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스 -> 파리까지 렌트카로 여행을 했습니다. 프랑스 들어가기 전에는 스위스에 있었고요.

프랑스 렌트카 여행이라면. 무조건 작은차!!라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만..

스위스는 그나마 프랑스보단 운전 환경이 좀 괜찮은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작은차가 편하긴 할 것 같습니다.

6월말  날씨 기준으로 오픈카는 매우 적당했었고요. 실제로도 오픈카를 타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3명이 타려면 뒷좌석에 타는 분이 좀 편하게 탈 수 있는 차가 좋을 것 같은데. 너무 크면 좀 그렇겠지요.

일주일내에 전부다 보기에는 무리가 있으니. 컨셉을 정하셔서 이동 거리 1,000km 이내로 계획 잡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동 거리가 너무 길어지면. 하루종일 운전만 하는 여행이 될 수 있으니까요.

중간 중간 당일치기 여행에는 기차나 버스를 활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주차는 주차비 하루에 2~3만원 정도 낸다고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도심지 진입시에는 주차장부터

찾는게 속이 편한 것 같습니다. ^^

sixt로 차량알아보시구요. 컨버가되면 트렁크가줄어드는 필연적인 단점이 있기때문에 잘생각하셔서 결정하셔야합니다. 3명 + 짐이라면 트렁크수납이 불가능할수있습니다. 저는 e클 컨버로 2명이서 수납이 불가해서 뒷자리까지 수납으로 사용했습니다. ㅋ 니스-모나코or칸-밀라노-루체른-인터라켄

저는 저일정에 리옹 파리까지해서 이동했습니다. 기간은 물론 좀더길었습니다.   스위스보다 프랑스일반도로가 운전하기좋습니다. 파리시내는 뭐 엉망이지만 고속도로는 프랑스잘되어있습니다. 스위스는 터널과 편도2차로가 많습니다. 

취리히로 가시는거같은데 폭스타운아웃렛을 가실거면 조금욕심내서 밀라노까지 보고오시면 될듯합니다. 루체른에서 인터라켄이동할때 1박으로 다녀오면 할만합니다^^ 

구형 6시리즈면 뒷자리 사이즈가 어느정도 보장될텐데용~

 스위스에서만 움직이실테니 고속도로 이용 스티커는 붙어 있겠군요

(혹 다른 나라도 가실거라면 상기 사항 확인하시면 좋습니다.)

 3명이 굉장히 간단한 짐만 가져간다면 컨버도 ㅇㅋ지만, 그렇지 않다면 다른 차루...^^

(컨버는 큰사이즈 트렁크는 안들어가는 경우가 많아요...)

1. 스위스는 어딜가나 그림이라서....^^

7일이면 일정이 넉넉하니 관광지 말고 영어 안통하는 작은 마을도 재미날것 같습니다.

2. 저라면 폭스타운 같은 곳에 갈것을 대비해서 왜건을 빌리겠습니다.

주차는 어차피 돈내고 세울꺼면 별차이 없고, 길에 놓을꺼면 해치백이 편하죠~~ 

3시리즈 컨버로 2명이 여행다녀본 결과 뚜껑 열면 정말 뒷좌석에 바리바리 짐을 싫어야합니다.

뚜껑열면, 트렁크에는 기내용 하나, 그외에 백팩 2개정도밖에는 안들어가니까요.

E클래스 컨버도 베이스는 C클래스니깐 마찬가지일듯하고요,

6시리즈 컨버도 3명이서 뚜껑열고 여행하기에는 100% 무리라고 생각되네요.

폭스타운에서 취리히넘어가는 길이 정말 아름 다웠습니다.

7월중순에 다녀왔는데 눈이 쌓여있더라구요..정말..알프스는 괜히 알프스가 아니었습니다.