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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차량 같습니다...오펠 엠블럼은 검정 테잎으로 가려뒀더군요.
투싼,스포티지 보단 조금 작아보이는게 소형SUV가 맞구나 싶습니다.
처음 봤을땐 캡티바신형인가? 좀 작은데?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신기한건 깡통모델 같은데 테스트카라 그런지 뒷좌석 윈도우가 파워윈도우가 아닌
오랫만에 보는 손으로 돌리는 수동이더군요. 직물시트에 사이드에어백 달려있고...
1열,2열만 있고 2열의 레그룸이 생각보다 좁아보였습니다..ㅎㅎ 3열은 없구요...
실내는 요즘 나오는 쉐보레차량 답습니다.
전체적으로 달려나오는 차량의 검은부분...플라스틱? 부분의 질감이
고무를 살짝 덧씌운?뿌려놓은?재질이라 기스도 잘날것 같고 제 취향은 아니더군요~
차는 참 이쁘더라구요... 같이 있던 친구들도 듬직하게생겼다,잘나갈꺼같다,사고싶다 라더군요...
인터넷으로 딱히 아베오SUV를 찾아본적도 없고 글을 읽어본적도 없어서 좀 신기했습니다..제가..촌티를 낸건가요...ㅎㅎ
아무튼 기대되는 차종이더라구요~ 사진은 올리면 혼날것 같아서 패쓰 합니다.
지난달에 유럽에 가서 렌트한 308 디젤 차량(신형 모델)도 깡통이긴 했는데, 뒷좌석 유리는 수동이었습니다. ^^
국산차에서는 이제 구경도 못하는 사양이지만, 아직도 많이 쓰이긴 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