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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다 능숙(?) 한데....
처음에 출발할떄
클러치를 살짝 띠면서 액셀을 밟아야 하나요?
가끔씩 차가 시동이 꺼질듯 부르르르 하며 나갈떄가 있어서...
좀 확실히 알아야 할거 같아서요....
그리고 약간 경사진 구간은 반클러치 하면서 엑셀을 밟아야 정석(?) 인가요??
요 두개만 좀 해결하면 될듯 싶네요....
p.s 도로주행차량을 신형봉고에서 구형프론티어로 다운그레이드를 하니까 매우 심난하네요.....
처음에 출발할떄
클러치를 살짝 띠면서 액셀을 밟아야 하나요?
가끔씩 차가 시동이 꺼질듯 부르르르 하며 나갈떄가 있어서...
좀 확실히 알아야 할거 같아서요....
그리고 약간 경사진 구간은 반클러치 하면서 엑셀을 밟아야 정석(?) 인가요??
요 두개만 좀 해결하면 될듯 싶네요....
p.s 도로주행차량을 신형봉고에서 구형프론티어로 다운그레이드를 하니까 매우 심난하네요.....
2008.07.24 16:44:15 (*.107.33.194)

음..말로는 좀 애매한데 클러치 미트는 여러가지방법이 있습니다.
1. 클러치를 아주 살짝 떼면서 미트될때쯤 악셀을 밟아주는 경우
2. 악셀을 살짝 밟으면서 클러치를 떼는 경우
3. 동시에 하는 경우
4. 악셀을 살짝 두어번 블리핑 해주면서 클러치를 떼는 경우 (보통 반클러치 구간이 짧은 튜닝클러치에 많이 사용)
등등이 있는데 운전자의 스타일마다 차량의 엔진 특성마다 다 다르죠..
개인적으로는 4번으로 출발하는 편입니다. 언덕출발도 4번 혹은 2번으로 하구요..
한가지 팁이라면 클러치를 한번에 다 뗀다는 생각을 하지마시고 0->10->50->40->60->100
이런식으로 반클러치 부분에서 살짝 다시 밟았다가 부드럽게 미트 시키는것도 한가지 요령입니다. 익숙해지면 거의 50->49->50 이런식으로 되긴하지만요..
1. 클러치를 아주 살짝 떼면서 미트될때쯤 악셀을 밟아주는 경우
2. 악셀을 살짝 밟으면서 클러치를 떼는 경우
3. 동시에 하는 경우
4. 악셀을 살짝 두어번 블리핑 해주면서 클러치를 떼는 경우 (보통 반클러치 구간이 짧은 튜닝클러치에 많이 사용)
등등이 있는데 운전자의 스타일마다 차량의 엔진 특성마다 다 다르죠..
개인적으로는 4번으로 출발하는 편입니다. 언덕출발도 4번 혹은 2번으로 하구요..
한가지 팁이라면 클러치를 한번에 다 뗀다는 생각을 하지마시고 0->10->50->40->60->100
이런식으로 반클러치 부분에서 살짝 다시 밟았다가 부드럽게 미트 시키는것도 한가지 요령입니다. 익숙해지면 거의 50->49->50 이런식으로 되긴하지만요..
2008.07.24 16:46:52 (*.107.33.194)

그리고 익숙해질때까지 언덕출발은 사이드브레이크를 당기고 출발시키면서 푸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쉬운길을 놔두고 굳이 어려운길로 처음부터 연습할 필요는 -ㅇ-;;
2008.07.24 17:15:27 (*.155.7.201)

저는 주영님이 언급하신 방법중 3번으로 하는거 같군요...
수동차량의 출발은 백문이불여일행 인것 같습니다.. 본인에게 익숙한 차량으로 연습만이 방법이죠...
수동차량의 출발은 백문이불여일행 인것 같습니다.. 본인에게 익숙한 차량으로 연습만이 방법이죠...
2008.07.24 17:33:35 (*.117.99.154)
주영님이 말씀하신 방법중 저는 4번을 사용합니다. 이경우엔 정말 확실하고 쉽게 됩니다.
반클러치 상태에서 풀엑셀만 아니면 뭐 자주 써도 괜찮습니다. 저는 3년정도 레이스하면서 반클러치에 풀엑셀을 이용한 스타트를 했지만 6만킬로를 넘은 지금도 클러치 멀쩡하네요.
(백화점이나 예식장같은 차 밀리고 정말 긴 오르막에선 반클러치 하도 써서 끝부분에서는 열 먹은 클러치가 미끄러질 정도로 쓰는데도요-_-)
반클러치 상태에서 풀엑셀만 아니면 뭐 자주 써도 괜찮습니다. 저는 3년정도 레이스하면서 반클러치에 풀엑셀을 이용한 스타트를 했지만 6만킬로를 넘은 지금도 클러치 멀쩡하네요.
(백화점이나 예식장같은 차 밀리고 정말 긴 오르막에선 반클러치 하도 써서 끝부분에서는 열 먹은 클러치가 미끄러질 정도로 쓰는데도요-_-)
오르막에서도 반클러치를 최대한 안쓰는게 좋죠...
클러치가 미트되는 시점에 맞추어 액셀링을 해서 부드러운 출발을 하는 건 몇번 하시다 보면 감이 금방 오실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