킹랏에 꽤 있습니다, 물론 09년 트랜스폼이 나온지 얼마 안 됐지만요.
구형 NF 2.4는 예전에 다 팔아치웠다고 딜러가 그러더군요. ^^
아무튼 소형차 전성기(?)를 맞아서 그 이외의 다른 차를 사기엔 최적기가 아닐까도 합니다. 왠만한 픽업트럭, SUV 이런 애들은 5년 무이자 할부도 부지기수더군요. ^^;;; 현대가 하는 캐쉬백 리베이트가 무색할 지경입니다
에드먼즈 포럼에서 제가 한탄을 올렸더니 다들 똑같이 한탄을 하더군요. 어떤 곳은 예전 가격대로 사는 사람도 있고 저처럼 MSRP에서 한푼도 못 깍은 경우도 있었습니다. 샌안토니오나 휴스턴 사람도 똑같이 그런 불만을.. ^^;;;
일단 현대차가 일본차 덕분에 올랐다기 보다는 기존에 팔리던 댓수에 휘발류값이 오르면서 조금더 판매량이 신장된 정도입니다. 기존에 13xxx대 정도 팔리다가 최근 16xxx정도로 올랐거든요. 엘란트라도 10xxx근처에서 머물다가 13~16xxx근방까지 올라왔습니다. 미국에서 엔진까지 생산하는 3.3 보다 2.4가 많이 팔리고(보면 대부분 싱글 머플러) 엘란트라는 딜러 파킹랏에서 점점 씨가 마르고 있더군요. v6 3.3도 연비가 개선되서 꽤 괜찮지만 3.3은 08년식도 아직 딜러 파킹랏에 꽤 있습니다, 물론 09년 트랜스폼이 나온지 얼마 안 됐지만요.
구형 NF 2.4는 예전에 다 팔아치웠다고 딜러가 그러더군요. ^^
아무튼 소형차 전성기(?)를 맞아서 그 이외의 다른 차를 사기엔 최적기가 아닐까도 합니다. 왠만한 픽업트럭, SUV 이런 애들은 5년 무이자 할부도 부지기수더군요. ^^;;; 현대가 하는 캐쉬백 리베이트가 무색할 지경입니다
2008.07.03 06:48:14 (*.52.6.246)
가장최근 미국 Motor Trend잡지 비교 테스트에서 처음으로 쏘나타가 캠리와 어코드를 이겼습니다. 미국 잡지 대부분이 친혼다 친BMW 경향이 강한데 쏘나타가 혼다 어코드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은게 의외네요.
2008.07.03 08:00:46 (*.49.207.15)

앗 텍사스 사시는 분들이 계시는군요. 전 지금은 켈리에 살고있지만 12월 중에 달라스 플레이노 지역으로 이사갑니다.....그쪾은 어떤지 궁금.....
2008.07.03 08:06:33 (*.47.111.213)

오우 플래노로 오시는군요. 새로 커나가는 지역이고 학군도 좋아서 괜찮은 곳입니다.^^
테드의 북텍사스인구가 가면 갈수록 느는군요. 김동환님(어스틴), 박순원님, 박거성님(오클라호마)과 제가 북텍사스에 있습니다 ^^
플래노엔 로터리를 만질 줄 아는 샵이 한군데 있어서(어딘지 기억은 가물하지만) 로터리차들도 가끔 다니고 뭐 재밌습니다. 한인타운 옆엔 머스탱, 포르쉐 복각해서 파는 곳과 람보르기니 딜러가 있고.. ㅎ_ㅎ;;
암튼 어서오세요 ㅎㅎㅎㅎㅎ.
테드의 북텍사스인구가 가면 갈수록 느는군요. 김동환님(어스틴), 박순원님, 박거성님(오클라호마)과 제가 북텍사스에 있습니다 ^^
플래노엔 로터리를 만질 줄 아는 샵이 한군데 있어서(어딘지 기억은 가물하지만) 로터리차들도 가끔 다니고 뭐 재밌습니다. 한인타운 옆엔 머스탱, 포르쉐 복각해서 파는 곳과 람보르기니 딜러가 있고.. ㅎ_ㅎ;;
암튼 어서오세요 ㅎㅎㅎㅎㅎ.
2008.07.03 10:52:33 (*.251.127.1)

용석님 // 제가 위에서 말씀드린 집값이 꽤 많이 떨어진 지역 중의 하나가
플레이노인데 집을 사실 생각이면 싸게 사실수 있을 겁니다.
자동차쪽으론 플레이노 파크웨이 곁에 쭉 십여군데 딜러샵들과 수십여개의
미캐닉샵들이 있는데 폴쉐와 페라리, 그리고 마세라티와 벤틀리 딜러샵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주영님// 전, 달라스에서 산지 한 6년정도 되었구요. 그전엔 오스틴에서
3년정도 학교 다녔었습니다. 지금은 달라스 다운타운의 설계 사무실에
다니고 있지요. 2-3년전부터 달라스 인근에선 플레이노보다 프리스코, 카펠,
캐럴턴 등이 좋은 학군 탓에 인기 지역으로 떠올랐고 플레이노는 이미 백인들과
한국분들이 빠져나가기 시작해 멕시칸들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그 바람에 집값 하락을 부채질하고 있지요
플레이노인데 집을 사실 생각이면 싸게 사실수 있을 겁니다.
자동차쪽으론 플레이노 파크웨이 곁에 쭉 십여군데 딜러샵들과 수십여개의
미캐닉샵들이 있는데 폴쉐와 페라리, 그리고 마세라티와 벤틀리 딜러샵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주영님// 전, 달라스에서 산지 한 6년정도 되었구요. 그전엔 오스틴에서
3년정도 학교 다녔었습니다. 지금은 달라스 다운타운의 설계 사무실에
다니고 있지요. 2-3년전부터 달라스 인근에선 플레이노보다 프리스코, 카펠,
캐럴턴 등이 좋은 학군 탓에 인기 지역으로 떠올랐고 플레이노는 이미 백인들과
한국분들이 빠져나가기 시작해 멕시칸들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그 바람에 집값 하락을 부채질하고 있지요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기도하고...( 차 안팔린다고 울상이시더니... 기름값 때문에 미국에 모닝까지 올리시겠다고...ㅡㅡ;; 얼굴좀 펴시려나...ㅋㅋ )
이젠 자전거를 구입해야겟다는 생각이 들기도하고...
난감하네요... 전 아직 페라리 못뽑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