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rds
글 수 27,478
언젠가 차가 생기면서..
머릿속이 정리가 안될때..
답답한 일이 있을때
특별한 목적없이 고속도로를 오르곤 합니다.
달리다보면 함께 달릴만한 사람들을 만나서 재미있게 달리기도하고..
천천히 혼자 머릿속을 정리 하기도 하고 했습니다..
지난 몇년간 차가 없어 장거리 고속주행을 한 기억이...;;;
요 몇일 이런저런 심란한 일도 있고..
머릿속 정리도 좀 하고 해야 해서...
이번엔 목적지를 서울로 정하고 다녀올까 합니다.
이런 글을 올리는 이유는..
짐작하셨겠지만...
혹시 시간 되신다면 잘 뵙지 못하는 서울 회원님들도 뵙고..
늘 부러워 하던 남산 모임도 한번 참석 해 보고자 함입니다.^^;
부산에서 6시 이후에 출발 하면 서울 도착하면 10~11시쯤 되겠네요..
혹 절르 아시거나, 시간 되시는 분들이 계시면
뵙기를 청합니다....
금요일 오늘밤 11시 남산 늘 모이는곳에서 뵙겠습니다..

P.S.
동욱님은 무조건 와야 합니다.ㅎㅎㅎ
2012.07.20 14:27:33 (*.104.203.67)

가끔 떠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중에 제가 제일 선호하는 시간은 금요일 저녁인데 아주 부럽습니다.
매인 몸(?)만 아니면 그냥 갈텐데 무사히 잘 다녀오세요..^^
(애기도 봐야하고, 집안 일도 해야하고, 와이프 퇴근까지 조신히 기다려야하고,주말에 백화점/마트 셔틀 담당이고 등등..)
2012.07.20 18:56:01 (*.159.201.184)

부산에서 서울로 단순 드라이브로
올라오긴 제겐 쉬운선택이 아닌데
대단하신거 같습니다^^
저도 오늘 뵙고 첫인사 드릴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올라오긴 제겐 쉬운선택이 아닌데
대단하신거 같습니다^^
저도 오늘 뵙고 첫인사 드릴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남산모임 가보고싶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