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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하면 차를 몰고 나갈 시간이 별로 없어서..
주차장에 세워 놓고 구경만 하고 있습니다. 가끔 시동도 걸고...
그래도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
그래서 그런지.. 주말엔 비가오나 눈이오나..
꼭 996을 타고 나가려고 합니다.(다행이 비는 새지 않습니다)
와이프가 싫어하지만...
처음 영도에 들러서 사진 한장 찍었네요.
사바나 색상의 실내..
자세히 보면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지만...
9년 된 녀석 치고는 나름 깨끗한 편입니다.
뭐... 손 대려면 한도 없긴 합니다만...
밀양댐 번개에서 길 잃고 내비가 필요 하겠구나 하면서..
장착한 브로딧 거치대 입니다.
국내엔 996/986용은 모두 품절이라..
외국 사이트에서 사 와서 달았습니다.
그 동안 쓰던 갤럭시 U가 자꾸 다운되어서
갤럭시 R로 바꿨는데.. 아이나비 3D를 쓸 수 있네요.
상당히 만족 스럽습니다.
어제 오늘 시내 주행을 했더니..
연비가 6km/l 대가 나오는군요..ㅠ.ㅠ
역시나.. 유지비는 만만치 않은거 같습니다.

진승님이랑 태훈님이랑.. 오른쪽 왼쪽... 헷갈립니다...^^;;
6키로대 연비... 뭐.. 나쁘진 않습니다.... ^^;;

왠지 부산 영도하면 반갑습니다.^^ 언제 부산으로 간 기억은 없지만 초등 2학년에 서울로 이사와서~~
몇년전에 우연히 영도 다리밑에 가보았는데 어렴풋이 옛 추억이 떠오르네요.
그리고 가끔 타시면서 유지비 걱정 하시기에는 변명 같습니다.^^

진승님~ 일요일 새벽 벙개 를 할걸 그랬지요?정말 날씨 상쾌해었잖습니까
성근이형님 혼자 드라이빙하고 계신다는 연락을 받고.. 반성을 하고 있사옵니다~ ^^
이기대 팥빙수에 이어서. 영도 영도중리 커피벙개 한번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