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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Holden Commodore Equipe Automatic
자동 4단이지만..... 조루엔진이라고 불리는 에코텍 V6 3.8 엔진이지만.... 홀덴의 강점(?)인 자잘한 전자계통 문제도 있지만....
보디패널은 중간중간 손가락만하게 찍힌 상처도 몇개 있지만.... 앞 범퍼랑 트렁크 윗부분은 잔기스도 심하지만....
트렁트 왼쪽 아래부분은 엄지손톱 만하게 깨졌지만....
그래도 사랑합니다
파란색 이니까~ 썬번도 없으니까~ 자주 보기힘든 모델이니까~
(차 사고 하루 지나서 번호판만 틀린 완전 똑같은 차를 목격하고 정신이 혼미하긴 했습니다)


웬지 생긴게 모나로랑 비슷하다 생각했는데 코모도어군요...
4도어는 코모도어 2도어는 모나로인가요?
SS인가요? V8올라간 놈들과 비교하면 순한 양처럼 생겼군요^^

래디에이터 그릴안에 싸이런만 넣으면..ㅋㅋㅋ 딱 잠복인데..말이죠..
아직도 그 싸이렌 잊지 못합니다.......;;;

눈에 익숙치 않아 사진보고 한참 생각했습니다.
예전 세이블, 토러스랑 둥근 모습이 얼핏 비슷하기도 하네요.ㅋ
호주 차들 보면 매드맥스 생각이.. ^^

복스홀/오펠 오메가 겸 캐딜락 카테라네요(호주GM이 그대로 오펠 오메가 B를 가져와서 코모도어로 생산했지요)미국에선 엄청 까이고 빨리 단종됬던 차입니다. 캐딜락으로 나오면서 펼친 마케팅이 당시 캐딜락 소비자와도 전혀 맞지 않았고, 디자인도 당시 나오던 캐딜락과는 너무나도 괴리감이 있어서 그렇게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 지금보니 GM을 통해 북미에 나왔던 캐딜락 Catera에 베이스가 됀 차량이군요.
레어템같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