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고는 싶습니다만,

 

나날이 늘어가는  큰 녀석 재롱과

 

범상치 않은 포스 충만의 둘째 녀석때문에...

 

은쉬리는  요즘 출퇴근 용도와

 

주말 애들 나들이 용으로만 쓰이고 있습니다.

 

델타 v6 엔진이지만,  저도 잘 모르는 몇가지 튜닝으로

 

최고 출력이 7000 rpm 이 다 되어서야 나오지만,

 

4,000 rpm이 넘을 일이 제대로 없으니

 

가끔 녀석이 안스러울 정도 입니다. ^^

 

지난 달에는 언제 바꾼지 기억도 안나는 에어필터 카트리지를 바꿔주었습니다.

 

20만km 돌파기념으로...

 

출력이 얼마나 더 올라갔는지는 모르겠지만,

 

기분만은 20마력 업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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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을 태우고 다니고 차 뒷좌석에서 수유하는 일이 잦다보니,

 

평소 관심없던 선팅도 새로 했습니다.

 

하는김에 전면도 65% 로...  측 후면은 5%...

 

친하게 지내는 친구녀석이 부산에 루마썬팅을 개업해서

 

팔아줄겸 겸사겸사 갔는데..

 

열차단 선팅.. 이거 메이커를 불문하고 감동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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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언제쯤 다시 달릴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xd 은쉬리는 이제 20만km 를  넘었습니다.

 

lsd도 넣어주고,  냉각쪽도 좀 보완하고

 

서스펜션도 손봐서 달리고 싶습니다만,

 

제 사정상 앞으로 1~2년은 더 자중 해야 될 것 같습니다.

 

2012-06-24 11.48.01.jpg

하지만 행복합니다^^

 

지금까지 20만.. 앞으로도 최하 20만은 더...

 

녀석은 곁에 있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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