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종은 2006년식 e60 523i 이고, 2006년식 약 8만6천키로 주행했습니다.

 

이번 토요일에 전남 여수에서 처갓집인 용인 수지까지 평소와 같이 아무런 이상없이 주행후 딱 하루만에 다시 여수로 오기 위해 시동을 걸었는데 시동이 안걸립니다.

 

시동을 걸었을때 처음에는 시동이 걸리는 듯하다가  금방 꺼졌고 그 다음부터는 스타트 모터는 잘 도는데 시동이 걸리지가 않네요. 이전에 전혀 전조증상이 없었고 항상 일발시동으로 잘 걸려왔고 여수에서 용인까지 오는 동안에도 별다른 증상은 없어서 전혀 어떤 문제인지 감이 안잡히네요.

 

 이럴경우 가장 먼저 의심해야되는 부분이 어떤게 있을까요? 그리고 용인 수지 근처에 추천해주실 만한 수리점은 어떤곳이 있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견인해서 가야될거 같아 너무 먼곳은 안되겠네요.

 

p.s. 기름은 절반정도 있으며 항상 넣던 셀프주유소에서만 넣었기 때문에 기름문제는 아닌거 같구요, 차는 용인 수지에 도착후 딱 24시간정도 지하주차장에 세워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