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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7,479
안녕하세요. 윤주혁입니다.
드디어 오늘이 왔습니다..!! 클릭 출고일..ㅠㅠ
안오는 잠을 억지로 청하고 알람을 맞춰놓고 잤는데 눈이 알아서 5시 반에 떠지더군요..-_-;
수원역에 8시 15분까지 도착해야해서, 이것저것 추스린 후 컴퓨터 앞에 앉아있습니다.
태어나서 제 첫 신차를 받으러 가는 거라 추억거리도 남길겸 비행기로 갈까 했습니다만,
기차와 거의 2배가 차이가 나고, 그 돈 아껴서 기름값이나 하자는 생각으로
기차를 택했습니다..ㅎㅎ;;
어제 영업소에 확답 들으려고 갔을 때 약간 걸리는게 있었습니다만,
그냥 예상대로 내려가기로 했습니다.
걸리는 사항이 뭐나면, 생산라인에 차가 있긴 한데 완성되고 제품 점검시 하자가 있다고
판단되면 제시간에 나올수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2,3일날 다 완료하고 4일날 오전이든 오후든 찾으러 가면 된다고 해놓구선..-_-
아무 문제가 없다면 낼 정상적으로 받을 수 있는데, 만의 하나 그런일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확답은 낼 오전중에나 줄수 있다는 소리를 하더군요.;;;
근데 어쩌겠습니까;;;이미 차 출고 때문에 근무지에 연가도 쓰고 기차도 예매해놨는데;;
아무튼 그냥 홀가분한 마음으로 내려가려 합니다..ㅎㅎ
기분좋은 마음 가지구선요..
너무 설레입니다...ㅠㅠ
드디어 오늘이 왔습니다..!! 클릭 출고일..ㅠㅠ
안오는 잠을 억지로 청하고 알람을 맞춰놓고 잤는데 눈이 알아서 5시 반에 떠지더군요..-_-;
수원역에 8시 15분까지 도착해야해서, 이것저것 추스린 후 컴퓨터 앞에 앉아있습니다.
태어나서 제 첫 신차를 받으러 가는 거라 추억거리도 남길겸 비행기로 갈까 했습니다만,
기차와 거의 2배가 차이가 나고, 그 돈 아껴서 기름값이나 하자는 생각으로
기차를 택했습니다..ㅎㅎ;;
어제 영업소에 확답 들으려고 갔을 때 약간 걸리는게 있었습니다만,
그냥 예상대로 내려가기로 했습니다.
걸리는 사항이 뭐나면, 생산라인에 차가 있긴 한데 완성되고 제품 점검시 하자가 있다고
판단되면 제시간에 나올수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2,3일날 다 완료하고 4일날 오전이든 오후든 찾으러 가면 된다고 해놓구선..-_-
아무 문제가 없다면 낼 정상적으로 받을 수 있는데, 만의 하나 그런일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확답은 낼 오전중에나 줄수 있다는 소리를 하더군요.;;;
근데 어쩌겠습니까;;;이미 차 출고 때문에 근무지에 연가도 쓰고 기차도 예매해놨는데;;
아무튼 그냥 홀가분한 마음으로 내려가려 합니다..ㅎㅎ
기분좋은 마음 가지구선요..
너무 설레입니다...ㅠㅠ
2008.07.04 08:24:29 (*.46.117.69)

전 늦게 일어났습니다 -_-;;;
기차안에서 잠도 안오시겠네요.
새차 받을 생각에...
현대기아도 폭스바겐처럼 출고센터를 멋지게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이 ㅎㅎㅎ
이쁜 클릭 출고 축하드려요~
기차안에서 잠도 안오시겠네요.
새차 받을 생각에...
현대기아도 폭스바겐처럼 출고센터를 멋지게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이 ㅎㅎㅎ
이쁜 클릭 출고 축하드려요~
2008.07.04 09:55:39 (*.80.101.10)

앗 울산에 오시는군요.. 시간이 되시면 얼굴이라도 뵈면 좋을텐데 금요일이니 출고해서 부지런히 올라가셔야겠군요. (저희회사가 현대차 울산공장 강건너편에 있거든요. ^^)
ps> 아마 7/1부터 유류할증료 때문에 국내선 항공료가 15400원이 올라서 더 비싸게 느껴질 겁니다. ㅎ.ㅎ
ps> 아마 7/1부터 유류할증료 때문에 국내선 항공료가 15400원이 올라서 더 비싸게 느껴질 겁니다. ㅎ.ㅎ
2008.07.04 10:03:40 (*.133.223.158)

저도 7년전에 울산공장에 아반떼XD 2.0 골드 인수하러 새벽에 비행기 타고 간 기억이 나네요. 당시 현대차 파업기간 중에 생산된 차라 그런지 연료모터 소음이 나서 다른 차로 바꾸려고 했더니 2.0에 풀옵션이라 그 넓은 울산공장에 같은 사양이 한 대도 없더군요. 결국 5시간 걸려서 수리하고 현대차 조립공장 직원들과 같이 점심 먹서 저녁이 돼서야 차 가지고 올라왔습니다.
결국 그 차는 이상한 잡소리와 노킹 등에 시달리다가 6개월만에 처분했습니다. 파업기간에 생산된 차는 절대기피해야 된다는 걸 몸소 깨달았습니다.
결국 그 차는 이상한 잡소리와 노킹 등에 시달리다가 6개월만에 처분했습니다. 파업기간에 생산된 차는 절대기피해야 된다는 걸 몸소 깨달았습니다.
2008.07.04 10:35:49 (*.179.231.24)

저도 작년에 지금 타고있는차를 울산공장에 찾으러 갔었습니다.
버스타고.. 5시간이 더걸리더군요.. 출고장에 투스카니는 한대 뿐이라
제찬지 대번에 알아봤습니다.. 그때의 기분은.. ^^;
버스타고.. 5시간이 더걸리더군요.. 출고장에 투스카니는 한대 뿐이라
제찬지 대번에 알아봤습니다.. 그때의 기분은.. ^^;
2008.07.04 12:53:06 (*.247.145.44)

친구들과 꼴딱 밤새고 폐인이 된 다섯 마리가 4시간에 걸쳐 도착하여
'차 받으러 왔습니다.' 했더니 여러 번의 확인과 신원조회까지 하고 나서야
키를 주더군요. ㅎㅎ 뭘 하더라도 씻고 다녀야 합니다..
축하드려요~
'차 받으러 왔습니다.' 했더니 여러 번의 확인과 신원조회까지 하고 나서야
키를 주더군요. ㅎㅎ 뭘 하더라도 씻고 다녀야 합니다..
축하드려요~
2008.07.04 14:11:24 (*.148.159.138)

아...
왠지 모를 이 부러움은? ^^
미리 축하 드립니다...
졸음운전 조심하세요... ^^
건강한 놈(?) 잘 업어오시길...
왠지 모를 이 부러움은? ^^
미리 축하 드립니다...
졸음운전 조심하세요... ^^
건강한 놈(?) 잘 업어오시길...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