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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그다지 사본 기억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테드에서 이 책에 대한 정보를 얻고선
국내발행처를 찾아 그간 출간된 책들을 사서 모으고,
매번 새 책이 나올때쯤이면 교보문고 사이트를 수시로 들락거리게 만들고
아침부터 편의점 배송시킨 택배를 찾으러 서둘러 집을 나서더니,
퇴근하고 달려와 오늘 도착한 두권을 다 읽어 버렸습니다.
덕분에 가끔 어머니께서 올라오시면 방 구석을 차지하고 있는 이 녀석들을 보며 한마디 하신다.
"니가 몇살이냐"
-_-;;;
그래도 좋은걸 어떻합니까 ㅋㅋㅋ
만화인줄 알지만, 황당한 이야기 일 수도 있지만
항상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부럽기도 하구요.
오늘 두권 다 읽어 버려서
또 얼마나 기다려야 할지 막막합니다...^^
2008.07.30 23:38:16 (*.161.166.13)

저도 김병혁님 방에서 봤던 Restore Garage 251이 생각나네요...^^
삶에 찌들어 78년식 924를 아직도 복원 못하고 있지만....
저에겐 특히 Restore Garage 251 내용이 공감이 많이 갔습니다...
차라는것이...
누군가에겐 소중한 기억을 공유하는 기억에서 지울 수 없는 것엔 틀림 없는거 같습니다..^^
삶에 찌들어 78년식 924를 아직도 복원 못하고 있지만....
저에겐 특히 Restore Garage 251 내용이 공감이 많이 갔습니다...
차라는것이...
누군가에겐 소중한 기억을 공유하는 기억에서 지울 수 없는 것엔 틀림 없는거 같습니다..^^
2008.07.31 06:27:43 (*.116.67.61)

사실 저도 어제 오랜만의 자유시간에 저 만화를 읽었져. 참 우연의 일치란...
만화방 주인 아줌마가 "자동차 만화있어요? 완간 미드나이트 같은거요" 물어보니 완간은 모르고 이니D와 리스토어 개러지를 찾아주시네요.
내용을 읽다보니 문화는 부러운데, 견적들은 안습이더군요. 2000GTB=650만엔 ...
만화방 주인 아줌마가 "자동차 만화있어요? 완간 미드나이트 같은거요" 물어보니 완간은 모르고 이니D와 리스토어 개러지를 찾아주시네요.
내용을 읽다보니 문화는 부러운데, 견적들은 안습이더군요. 2000GTB=650만엔 ...
2008.07.31 08:14:58 (*.46.117.69)

제가 살때도 교보에 중간중간 빠진것들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발행처에서 구매했습니다.
학산문화사 (http://www.haksanpub.co.kr)
온라인쇼핑몰 ( target=_blank>http://www.comicstorm.com/shop/cp/haksan/main.asp)
홈페이지에서 "개리지"로 검색하시면 됩니다. ^^
그래서 발행처에서 구매했습니다.
학산문화사 (http://www.haksanpub.co.kr)
온라인쇼핑몰 ( target=_blank>http://www.comicstorm.com/shop/cp/haksan/main.asp)
홈페이지에서 "개리지"로 검색하시면 됩니다. ^^
2008.07.31 12:34:54 (*.37.112.12)
저도 "니가 몇살이냐" 맨날 듣습니다.
지금만들고 있는 JGTC 350Z 때문에.
아흑 만들기 귀찮아요. 건담이나 만들걸ㅜㅜ
지금만들고 있는 JGTC 350Z 때문에.
아흑 만들기 귀찮아요. 건담이나 만들걸ㅜㅜ
2008.07.31 13:17:44 (*.46.117.69)

전 휴가가면 싸들고 가서 복습하려구요 ㅋㅋㅋㅋ
다음편 나오려면 한참 기다려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_-a
비슷한류의 만화책을 찾고 다니는데 잘 안걸리는군요.
불타는 클릭질 좀 더 해봐야 겠습니다 ^^;
다음편 나오려면 한참 기다려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_-a
비슷한류의 만화책을 찾고 다니는데 잘 안걸리는군요.
불타는 클릭질 좀 더 해봐야 겠습니다 ^^;
2008.07.31 13:28:55 (*.12.196.12)

"교통사고 감정인 미스터 타마키"라는 책도 있습니다. 전직 레이서가 미국으로 건너가서 교통사고 감정인을 한다는 배경입니다. 완결되었으니 기다림은 더 없겠군요.
2008.07.31 14:01:09 (*.145.162.179)

비슷한류는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SS라는 만화도 무척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2006년인가 영화로도 만든다고 들었는데... 진짜 영화로 만들었는지는 모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