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좋고 볕좋은날 몇시간이고 모든 문을 개방하고 놓아두세요...

창문닫아놓으면 냄새가 안빠집니다...

방향제 넣어도 소용이 없어요

저는 주행중에도 한동안은 창문열고 다녔어요

한동안 환기하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문 열고 다니시면 시간나실때 뒷좌석에 젖은걸레로 한번씩 닦아주시는게 좋아요, 요즘들어서 에어컨 거의 안틀고 창문열고 다니는데 뒤쪽에 먼지가 엄청나더군요...(심지어 나뭇가지도...)

냉장고용 숯 탈취제가 효과가 괜찮습니다. 햇빛이 닿지 않을만한 뒷좌석 바닥쪽에 놓아두시면 냄새 제거에 도움이 될겁니다.

저희는 일년 넘게 나던 새 차 냄새가 손세차 한 번 맡기고 나서 싹 사라졌습니다.

저는 좋아라 하는데 아내는 가죽 냄새가 좋았다면서 불평인;;;

제차도 주행거리가 많이 않아 1년정도 새차냄새가 나다가 어떤 일을 계기고 새차냄새가 싹 없어진적이 있습니다.

출고 1년 즈음에 정기점검이라고 해서 동네 블루란데에 갔더니 1년차 서비스로 몇개를 선택하라는데 실내 오존살균인가 암튼 내부에 기계로 호스넣어서 오존뿌리는건가 그렇습니다.  이거 하고나니 새차냄새가 싹 없어지고 맡기 역한 이상한 냄새가 났었습니다....  그 냄새때문에 한동안 고생했는데(새차냄새가 더 좋아요^^)  암튼 이거 한고나서 새차냄새가 사라져 버리더군요...  아쉬웠네요 ㅋㅋ

새집증후군 방지를 위해서 사용하는 방법과 유사한게 히터를 최대한 높여서 20분~30분정도 틀어두세요.

(공회전이라 사람이 별로 없는 공터에서 하심이 좋겠죠.)

이후 차량 도어 전체 개방하고 환기하시구요, 이렇게 3회정도 하고 나면 냄새와 화학성분이 많이 줄어들게 됩니다.

이후에 숯이나 탈취제를 활용하시는 방법이 도움되겠네요.

 베이크 아웃하듯이 실내 온도 높였다가 환기 시키는 걸 반복하시면 좀더 빠르게 빠지더라구요.  여름이니 굳이 히터까지 틀 필요 없이 햇볕 강한날  창문 다 닫고 차안의 실내온도를 높였다가, 환기시키기. 이렇게 하루 몇 사이클 반복하시는 겁니다. 

창문을 계속 열어두는 게 아니라 일정시간 닫아두어 실내 온도를 높여서 유해 가스 배출 속도를 높이는게 포인트 입니다. 

그리고 주행중에는 외기 유입시켜서 실내 유해가스 배출시키구요.  작년에 새차에 갓난쟁이 태우려고 썼던 방법인데 작정하고 일주일 베이크 아웃 시켰더니 그럭저럭 낫더라구요.

참고로 업무상 아는 지식에 의하면 아파트의 경우 충분한 베이크아웃 (아파트 인테리어어 들어가는 본드(특히 가구), 페인트 등 포름알데히드를 방출하는 놈들) 이 없으면 요즘 시대에는 난리납니다.  통상 3~5일 정도 보일러를 최대로 틀어 놓고 바싹 마르게하죠.. 마찬가지로 신차의 경우 히터(여름에는 땡볕에 놓기 싫으시다면)를 1시간 정도 좀 세게 틀어 놓으시고 바짝 구운 후 충분한 환기를 하면 (3-4회) 냄새는 거의 없어집니다. 추가로 참숯 놓으시면 더더욱 좋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