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차종은 2006년식 e60 523i 이고, 2006년식 약 8만6천키로 주행했습니다.
이번 토요일에 전남 여수에서 처갓집인 용인 수지까지 평소와 같이 아무런 이상없이 주행후 딱 하루만에 다시 여수로 오기 위해 시동을 걸었는데 시동이 안걸립니다.
시동을 걸었을때 처음에는 시동이 걸리는 듯하다가 금방 꺼졌고 그 다음부터는 스타트 모터는 잘 도는데 시동이 걸리지가 않네요. 이전에 전혀 전조증상이 없었고 항상 일발시동으로 잘 걸려왔고 여수에서 용인까지 오는 동안에도 별다른 증상은 없어서 전혀 어떤 문제인지 감이 안잡히네요.
이럴경우 가장 먼저 의심해야되는 부분이 어떤게 있을까요? 그리고 용인 수지 근처에 추천해주실 만한 수리점은 어떤곳이 있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견인해서 가야될거 같아 너무 먼곳은 안되겠네요.
p.s. 기름은 절반정도 있으며 항상 넣던 셀프주유소에서만 넣었기 때문에 기름문제는 아닌거 같구요, 차는 용인 수지에 도착후 딱 24시간정도 지하주차장에 세워두었습니다.


위에 분들처럼 연료범프 가능성이 높네요.저도 운행하고 주차해 놓고 다시 이동하려고 하니 시동이 안걸려서 보니 연료펌프 사망이였습니다.저는 사브 93ss 05년식인데 연식때문에 그런지 6만5천 키로에 나가더라구요.항상 고급유 넣고 사브가 연료펌프가 잘 나가서 항상 주유도 신경 써서 마지막 한칸 남았을때 주유했는데도 생각보다 일찍 나가더라구요.미리 조짐이 보이는것도 잘 모르겠고 조금은 황당했던 경험이 있네요.

10년15만킬로는 전세계 어떤회사도 내부에서는 보증합니다 그이상의 테스트도
하구요...이는 차량 수명에서 본다면절대
정기적 소모품은 아닙니다.
문제는 유저가 low fuel 상태에서
fuel Pump가 dry run이 되는게 문제이겠죠....

제 경우는 시동이 걸린후 바로 꺼졌었습니다. 결국 원인은 ECU사망.;;;;이경우가 아니길 빌어봅니다. 돈이 흙;;;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