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기사를 비꼬아서 큰일이라도 난것이냥 월3천대도 못팔았다며 호들갑을 떠들었던 기산데요.

올 판매량을 말도안되게 높게 잡아놓은 기아도 한심하지만

원래 그급의 차가 월3천대씩 팔리는 그런 시장이 아니라서요.

가격대가 겹치는 5시리즈 월판 천대 조금넘는데 k9의 현재 판매댓수면 매우 선방하는거라 봅니다 저는

K9이 두달동안 3천대 정도 팔린듯한데...   그렇다면 월 1500 대 정도이고...  지금 신차효과를 보고 있다고 생각하면, 미진한것 아닐까요?  월 평균 판매댓수는 조금 더 지나면 평균이 나올듯 한데요.

기아 직원 말로도 별로 좋지 않은 분위기라고 들었습니다.

암튼, K9쿱이면...  사이즈가 어케되는건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신차효과겟지만 2달에 3000대 팔았으면 대박 많이 팔린거 아닌가요? 

(살사람은 다 사는군요)

K9에 비해 신차효과가 끝난 에쿠스의 판매량을 보니 한달에 적게는 400대 많게는 900대정도 팔리네요.

K9도 에쿠스급에 가깝다보니 신차효과 빠지면 딱 저정도 팔릴것 같습니다. 이인주님 말씀대로 많이 팔리는 급이 아니니까요.

그래도 애초 올해 판매목표였던 1만8천대에는 부족해보입니다. 벨로스터 한정판때보터 묘하게 무리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 참고로 그랜져HG의 월 판매량은 적게는 6천대, 많게는 1만2천대나 팔리는군요! )

제 말의 요점은 기아에서 심혈을 기울여서 개발비도 가장 많이 들인 K9이 본사의 기대에 못미치는 판매량을 보여주는데,

그 와중에 K9쿱의 생산라인을 짜느라 또 엄청난 금액이 들어갈텐데, 과연 그게 가능할까..... 입니다.

와우!~ 정말 멋진 엔진이 나올 예정인가보네요^^

기대 만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