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보배에도 같은 질문을 올린 적 있는데 딱히 영양가 없는 댓글들만 달리더군요.ㅡㅡ
쨌든 트랙데이나 서킷을 나가면 여분의 휠타이어세트를 가지고 다니시는 분들이 있는데 테드횐님들 같은 자동차환자에게는 부러움의 대상이지요. 그래서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만약 가지고 있는차가 경차나 오래전 소형.준중형차(엑센트,베르나,구아방등)의 차종이고 차를 좋아한다면 15~16인치로 많이 인치업 하실 겁니다.
만약 5홀로 개조되어있다하면 요즘 나오는 차량의 15~16인치 정도의 스틸휠 또한 쓸 수 있죠.
트랙데이에 여분의 스틸휠&타이어세트가 괜찮은지 궁금해서 질문드리는 건데요.
아시다시피 스틸휠이 알미늄휠보다 무겁다고 하지만 같은 사이즈의 순정휠이라면 순정스틸휠은 순정알미늄휠보다 가볍죠. 여기서 이득이 있을 것 같기도 하구요. 단점으론 방열성이나 강성부분인데 테드횐님들은 주행회나 트랙에 나가시는 분 액티브(?)하신 분들이 많아서 질문드립니다.

저도 궁금해서 검색을 해보았는데요 일단 질문에 대한 대답을 말씀드리자면 스틸휠 트랙데이에 운용하는 사람들이 있고 ( 특별히 문제가 없다는 것 같습니다. 히스토릭 레이스 하는사람들은 스틸휠로 레이싱 뛰는사람도 많고요..강성의 경우
스틸 휠은 손상이 가도 망치로 대충 두드려 펴서 다시 사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다만 그걸로 트랙데이 나갔다가(북미나 유럽쪽은 widened steelies를 만들어 쓰는 사람이 많죠) 훨씬 무거운 무게로 인해 브레이크 과열 및 가속력 감소 등등으로 고생했다는 이야기도 나오네요..물론 순정 스틸휠로 뛰면 큰 문제는 없을 듯 합니다. 대부분 차는 또 범퍼에 달린 브레이크 덕트에서 공기를 흡수해서 열을 식히기 때문에 큰 차이는 없을듯 하네요.
스틸휠과 알미늄휠의 장단점을 떠나
트랙에서 주로사용되는 타이어사이즈를 고려한다면
사이즈와 오프셋이 다양하지못한 스틸휠은 효용성이 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