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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제 엠3 정비하러 분당코오롱에 갔습니다
2층에 휴게실에 있다가 옆 부스 쇼룸에 갔더니 신형 M5가 떡하니 있더라구요
그래서 찬찬히 둘러보며 아이폰으로 몇장 찍었습니다
기존 5시리즈 F10과 차별화되 보이는건 외관상 범퍼와 휠 브레이크 정도 바뀌어 보여 그닥 멋있어 보이진
않았습니다...f10 자체가 워낙 잘 나와서....
뒤에도 범퍼와 투윈머플러 정도만 달라 보이고 나머지 똑같네요
New M5 아가미
대용량 브레이크 M에서 자체 제작한 6p 브레이크캘리퍼
뒤에는 원피 브레이크.... 로터크기가 앞과 뒤가 똑같아 보이네요...
역조된 휠... 멋집니다... 사진보다 실제로 보면 더 많이 휘어져 보입니다...타이어는 295/30/20 pss
M 더블 스포크 20인치 경합금 휠
가죽의 느낌이 좋았습니다...
V8 M트윈터보 (560마력) M DCT 7단 토크 69.4kg.m(1500~5750rpm)
0~100km/h 4.3초
가운데 얇은 파이프의 정체가 궁금하네요... 혹시 냉각을 위한건 아닐지...
요...도시락통 같은게 뭔지도 궁금....인터쿨러로 가는 중간에 있네요
인터쿨러 같은데 밑바닥에도 있고 세워져 있는것도 있고.... 누워있는 요건 뭔지....
오일쿨러가 양쪽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640 카브리올레 쿠페도 전시 되어있어 찍어 봤습니다...
제 e46 M3에 비하면 차들이 점점 전자장비들이 많아지네요
이대로 라면 나중엔 내맘대로 조정할일이 없어질것 같습니다.
버튼만 누르면 드리프트도 가능할듯....ㅋㅋㅋ
시승은 못해봤지만 비엠이 만드는 터보의 맛은 어떨지 사뭇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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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는 분명 M인데... 뱃지도 M5인데. 실제로 보고, 시동도 걸어보고, 이래저래 느껴봐도... 이젠 그냥 완전한 럭셔리카가 되어버렸나봅니다. 핸드브레이크 어디간건가요.ㅠ_ㅠ
희한하게 터빈이 뱅크내부에 달려있군요. (한번 달려주고 나서 본네트 열면 후끈후끈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터보챠져 출구쪽의 은색박스는 아무리봐도 인터쿨러형상 같고, 인터쿨러 옆면으로 들어가고 있는 검정라인이 유체용 라인으로 보이는데..혹시 수냉식인터쿨러인가요?
뱀발 : 뱅크위쪽의 가느다란 은색관들은 1개는 각뱅크의 터빈쪽 윤활오일 공급, 그리고 다른 1개는 윤활오일 리턴관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