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되는대로 영어만 갖다 붙이는게 너무 너무 촌스러워요. 요즘 한국 사회는 뭐든지 영어로 이름붙이는데 환장한듯.. 그렇다고 소나타를 천리마따위로 이름 지으라는 건 아니지만, the brilliant.. 좀 과하다 싶네요.

차가 목적지까지 스스로 운전이라도 해주는건가요? 라는 질문이 나올법한 뻥튀기 네이밍이네요 ㅎㅎ

무식한 품질문제로 쉐보레를 샀으면 샀지 현기는 두번 다시 거들떠도 안 볼것 같습니다.

르노삼성이 좀 더 분발해줬음 좋겠는데 아직은 좀 아쉽네요.

주행중 DMB 원천 봉쇄는 칭찬 해 주고 싶습니다만..

저도 주행중 DMB 시청불가에 찬성요~ ㅋ

이름의 의미에는 별 불만이 없는데, 고객들과 어떻게 커뮤니케이션할까를 잠시 걱정해주었...

으나 이내 깨달았습니다. 어차피 "쏘나타 주세요."할텐데.

소나타  판타스틱.. ㅋㅋㅋㅋㅋ ㅎㅎㅎ

바뀌기 전에 나오는 스페셜에디션 개념의 이름인가 보네요.

요즘 주구장창 이미지 광고 하고 있는 Live Brilliant  암시효과를 노린 전략 같습니다. ㅋ

쏘나타 판타스틱, 쏘나타 어메이징, 쏘나타 얼티메이텀, 쏘나타 레전드 등등으로 나오면 재미있겠네요

ef nf yf보다 훨씬 신선합니다. ㅋㅋㅋ

오늘 그랜져에

'셀레브리티' 라고 붙은걸 봤는데.... 그냥 주워다 붙인건지 그런 모델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소나타 the original....

삽십주년이나 백주년 기념모델로 나올듯........

진짜로 나온다면

제 댓글은 전설이 될 겁니다 ㅎㅎ

어차피 DMB 묶어놔도 다 풀겁니다.

99년에 에쿠스 샀을때도 주행중에는 TV시청이 불가하다는 메시지가 뜨며 블랙스크린+소리만 나왔지만, CD체인저 문제로 갔던 현대 오디오 집에서 선을 끊었던지 해서 TV를 나오게 바꿔주더군요;;

제 경우에는 주행중 음악/라디오 외에는 듣지 않는터라 상관이 없는 부분이었지만, 주행중 DMB를 보던 사람이라면 또다른 루트를 이용하여 DMB시청을 가능하게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