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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공감도 가고
재밌어서 퍼왔습니다.
차 옵션 보다보면 윗등급 모델과 차액이 거의 없어서
점점 윗급으로 눈이 가게 되더라구여 ^^;;
테드와 맞지 않으면 삭제해 주세여 ^^
2012.06.12 11:32:52 (*.226.204.85)
저희 아버지도 얼마전에 연비좋은차 산답시고 액센트 디젤은 가볍게 건너뛰고 I30에서 출발해서 I40까지 거침없이 올라갔다가 저한테 잔소리 듣고 현금박치기로 HD디젤 중고를 데려왔네요 ㅎㅎㅎㅎ
2012.06.12 16:08:11 (*.190.106.2)

저희가 K5 작년에 샀는데요, 처음에는 12년된 아반떼에서 옆그레이드로 SM3(색시의 개인 취향) 구입할까 했다가, 깔끔한 AZERA 3.8까지 올라갔다가, 겨우 내려와서 K5 샀어요. :)
2012.06.12 16:48:29 (*.104.203.67)

영상을 보니 한해 위 학교 선배가 생각나네요..^^
선배가 귀가 좀 얇고, 게다가 선뜻 지르는 스타일인데...
쏘울 처음 나왔을 때 1.6 깡통 사러 갔다가 첫날은 계약 못하고 연이틀 영업소에 가더니
결국은 2.0 풀옵션을 계약했더군요. 딜러분이 정확히 선배의 성향을 파악한 결과였지요..^^
2012.06.12 17:05:01 (*.83.27.74)

TG처음 나왔을때 270으로 생각하고 갔다가(24개월할부) TG330(36개월할부..ㅋ)으로 계약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후 중고차 값은 비슷하게 나갔다는거...ㅎㅎ
2012.06.12 20:27:38 (*.144.213.8)
유난히 옵션에 민감한 소비자 패턴상 완성차 업체에서도 이를 모를리 없겠죠...
소비자가 현명해야 기업마인드도 바뀔 듯 해요. ㅋㅋ
저도 작년에 스포티지R 을 처음 신차로 구매했는데 어찌어찌 견적내다보니 모하비까지 한번 갔다가 잠시 10초간 멍 때린 후
바로 스포티지R 수동을 계약했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