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안녕하세요?^^
얼마전 차 떠볼일이 있어서 어디 이상이 없나 살펴보니까..
미션쪽에 기름이 조금 묻어서 먼지와 함께 번져 있더라구요..현재 8500Km정도 운행했구요..
정확한 위치는 미션오일팬 바로 뒷쪽과 드라이브샤프트 사이입니다..
정비사분 말씀으로는 미션오일 누유가 아니라 조립시에 발랐던 구리스가 열을 받아서 묽어져서
조금 흘러 나온거라 하셨습니다. 그리고 저 부위는 구조상 미션오일이 누유될 곳도 아니라고 하셨는데... 찜찜하네요...
흘러나온 오일이 먼지에 오염되서 액체의 원래 색깔은 모르겠습니다..
일단 깨끗히 닦아 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다음에 차 떠보면 또 세는지 살펴보려구요..
(분명히 조립시에 바른 붉은색의 액상가스켓은 아니었습니다. 바로옆부분엔 그 붉은 액상가스켓이 조금 삐져나와
있는데..오염된 부분과는 달랐습니다. 흘러내리지도 않았고 오염도 안되있고요)
제 차의 상태입니다..미션오일팬 바로 뒷부분과 드라이브샤프트 사이입니다..
위에 두장은 동호회 검색하다 발견한 각각 다른차(370z)입니다.
다른차들도 같은 부위에 비슷한 양만큼의 흔적이 있네요..

동 차량을 1년여 탔었고 동생이 샵을 하는지라 자주 떠보며 확인 했었습니다. 위에 송명호님 말씀 처럼 본격적인 누유보다는 기름이 맺힌정도를 경험했었으며 초기에 제거후 별 문제없이 재발생 없었습니다. 1년여 타면서 느낀건.... 정말 가혹한 상황이 아니라면 고장날 게 없는 차라는 것이었습니다......^^ 걱정마세요~^^
저부위의 경우 세척을 하고 한참 주행후 다시 보시면 아마 다시 세지 않을겁니다.
일반적으로 저부위는 조립유로 인한 저정도 흔적? 은 있을수 있는 부위 입니다.
제경우도 그랬고 전문가들도 해당 부위 보더니 저건 조립유가 살짝 흐른거야 하더군요.
추가적인 누유가 없다면 이상이 없을겁니다. 후륜구동 차량 제껏고 딱 저 부위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