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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mr2를 소유해봤는데, 정비성은 최악이었습니다. ㅜ.ㅜ MR2 정비하는걸 처음부터 거부하는 shop들도 있다고하네요.
이 사진보고 공감하시는 오너분들 많으실듯. ^^



아래 사진은 저의 옛 mr2. water pump, 타이밍벨트 교환하실때 꼭 엔진 드랍하는걸 추천합니다.



제 차의 경우 냉각 시스템에 문제가 생겼었는데 갈아야될 오래된 호스들도 너무 많았습니다.



이 사진보고 공감하시는 오너분들 많으실듯. ^^



아래 사진은 저의 옛 mr2. water pump, 타이밍벨트 교환하실때 꼭 엔진 드랍하는걸 추천합니다.



제 차의 경우 냉각 시스템에 문제가 생겼었는데 갈아야될 오래된 호스들도 너무 많았습니다.



2008.08.10 02:58:37 (*.228.225.98)
김지환님 저도 반갑습니다. 벌써 4년전인가 한국 mr2클럽에서 지환님 글들을 읽은 기억이 나는군요.
미국의경우 차 맞기면 공임비가 시간당 $70(7만원?) 이상이라, 어쩔수없이 DIY를 해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엔진 드랍하기전에 해드게스켓,타이밍벨트 해봤는데(완전 고생) 담에는 엔진을 내리게되더군요. 고치느라 잭스탠드에 올려져있었던 날들도 많았지만 직접 차를 만지면서 정도 많이 들었던 차 입니다. ^^ 스탁 ct26터보 버리고 사제 터보도 올리고싶었지만 RX7구입이후(이 차도 말썽이 많았음)자금의 압박으로 포기한게 아쉽습니다.
미국의경우 차 맞기면 공임비가 시간당 $70(7만원?) 이상이라, 어쩔수없이 DIY를 해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엔진 드랍하기전에 해드게스켓,타이밍벨트 해봤는데(완전 고생) 담에는 엔진을 내리게되더군요. 고치느라 잭스탠드에 올려져있었던 날들도 많았지만 직접 차를 만지면서 정도 많이 들었던 차 입니다. ^^ 스탁 ct26터보 버리고 사제 터보도 올리고싶었지만 RX7구입이후(이 차도 말썽이 많았음)자금의 압박으로 포기한게 아쉽습니다.
2008.08.10 20:34:21 (*.47.66.53)

하하하;;; 재미있는 사진인거같네요... 실전에서 만나는 엠알투는 정비성 좋은차량인거같은데... 저도 몇대 만져보진 않았습니다만... 생각했던거처럼 정비성이 까다롭고 하진않았던거 같았습니다... 단지 mr 이라는이유때문에 작은작업은 없고 큰작업으로 이루어지긴하지만요.. 엔진탈거의경우 국산차량과 마찬가지로 2시간정도면 끝나기때문에.. 그닷이 어렵거나 힘들진 않았던 기억이 나네요..단지...작은고장도...그냥 엔진내리는 견적이나버리니까 ;;...
8년 정도 MR2를 3대째 타면서.. 클러치 교환 ,타이밍 벨트 교환, 엔진 마운트 교환, 엔진 스왑, 미션 오버홀 등을 포함해서 엔진/미션만 6번을 내렸습니다. 공임만 수백 주고 그 작업들을 몇 번 하니.. 미션 교환 정도는 DIY로 하게 되더라는..
사외 인터쿨러 교환을 위해서 에어컨 컴프레서를 내려야 하는데.. 그것보다 차라리 리어 크로스멤버 째로 엔진을 내리는 편이 쉽습니다. 그나마 타이밍 벨트 교환은 잘하는 곳에서는 엔진 완전히 안내리고도 하더군요.
하여간.. 엔진 앞에 얹힌 차들에 비하면 정비성 정말 안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