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rds
13년형 크루즈 300여만원 올랐네요. ㅎㄷㄷ
이로써 현기차가 내수시장을 독점하는 길을 활~~짝~~ 열어주네요.
아반테와 K3도 같이 가격이 올라가는건 아니겠죠...

실내공간 가장 좁고 공인연비 동급 최저에 가격은 가장 비싸졌고 K3까지 나오면 SM3와 함께 더욱 침몰할 것 같습니다. 한국GM과 르노삼성은 어떻게든 덜 팔리까 하는 연구를 하는 것 같아 답답합니다.
상품성 개선을 통한 경쟁보다는 대충 묻어가면서 ARPU 극대화만 연구 하는 듯...

예전 공무원들이 어떻게하면 일 덜하고 더 편할까.. 고민하면서 비효율적인 업무처리를 많이 했었는데 (요즘 공무원들은 성과달성이 중요해서 아주 빡세게 일한다하더군요) .. 왠지 배지운님 말씀과 오버랩되네요..
어차피 기본적인 댓수는 비슷하게 나가니까 더 개선한다고 판매량이 확 늘어날게 아니라면 좀 적게팔고 더 남겨먹어서 밸런스를 유지하려는듯..

라프로 처음 나왔을 때 디젤수동 깡통이 1580만원이었는데(그래도 ABS랑 기본적인 에어백 CDP는 다 있었죠!)......지금은 6단수동에 옵션 좀 있다고 하지만 2300을 넘기네요...아......-_-;;; 몇대 안팔리는거 한대라도 마진 높게 잡자라는 생각인건지...
쌍용의 판매량이 다시 올라가는 이유를 알뜻합니다...

르노삼성과 쉐보레. 자기들도 수입차라고 생각하는 듯 합니다. -_-
(뭐 엄밀히(?) 따지면 수입차는 수입차니까...)

솔직히 가격경쟁력을 통해 판매량을 늘일 생각은 안하고 그냥 가격만 미친듯이 올리는걸 보면
현기보다도 더 심한거 같습니다..그렇다고 차가 압도적으로 좋은것도 아니고..쩝
라프 초기에 나왔을때 가격표를 보면 그간에 무슨일이 있었길래 그렇게 가격이 오른거지? 라는 생각만 드네요
대부분의 욕은 현대 기아차가 먹어주니..
부담없이 올리는거 같습니다.
르노삼성 관계자가.. SM7이 왜?? 안팔리는지 모르겠다라는 인터뷰 한 기사보니..
왜?? 망해가는지 알겠더군요.
달라진게 뭐 있나요??? 크루즈가 좀 팔린다 싶으니... 발악을 하는게 아닌가.. 하는...
아니면 크루즈 후속의 가격을 위해서 미리 선수쳐버린건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