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래치가 나지않도록 안쪽 재질이 부드러운 재질로 되어있는 커버를 한번 구해보시구요..  그게 힘들다면 자동차 왁스를 아주 두껍게 전체적으로 떡칠을 해놓으세요...  나중에 광택기로 한번 깔끔하게 밀어내시구요..

예전엔 신차를 해외로 쉬핑할때 도장면 보호를 위해 특수왁스로 떡칠해두고 선적하는 경우가 많았죠..(요즘은 비용과 제거 시간 때문에  안하는 경우가 더 많아짐)

왁스가 오래 굳으면 다시 밀어내는게 쉬운 작업은 아닙니다..;;  사후비용이 많이 들것 같으면 그냥 세워두었다가 나중에 광택만 한번 내는게 더 나을수도 있으니 잘 고민해보세요.(저라면 그냥 후자를 택할듯..)

제가 딱 글쓰신 분과 같은 상황인데요, 

미국/한국을 왔다 갔다 하는지라 매년 두차례씩 양쪽 다 3-4 개월씩 계속 차량 세워둡니다. 

미국은 오히려 개인차고가 있어서 부담이 없고 한국애서는 그냥 야외 주차 해놓는데,

나무 바로 밑에만 피해서 커버 없이 씌워 놓습니다. 

테러만 안당하면 경험상 5년 넘게 이렇게 하고 있는데 아무문제 없습니다. 

차가 생각보다 강합니다. 내장재가 들뜨거나 하는 문제도 없고, 

굳이 왁스 떡칠 하실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세워두세요.

저라면 이렇게 하겠습니다.

1) 자외선 free (햇빛없는곳 )

2) 습기 free (예방을 위해 하마 몇마리 투입)

3) battery free (배터리 분리)

4) 그외 커버나 왁스 오일류는 선택

김주영님, 이정후님, 임정선님 답변 매우 감사드립니다.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마 카바 없이 세차만 한 후 야외에 세워놓을 듯 싶습니다.

항상 안전 운전하세요! :)

물먹는 하마같은 제습제는 몇개 꼭 넣어두시는게 나중에 더 쾌적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