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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생각나는 며칠전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새로 산 가족용 세컨(??)카 QM5 가솔린을..
2000km 를 뛰고나서 엔진오일을 교환하려고 아는 샵에 들렀는데,
(좀 더 일찍 교환하고 싶었지만, 휴가+초상이 겹쳐서..늦었습니다)
마침 그 샵의 미캐닉이 안계시더군요..
그래서 샵 사장님(미캐닉 아님)과 제가 그냥 엔진오일을 교환하기로 했습니다.
(솔직히 엔진오일 교환 같은거야.. 별로 어렵지 않으니..)
대충 순정의 점도와 양은 메뉴얼을 받자마자 그거부터 확인해서 알고 있고(5W30, 5L),
별 문제없이 어찌 되지 않겠냐.. 라는 안이한 생각으로 리프트에 차를 뜨고,
볼트를 풀어서 오일을 버리고 있는데..
암만 봐도 오일 필터가 안보이더군요..........
이거 어딨지? 한참 헤매다가, 일단 다시 차를 내리고,
엔진룸 안쪽인가? 하고 뒤지는데 역시나 못찾겠어서,
헤드위의 엔진 커버를 열고 봤으나 그쪽에도 없고..
결국 포기하고 아쉬운대로 오일만 새로 갈아넣었습니다 -_-
(필터 교환은 포기)
만만해보이는 4기통 2.5L 가솔린엔진룸이었음에도,
막상 엔진오일 필터를 찾으려니 완전 미로같은 구조더군요..
뭔가 정비 메뉴얼이 있어야 할거 같다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베타엔진에 너무 익숙해진 탓도 있겠습니다)
그래서 QM5에 제타루브 5w30 을 넣는 사치(..)를 감행했는데,
순정 차량이라선지 솔직히 별 차이를 못느끼겠습니다 -_-
(제 투스카니의 경우는 오일에 따른 차이가 꽤 느껴집니다)
분명히 있어야 할(??)자리에 엔진오일 필터가 안보여서 좀 황당하더군요..
새로 산 가족용 세컨(??)카 QM5 가솔린을..
2000km 를 뛰고나서 엔진오일을 교환하려고 아는 샵에 들렀는데,
(좀 더 일찍 교환하고 싶었지만, 휴가+초상이 겹쳐서..늦었습니다)
마침 그 샵의 미캐닉이 안계시더군요..
그래서 샵 사장님(미캐닉 아님)과 제가 그냥 엔진오일을 교환하기로 했습니다.
(솔직히 엔진오일 교환 같은거야.. 별로 어렵지 않으니..)
대충 순정의 점도와 양은 메뉴얼을 받자마자 그거부터 확인해서 알고 있고(5W30, 5L),
별 문제없이 어찌 되지 않겠냐.. 라는 안이한 생각으로 리프트에 차를 뜨고,
볼트를 풀어서 오일을 버리고 있는데..
암만 봐도 오일 필터가 안보이더군요..........
이거 어딨지? 한참 헤매다가, 일단 다시 차를 내리고,
엔진룸 안쪽인가? 하고 뒤지는데 역시나 못찾겠어서,
헤드위의 엔진 커버를 열고 봤으나 그쪽에도 없고..
결국 포기하고 아쉬운대로 오일만 새로 갈아넣었습니다 -_-
(필터 교환은 포기)
만만해보이는 4기통 2.5L 가솔린엔진룸이었음에도,
막상 엔진오일 필터를 찾으려니 완전 미로같은 구조더군요..
뭔가 정비 메뉴얼이 있어야 할거 같다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베타엔진에 너무 익숙해진 탓도 있겠습니다)
그래서 QM5에 제타루브 5w30 을 넣는 사치(..)를 감행했는데,
순정 차량이라선지 솔직히 별 차이를 못느끼겠습니다 -_-
(제 투스카니의 경우는 오일에 따른 차이가 꽤 느껴집니다)
분명히 있어야 할(??)자리에 엔진오일 필터가 안보여서 좀 황당하더군요..
2008.08.09 12:39:32 (*.193.210.167)

http://www.smautomall.com/shop/shopdetail.html?brandcode=018002000003&search=&sort=order2 그냥 잠깐 검색한거론 일반 캔으로 보이는데 ^^;;;; 어딧는걸까요??
2008.08.09 17:23:25 (*.182.28.100)
QM5의 가솔린엔진이 4기통 2.5리터였군요.
배기량이 2.5 라길래 당연히 VQ엔진 2.5 리터짜린줄 알았는데....
그럼 그 엔진은 닛산의 그것이 아니라~ 르노의 엔진인가요?
배기량이 2.5 라길래 당연히 VQ엔진 2.5 리터짜린줄 알았는데....
그럼 그 엔진은 닛산의 그것이 아니라~ 르노의 엔진인가요?
2008.08.09 22:03:29 (*.212.136.89)

확실히 김지환님 아바타로 나와 있는 MR2는 정비성이 상당히 난감했던 것 같습니다. 장인수님 샵에서 MR2 엔진 내리면서 볼트 몇개 풀어야하나 기록이라고 세었던 기억이 있네요.
2008.08.10 21:37:20 (*.156.91.113)

제 손에 들어온지 6개월 좀 넘었는데 아직도 점화플러그가 어디 있는지 보이지도 않더군요.
박서 엔진 구조상 어디 있는지 어렴풋이 짐작만 할뿐...
물론 손들어갈 자리도 없습니다.ㅋㅋ
플러그 갈려면 엔진 내려야할까 라는 고민도...ㅋㅋ
박서 엔진 구조상 어디 있는지 어렴풋이 짐작만 할뿐...
물론 손들어갈 자리도 없습니다.ㅋㅋ
플러그 갈려면 엔진 내려야할까 라는 고민도...ㅋㅋ
독일차 뭐 하나 갈려고해도 여기저기 다 풀어야하는 것을 생각하면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