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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어떤 셋팅을 좋아하시나요..??
저같은 경우는 전체적으로 단단한 느낌보다는
댐핑 및 스프링레이트가 어느정도 소프트하더라도, 롤링이 억제된 셋팅을 좋아합니다.
즉, 전체적으로 소프트한 감은 있어도 노면 상태 안좋은곳도 불편하지 않게 다닐 수 있고,
또한 가끔 밟아줄때에는 편안히 컨트롤 할 수 있는 그런 셋팅이 좋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셋팅이 좋으신가요~~??

전체적으로 소프트한 감이 있는데 노면 안 좋은 곳에서 불편하지 않게 다니려면 차고를 높이게 됩니다. (-_-) ㅋ
롤 억제를 하려고 스테빌라이저를 세게 가져가면 승차감이 안 좋아지고 독립서스펜션의 장점이 조금씩 사라져가기 시작합니다. 휠 트레블이 억제되어 좌/우 중 한쪽에만 굴곡이 있을 경우 그 바퀴의 노면 추종성이 떨어지고 컨트롤이 안좋아집니다.
심오한 세계에요. 전/후의 밸런싱도 그렇고.. ^^

저도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점 소프트한 세팅이 좋아지네요... 롤링이 좀 있더라도 말이죠...
사실 롤링이 좀 있어도 일상주행에서의 코너링은 사실 다 할수있으니까요..(좀 불안하고 슬라럼 같은 연속차선변경이 좀 힘들뿐이죠..)
반면에 노면에 따른 하체충격은 아무리 오래타고 다녀도 적응이 잘 안되더군요 ㅠ.ㅠ

벤츠의 ABC(Active Body Control)이 달린 서스펜션 제일 좋은 거 같던데요. 유지보수가 어려워서 그렇지 거의 사기캐릭 수준 아닌가요?
99%가 시내주행이여서.. 부드러운세팅이 좋더군요... 초고속 주행이 많은지 저속 시내위주인지도 중요할꺼 같습니다..혼자 탈때는 (6세대 골프tdi) 딱좋은데요.. 가끔 부모님이나 다른사람이 타면 조금 미안해 지는데요.. 상위 기종에 있는 DCC같은 옵션이 있으면 딱 좋겠지만.. 자주 있는 일이 아니라서.. 패스...
아이박 스테빌라이저 / 올린즈 컵킷 적용중입니다..
올린즈 댐핑값 중간정도 감쇄력으로 해서 다닙니다. 꼬부랑길 탈때는 다 잠급니다.
중간값 셋팅해놓고 가족 장거리 여행 가봤는데 문제없네요.
개인적으로 메이커에서 만들어서 나오는 순정 상태를 선호 합니다.
조금씩 나이가 들어가니..
부드러운 세팅이 좋아지더군요.
F10도.. 부드러워서 좋고..

메이커에서 순정으로 달려나오는 것도 매우 좋아하지만,
메이커 자체에서 제작한 퍼포먼스 서스펜션이 매우 좋은거 같습니다.
순정보다는 조금더 단단하면서 승차감도 어느정도 고려를 한듯한 그느낌이
너무 좋은거 같아요~
반면...CSL서스펜션은 제외입니다-_-....

부드러우면서도 롤도 억제되고 승차감도 나쁘지않으면서도 핸들링이나 주행퍼포먼스도 좋고..
사장님 스타일이 아닌한 모두가 좋아하는 세팅 아닐까요..
근데 싸고 좋은건 없듯이...
저정도 세팅이란것이 참 어려울듯 합니다
+1 입니다.
근데 차대에 맞게 셋팅하는게 정말 어렵죠..
같은셋팅을 다른차에 적용하면 완전히 틀리니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