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글 수 25,388
얼마 전 중고로 새 애마를 구입하였습니다.
08년 1월식 528인데, 구입 당시 주행거리가 5만 정도에 불과하였습니다. 그런데 전 차주가 차를 별로 타지 않았는지, 출고시 장착된 순정 런플랫이 아직까지 그대로 장착되어 있습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후륜은 20%, 전륜은 40% 정도 남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얼마 전 센터에서 소모품을 교환하였는데 미케닉이 후륜 타이어는 교체하여야 한다고 충고를 해주더군요. 제가 새 주인이 된 이상 앞뒤 모두 새 타이어로 교체하려고 했는데(런플랫이 아닌 타이어로), 전륜 타이어를 그대로 버리기가 아깝더라구요..게다가 요새 갖가지 지출이 많아서 타이어 교체 비용도 조금 부담이 되구요.
후륜만 런플랫이 아닌 새 타이어로 교체할지, 아니면 전부 다 교체하는 것이 좋을지 궁금합니다. 타이어는 한타 v12로 생각중입니다.
별 문제가 없다면 후륜만 바꾸고 전륜은 그대로 타다가, 더 닳으면 후륜 타이어과 같은 놈으로 교체하면서 앞뒤 위치를 바꾸는 것이 최선일 것 같습니다만...
회원님들 의견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2.07.02 15:34:59 (*.220.200.50)
스포츠주행도아니시고데일리카로 쓰시는거니까....국내산 어떤타이어를쓰시더라도 무방할거같습니다..타야의 특성까지 느끼면서 운전할줄아는 드라이버는 몇 안되니낀요..^^
전륜타이어가 아까우시다면 후륜만 바꾸셔도 상관없으실것 같습니다.
다만 런플랫타이어를 장착하고 계시다가 V12같은 사이드월이 상대적으로
무른타이어를 장착하시면 이전과 동일한 주행시에 그립은 크게 다르지 않겠지만
뒤뚱거린다는 느낌을 받으실수도 있으니 감안해놓으시구
교환하시는게 좋으실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