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텍 케미컬 첨가제 테스트 결과 궁금해 하실것 같아 후기 올립니다.

사진이 남아있으면 훨씬 좋았겠지만 사진을 남기지 못했네요 ^^

 

1. 차종: 2008 mini cooper S clubman

2. 주행거리 : 49,900km(제품 첨가시점)/55,600km(현재 시점)

3. 주입 시기: 4 12( 2달간 5000km이상 주행)

 

4 마스터님을 만나 인천 공항에서 제품을 주입 했습니다.

테스트 시작 계측기로 여러가지 테스트를 먼저 첨가후 같은 실험을 동일한 조건에서 시행했습니다.

 

일단 테이타는 제가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당시 결과는 엄청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지만

전반적인 부분에서 모두 개선이 되었습니다.

처음에 제품을 넣고 시동을 걸면 하얀 연기가 수증기처럼 올라옵니다.

 

seafoam 처럼 어마어마한 모기차 같은 연기는 아니지만 공기중에서 금방없어지는, 무향의 연기가 났습니다.

사장님 말씀으로는 수증기라고 하시네요 ^^

앞에 다른분들도 그러셨지만 특별한 클리닝 작업 없이 일단 머플러 끝부분의 거므스름한 것들이 시간이 지나며 조금씩 없어지더니 테스트 후에는 깨끗하게 없어집니다.

거기에 묻어있는것이 carbon이라고 하시는데 사실 세차할때도 힘들게 지워오던 부분이 그냥 한방에 없어지니.....

신기하네요 ^^

 

사장님 말씀대로 약 10분정도 엔진을 돌리며 엔진에 있는 carbon 태워내는 작업 해준 저는 인천 하이야트~공항신도시 그리고 공항신도시~인천공항 사이를 한번 테스트 삼아 달려봤습니다.

 

그날 오후 태국으로 출국해야하는 탓에 그날은 이 구간만 테스트 삼아 달려봤고 일단 200km까지 도달하는데 전보다 조금 가벼워진 느낌이였습니다.

 

5일후 돌아와서 연비를 체크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출력이나 엔진회전 질감같은부분은 제가 무딘편이라 섬세하게 표현이 힘들 같고

연비부분에 대해 그간 상세히 기록해 왔습니다.

 

4500km이상을 달리며 기존에 나오던 연비(8.5km/L~9.0km/L) 비해 확실히 개선된 연비(9.8km/L~10.6km/L) 보여줬습니다.

55L full tank기준으로 원래 400km~420km 타고 주유했던것에 비해 450km 이상 그리고 한번은 540km이상(물론 고속도로주행이 80%였습니다)을 달리기도 했습니다

 

최고속 부분에 있어서 미니 타시는 분들(특히 클럽맨)  공감하시겠지만 *30까지 도달하는데는 상당한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2~3 정도 경춘선에서 달려봤을때 일단 최고속 까지 도달하는데 스트레스는 많이 줄어든 느낌입니다.

적은 배기량으로 쥐어짜는 느낌의 차다보니 고속에서 *00이상에서 굼뜬 바늘의 움직임이

첨가제 이용후 굼뜨기는 마찬가지 이지만 전보다는 나아진듯한(플라시보???) 느낌입니다.

전보다 엄청 빨라졌다 는 아니지만 전보다 훨씬 쉽다 다는 표현이 맞는듯 합니다.

 

중 고속에서는 전체적으로 빨라지고 신속해지는 느낌도 있었지만

저한테는 연비가 제일 부분으로 다았습니다.

그간 휘발류(고급)가격이 미친듯이 날뛰어서 더욱더 그랬습니다.

대부분의 첨가제에 대해서 부정적인것이 저의 한결된 입장이였으나 이번에 편견이 조금 사라진것 같습니다.

가격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전해 듣지 못했지만 가격이 50~100만원 이런것만 아니라면 한번쯤 해볼만한 아이템인 같습니다.

 

 

달라질 부분은 없겠지만 혹시라도 생기면 다시 후기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